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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서울시의원, 개화산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환영
최진혁 서울시의원, 개화산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환영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증진할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19억원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이 의결됨에 따라 확정됐다.
5호선 개화산역은 강서구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으로 지난해 기준 일평균 약 8,000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상 1층에 위치한 대합실에서 지하 2층에 위치한 승강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이용객들이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 확정은 최진혁 의원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서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진혁 의원은 “이번 예산은 단순히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넘어, 교통약자 등 이용객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약자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의 이동시간 또한 단축되어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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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충청뉴스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12월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전통있는 상이다.
이병윤 위원장은 서울시 교통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누적 문제, 버스공영차고지 내 CNG 충전소 운영사항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서울시의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으며 2025년 예산심의를 통해 시정 현안 개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서울시 교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 등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문화축제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위원장은 “교통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도모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2025년도에도 서울시와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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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우수의정대상’ 수상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은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소라 의원은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서울특별시 저탄소 보고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인쇄 관련 물품 구입비용을 줄여 예산낭비를 막고 친환경 행정을 도모했다.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로드맵을 만들고 솔선수범하기를 촉구해왔다.
또한, 저출생시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무원 복무제도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검진 휴가의 경우, 여성공무원 본인만 휴가가 10일 범위로 규정하고 있어 예비부모로서 남성공무원 또한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10일 범위 내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소라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돌봄을 비롯한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쓰며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2025년에도 초심 잃지 않고 오직 서울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며 “교육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한 학교 내외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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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이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의정활동 실적이 탁월한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에 따른 인근 주민 재산권 제한 및 피해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마련, △용적이양제도 도입과 관련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가 재개발에 착수하면서 발생한 매몰비용 최소화, △해외청년봉사단에 불필요한 현금성 지원 지양, △DDP가 시민과 기업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방향 개선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허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조례 개정을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 수도 요금 경감, △정당현수막 난립 억제를 위한 규제 강화, △장애인·노인·임산부 관람석 운영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 기반 조성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상인, 학부모님 등 많은 분과 소통하며 정책·제도 개선으로 풀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서울시민이 질 높은 정책과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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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시의원, 위례신사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 대표 발의
유정인 시의원, 위례신사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 대표 발의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3일에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권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4.8km의 철도 노선으로 완공 시 서울 동남권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2014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민자적격성 조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가 완료됐다에도 불구하고 2024년 현재까지 착공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2013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의 교통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
유정인 의원은 “위례신사선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중 위례 택지개발사업 조성원가에 반영된 2,300억원을 포함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은 총 3,100억원으로 현재까지 미집행된 분담금으로 인한 이자수입만 해도 상당할 것임에도 이에 대한 처리규정이 없다”며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에도 사업시행자가 위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위례신사선의 총사업비 변동과 관계없이 정액부담하도록 확정되어 있다는 사유로 이자수입을 추가 사업비에 사용할 수 없어 분담금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정부도 작년 12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광역교통 계정을 별도로 신설해 미집행 또는 미착수된 교통대책 사업비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연차별로 분납 적립하겠다고 한 바 있다”며 “위례신사선의 조속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시설 분담금과 이에 따른 이자수입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건의안에는 △ 개발사업의 시행자는 입주민이 부담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을 ‘광역교통계정’ 신설 등으로 별도로 관리하고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할 것, △ 사업시행자는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으로 발생한 이자수입은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사용할 것, △ 위례신사선 총사업비의 사업시행자 부담액에 대한 정액부담을 폐지하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이자수입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 의원은 건의안 통과에 대해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겪어온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며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을 통해 위례신사선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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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타고 한국 온 산타클로스 완구…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최대 215배 초과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크리스마스 어린이용 완구, 장식품 등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6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크리스마스 시즌 완구·기타어린이제품 15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
‘완구’로 분류된 6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 결과가 국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산타클로스 장식 완구 2종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 대비 최대 215배, 납은 최대 11배 초과 검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이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완구 제품 중 4개는 물리적 시험에서 국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스티커 제품’ 1종은 시험 중 작은 부품이 떨어져 나왔으나 이에 대한 경고 표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비즈완구 등 3개 제품은 ‘날카로운 끝’ 시험에서 어린이가 사용할 때 상해가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품은 플라스틱 집게나 나무막대처럼 날카로운 끝이 이미 노출되어 있거나, 비틀림 및 인장시험 후 고정 플라스틱 투명판이나 작은 O링 금속에서 날카로운 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조사 부적합 제품 사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ATR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제공’ 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이용자 수가 많은 해외직구 플랫폼 제품에 대해 월 2회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시기별 구매 수요와 소비자 이슈 등을 고려해 해외직구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 또는 ☎120다산콜센터,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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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윈터랜드’겨울축제 21일부터 개최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윈터랜드’겨울축제 21일부터 개최
[충청뉴스큐] 서울시설공단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축제 ‘윈터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윈터랜드’ 겨울축제는 방문객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진구 소재 청년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어린이장난감 등 겨울관련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마켓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공원 정문 환경연못 인근에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색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환경연못에 조성된 빙판 썰매장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썰매 대여를 포함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문과 능동문 인근에서는 인간볼링 체험과 대형 캔버스에 그림을 채색하는 피포 페인팅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3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며 얼음 결빙상태 등 당일 날씨 상황에 따라 참여자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도 있다.
볼링체험은 정문과 능동문 사이 환경연못 인근에서 볼링키트를 무료로 대여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할 트리와 포토존도 축제 기간 동안 상상나라 앞 광장에 설치된다.
시민들은 대형 트리 옆에 소원을 적어 걸거나 크리스마스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면 ‘산타클로스의 답장 편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21일 오후 3시 능동문 앞 상상나라 광장에서는 ‘류엘의 마술쇼’ 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역시 같은 장소에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두 공연 모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윈터랜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시간대별 예상 차량 이동시간을 알려주는 ‘소요시간 예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시민들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력 장소 9곳을 선정해 지도로 제작한 ‘2024 서시공 매력맵’을 공개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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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근절 위한 서울시 '감리비 공공예치', GBC 신축공사 현장 참여
부실공사 근절 위한 서울시 '감리비 공공예치', GBC 신축공사 현장 참여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도 감리비를 공공에 예치하고 지급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건원엔지니어링과 19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 이중열 GBC 개발사업단장, 이석기 ㈜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는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민간 건축공사 감리가 건축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현장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 및 지급’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건축주가 감리비를 직접 감리자에게 지급하는 방식과 달리, 건축주가 허가권자에게 감리비를 예치하고 허가권자가 감리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한 후 감리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핵심은 감리자가 건축주와 직접적인 금전 거래 없이 감리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강화해 소신있는 감리업무 수행을 보장하는 것이다.
현장별 공사감리 계약에서 정한 지급예정일 14일 전까지 건축주가 감리비를 허가권자에게 예치하고 계약에서 정한 지급예정일 7일 전까지 감리자가 지급을 요청하면 허가권자는 감리업무 수행 상황을 확인한 후 감리비를 지급하게 된다.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 및 지급’ 사업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현장에서는 주택법에 따라 시행 중인 제도로서 건축법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아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감리비 공공예치를 도입한 여의도 생활숙박시설 공사 현장에서는 기존 방식에서는 건축주가 자금 사정에 따라 감리비 지급 일정을 늦추는 경우도 발생했지만, 감리비 공공예치 도입한 후에는 허가권자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감리비를 지급하므로 감리자들은 자금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 기관은 GBC 현장에서도 보다 높은 품질의 공사를 위해 공사감리 업무의 독립성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민간 건축공사 현장에서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 및 지급’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감리비 공공예치 방식이 별도의 지급 절차와 관리 체계가 필요해 허가권자의 업무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사업 시행 결과 별다른 업무 증가나 행정적 부담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현장관리의 일관성도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대자동차의 감리비 공공예치 사업 참여 결정은 건설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감리자의 소신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공사 품질 향상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서울시는 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련 법령 개정 협의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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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혁신적 공공지원이 빛난 중림동398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
중구의 혁신적 공공지원이 빛난 중림동398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
[충청뉴스큐] 서울 중구가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구는 12월 19일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이후 불과 7개월 만이고 조합 창립총회가 열린 11월 21일로부터 한 달여 만이다.
중구에서 조합직접설립이 이뤄진 것은 지난해 말 탄생한 신당10구역 조합에 이어 두 번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과 조합 임원진을 만나 직접 조합설립 인가서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인가서를 받으니 꿈만 같다.
조합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타 자치구와는 확연하게 다른 적극적 지원으로 중구에 대한 신뢰가 무척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구청장도 “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의 목소리까지 포용하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구도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림동398 재개발은 대지 2만 8천 315㎡에 791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6개 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구역은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 75%를 역대 최단기인 29일 만에 모은 중구형 공공지원의 세 번째 정비사업 대상 이자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곳이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전문가 현장 상담, 현장지원센터 등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구 밴드 직영 및 사업현황 일일 공개 △홍보콘텐츠 자체 제작 △정비사업 최초 조합장 후보자 라이브 방송 △선거관리위원에 전문가 추천 △전자투표 도입 등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중구형 공공지원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사업 속도와 구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마침내‘조합설립’ 이라는 큰 산 하나를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었다.
앞으로 조합은 정비업체와 설계자, 시공자 선정을 차례로 준비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구도 공공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울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낡은 중구를 서울의 중심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결국 주민들을 위하는 길”이라며“5~10년 후 중림동의 가치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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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희 서울시의원, 2024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해”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4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해”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최유희 의원은 12월 17일 열린 ‘2024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시민과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온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 지역 지킴이’는 지역 주민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불법 주정차, 환경 문제, 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민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주민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용산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찾아가는 내 지역 지킴이 순회교육’을 통해 136명의 시민들에게 민원 신고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했으며 야간 환경순찰과 취약 지역 안전 점검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활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유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끈 ‘내 지역 지킴이’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상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해 시민불편 사항 신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준 ‘내 지역 지킴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도시 서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