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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충청뉴스큐] ‘2018년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시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2018년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해 총 1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심사를 통해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정성훈, 황원형, 이승훈 씨의 ‘Industrial Playground for Ulsan’, 학생부 최우수상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장영 학생의 ‘대나무 잎 횡단보도’ 등 총 43점에 대해 시상한다.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4점 각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2점 각 70만원, 특선 9점 각 10만원, 입선 9점 각 5만원이 수여된다.
또 학생부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점 50만원, 우수상 4점 각 20만원, 장려상 10점 각 20만원 문화상품권, 특선 1점 각 5만원 문화상품권이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울산을 상징하는 울산색과 문양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특별전시를 실시한다.
대상 수상 작품을 비롯한 총 43점의 수상 작품은 12월에도 시청에서 2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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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회 건축문화제’ 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울산건축문화제는 건축에 대해 공감하고, 건축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집 울산” ‘건축, 일상다반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차를 마시고 밥을 먹고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 그 모든 순간이 이루어지는 공간, 소소하며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우리의 삶을 더욱 다양하게 만드는 건축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는 1일 오후 2시 30분 울산광역시 건축사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전 행사인 어린이 그림대회, 울산광역시건축상수상자 시상과 함께 테이프 커팅, 개막식 순으로 실시된다.
부대행사로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1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기획전시 중 ‘공유된 일상전’은 울산, 상북 덕현리 내 실제 필지에 건축사 10인이 참여해 생활 속 건축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도시형 전원주택에 대한 모델을 제시한다.
이 전시는 치열하게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 설계의 과정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설계안의 대형 모형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울산의 젊은 건축가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재미가 있는 ‘신인 건축가건축전‘도 눈여겨 볼 프로그램이다.
울주군 '곡연경로당‘과 ‘도심지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완성도 있는 결과를 구현해 행정적 제약을 극복해가는 열정과 공공에 대한 책임감이 작품에 애정으로 녹아든 새로운 시선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수상한 우수건축물 6개 작품, 도시디자인 공모전 43개 작품,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수상작, 울산의 발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전과 5대 도시 건축 교류전 40개 작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울산광역시건축상 전시는 ‘우리집, 울산 음악으로 나누다’라는 주제로 관람자가 참여해 전시장을 완성하고, 관람을 통해 ‘우리집에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걸까?’라는 일상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동아리 건축교실, 어린이 건축교실, 건축문화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시민건축대학, 심포지엄 등 학술 행사도 열린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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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 표기 대상지역 재정비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국가지점번호 표기 대상지역’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 1일자로 고시한다.
이번 재정비는 2016년 국가지점번호 표기 대상지역 고시 이후 택지개발, 도로개설, 해안매립 등 변동 상황을 반영해 열람·공고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표기 대상지역을 최종 260개소, 543.5㎢로 현행화한다.
국가지점번호란 소방, 경찰과 산림청 등의 각 기관별로 다른 위치표시 방식을 지점번호 방식으로 통일시키고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로 나눠 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에 적힌 지점번호를 알리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국가지점번호 표기 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표기 대상지역내 지면 또는 수면으로부터 50센티미터 이상 노출된 철탑, 방파제, 등산로 이정표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국가지점번호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등산, 자전거, 트래킹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 재정비로 야외에서 긴급 구조·구난 상황 발생시 지점번호를 통한 위치 찾기로 신속한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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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 새울원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실시
훈련 사고시나리오
[충청뉴스큐] 새울원전 신고리 3호기의 방사능 사고에 대비한 대규모 민·관·군·경 합동훈련이 울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1일과 오는 2일 양일간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포함한 18개 중앙부처와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시, 경상남도 등 새울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9개 지자체 그리고 군·경·소방 등이 참여하는 ‘2018 새울원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새울원자력본부 발족 이후 울산시에 소재한 원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범정부차원의 대규모 방사능방재 훈련이다.
새울원전 신고리 3호기의 방사성 물질 누출을 가상해 실시되며 지역 공무원 380 여명과 유관기관 150 여명, 울산시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주민 2,000여명 등 모두 2,530 여명이 참여한다.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주요 훈련으로는 기관별 방사능방재 비상대응조직 가동, 기관 간 공동 방사능방재 비상대응시스템 운영, 새울원전 인접지역인 울주군 주민 및 남구 주민들에 대한 소개훈련, 구호소 운영 훈련, 중구와 동구에서는 방호약품 배부 및 옥내대피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울산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부산지방경찰청, 한국철도공사, 고래바다여행선 등의 자원인 헬기, 열차, 버스, 선박 등을 이용한 육상, 해상, 공중 주민소개를 계획하고 있다.
주민소개 계획을 통해 평소 언급되던 방사능재난 시 교통정체, 복합재난시 소개경로 유실 등에 대비한 우리시 방사능방재 매뉴얼 실효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육군 53사단 화생방지원대, 울산 119화학구조센터의 오염제독차량을 이용해 소개차량의 외부오염제독을 실시하는 오염제독소 2개소를 온양체육공원과 온산국가산단 내에 설치 운영한다.
이밖에, 울산지방경찰청 및 울주경찰서에서는 방사능 재난시 소개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교통통제소 16개소도 설치·운영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방재요원들의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 간 역할정립 및 체계적 방재시스템을 구축해 방사능 비상시 주민보호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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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영상 공모전’ 당선작 발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을 소재로 참신하고 우수한 영상 공모를 위해 실시한 ‘울산광역시 영상 공모전’ 결과 김한결, 박동형, 이선호가 공동 제작한 ‘24시간 안에 울산 투어하기’가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 영상 공모전’ 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됐으며 모두 39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39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2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부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등 모두 11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부는 1개 작품이 접수됐으나 심사결과 별도 당선작이 없다.
일반부 최우수 작품은 ‘24시간 안에 울산 투어하기’로 하루 안에도 정말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울산 여행을 소개했다.
울산의 명소를 다양한 각도로 촬영해 영상과 편집의 완성도가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의 ‘A Moment in ULSAN’은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세련된 영상과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소개했다.
장려작 ‘울산을 담다’는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모두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으랏차차 울산’는 뮤직비디오 형식과 시원한 드론 영상, 직접 제작한 음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별상은 ‘자연 친화적 울산’, ‘고나비와 떠나는 힐링 여행’,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청정 산업수도 생태 관광도시 울산’, ‘빛나는 청춘 울산’, ‘해몽:해울이의 꿈’, ‘울산여행 울산에서의 7일’, ‘헬로우 울산! - 청춘 중구를 가다’이 받았다.
당선자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각 50만 원, 특별상 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 전인석 대변인은 “공모전 결과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블로그, 유튜브, SNS, 인터넷 방송 등에 게시하고,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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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을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고, ‘장추남 씨’를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1호 장도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본존은 아미타여래, 좌우 협시보살은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존은 1649년 조각승 영색에 의해, 좌우 협시보살은 이 보다 늦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혜희 계보의 조각승에 의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도 지역에서 조각승 영색의 기년명 불상이 알려진 것은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처음이며, 이를 통해 조선후기 조각승의 계보와 활동 범위,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기준작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또한, 일반적으로 협시보살의 수인은 좌우 대칭으로 표현하는 것과 달리 좌협시보살은 왼손은 촉지인, 오른손은 본존의 왼손과 비슷한 형태이며, 우협시보살의 수인은 지물을 쥔 선정인으로, 이는 매우 보기 드문 사례로 조선후기 불상의 도상 등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은 서로 시기를 달리하여 조성되었지만 봉안처와 조성자가 분명한 아미타여래상과 독특한 수인 형식을 가진 협시의 도상 구성 등 17세기 삼존불의 구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장도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장추남 씨는 65년간 장도제작에 종사하여 온 장인으로, 오동상감을자형장도·오동상감일자형장도·목장도·까치장도·첨자사각일자도 등 전 분야에 걸쳐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기술은 오동상감기법으로 여타 장도장이 부분적인 오동상감을 시문하는 반면 장추남 씨는 은장도 전면에 오동상감을 시문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현재까지 전통방식을 변형없이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예술성에 있어서도 오동의 검은 빛깔, 전면을 감싸고 있는 용문양 등 완성도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시 문화재 지정 및 인정 예고 기간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 및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끝.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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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피화학과 증설투자 MOU 체결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독일·영국·일본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울산 세일즈 글로벌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비피그룹 영국 본사를 방문하여 초산·초산비닐 생산공장 증설투자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소재한 비피그룹 본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나이젤 던 비피케미칼 글로벌 아세틸 부사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비피그룹은 롯데그룹과 공동으로, 합작사인 롯데비피화학을 통해 울주군 청량읍 상개로 63-15 일원에 소유한 2만 8,000㎡의 유휴부지에 2020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초산과 초산비닐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로 매년 6,000억 원 대의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와 50명의 직접고용, 공장 건설기간 중 1일 300명 정도의 간접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울산과 비피, 롯데그룹이 지난 2년간 다져왔던 기대와 희망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울산을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나이젤 던 비피 페트로케미칼 아세틸스담당 부사장도 “울산공장 증설투자로 롯데비피화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공장 증설과정에 울산시의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피그룹은 미국 엑슨모빌에 이어 세계 2위의 석유회사로 영국 내 최대 기업이다. 예전에 브리티시 페트롤리움이라고도 불렸으며, 계열사로는 윤활유 회사인 캐스트롤 등이 있다. 2017년 매출액은 235조 원에 이른다.
롯데비피화학은 1989년 삼성그룹과 비피그룹의 합작투자사인 삼성비피화학으로 출발하여, 지난 2016년 3월 롯데그룹이 삼성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롯데비피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왔다. 초산·초산비닐·수소 등을 생산하고 있는 롯데비피화학의 2018년 매출액은 7,000억이며, 완공 후 매출액은 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송 시장 일행은 비피케미컬과의 MOU 체결식에 앞서 9시 30분에 게놈기반 정밀의료산업 추진방안 협의를 위하여 영국의 10만 명 게놈사업 정보분석 총 책임자인 팀 허버드 교수가 설립에 기여한 기업인 게노믹스 잉글랜드를 찾아 게놈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프로젝트 추진 시 정부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울산의 게놈기반 의료정밀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MOU 체결식 이후에는 기존 발전소 건물 내부를 미술관 구조로 개조한 도시재생 및 문화시설인 테이트 모던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 및 관람객 유치, 전시작품 확보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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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여성민방위대장 1일 병영체험 실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1일 오전 9시 울주군에 위치한 육군 제7765부대 4대대 예비군 훈련장 지역 여성민방위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병영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민방위대장 1일 병영체험은 구군별 신임대장을 우선 선발해 국가관 및 안보관을 고취하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병영체험은 오전에는 입소식, 안보교육, 각종 편제장비 및 물자 견학, 장병들과 점심식사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에는 구급법, 화생방, 제식훈련 등의 기본교육과 서바이벌 체험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여성민방위대장은 울산시 각 구군에서 선발된 통·이장들로 민방위기본법에 명시된 통·리 민방위대장으로 지역안보 및 재난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 여성민방위대장은 전체 통·리 민방위대 1,524대중 1,110명으로 민방위대장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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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적합’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10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10월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및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유해 무기물질이 아니라, 심미적 영향물질로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우리나라 및 WHO 수질 기준치 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일평균 35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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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시민 복지기준’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1일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민 복지기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 4월 착수, 시민복지욕구조사, 시민공청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2019년 10월 완료된다.
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시민복지기준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5대 영역으로 구분하여 지역여건과 시민의 욕구를 반영해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와 삶의 질의 기본수준을 설정하게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민복지기준의 최저기준과 적정기준, 비전과 목표 및 전략과제 등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정복금 시 복지여성국장은 "시민 누구나 적정 수준의 복지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 웃음 가득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기준선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