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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공포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5월 9일 ‘울산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에 따라 지질공원을 통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에는 지질공원 관리·운영 계획수립 지질공원위원회 구성, 운영 주민협의체 설치 지질공원 관리 운영 및 인증을 위한 지원 사항 등이 담겼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지질공원 관리·운영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시장이 발의했으며 지난 4월 30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조례내용을 살펴보면, ‘자연공원법’ 제36조의3제3항에따라 지질공원 관리 ·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을 목적으로 하고 그에 필요한 노력을 시장책무와 4년마다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며 지질공원 인증, 관리, 운영 자문, 심의 조정을 위한 지질공원위원회를 15명내외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설치해 예산범위 내 필요 경비 지원 할 수 있도록 한다.
제7조에서는 시장은 공원 관리, 운영과 인증에 필요한 조사 및 연구, 홍보사업 등에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0일까지 시민의견 수렴위한 입법예고 절차를 거친 결과 원안에 대한 의견은 없었다.
이어 4월 2일 조례규칙심의회와 4월 25일 상임위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30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한편 울산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지난해 8월, 울산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울산지질공원 범위를 울주군과 동구지역을 범위로 하는 지질명소 10개소 선정,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9일 시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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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확산, 외국인 투자유치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경자청과 지역 혁신지원기관들이 울산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9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연구기관, 학계 등 7개 혁신지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입주수요에 맞는 △사업화 성장지원 △규제특례 △투자유치 △온라인판촉 지원 등 전단계 기업역량 강화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발표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과 함께하는 국제 첨단사업 거점’으로 가장 매력적이고 규제가 없는 최상의 투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경자청은 핵심전략산업의 산학연 협력 지구 구성·운영을 지원하고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항·항만·철도를 통한 거점 역할 강화 및 지역 거점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제2대 울산경자청장으로 부임한 이경식 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울산시의 기업 친화 행정 기조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에 대한 설명과 입주기업 대상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경식 청장은 “국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산학연 협력 연결망 구축·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확산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에도 기여해 나가야 한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지원 기관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과 입주기업 사업화 성장지원을 통해 울산경자청이 ‘국제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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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한국지방세 연구원과 함께 5월 8일 오전 9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마르세이유홀에서 ‘2024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토론을 통해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과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로 23번째를 맞았다.
이번 연찬회는 시,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진행된다.
각 구군 대표자가 1명씩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는 울산시를 대표해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공개 토론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울산시는 이 공개 토론회에서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방안 연구’를 발표해 한국지방세협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표대회에 이어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관련 쟁송사무에 대한 지자체지원 등 사업설명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문교양을 쌓고 소통 심리에 대한 특강의 시간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신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등 지방세 발전과 지방세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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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태화강 국가정원, 함께 지켜주세요”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울산시민의 자랑이자 국내에 2곳 밖에 없는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 죽순과 자연주의정원 식물 훼손 및 도난 행위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자연주의정원에서는 지난주부터 거의 매일 튤립 수십여 점의 꽃이 꺾어진 상태로 발견되고 있다.
특히 5월 1일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식물인 에린기움 6점이 뿌리째 없어진 것이 발견됐다.
십리대숲 맹종죽 군락지에서도 5월 2일 한참 자라고 있는 죽순 15점이 잘려나간 채 발견되기도 했다.
모두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 내 도난 행위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봄꽃 축제 등 행사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가져가는가 하면 국화 등 각종 초화는 물론 무궁화, 향나무 등 큰 나무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도난 사건이 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시는 방범용 감시카메라를 확충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례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태화강 국가정원을 시민들이 함께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식물을 훼손하거나 훔쳐가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시민 모두를 위한 정원이다”며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국가정원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 우려된다. 대부분의 시민들께서는 품격 있는 시민의식으로 앞으로도 함께 잘 가꾸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에서 불법으로 식물을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법률’제18조의8에서 금지행위로 규정하고‘형법’제366조 및 제329조에 따라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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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4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추진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
울산시는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약 8억원을 투입해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기계 50대를 티어-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티어 : 미국 환경청에서 시행되는 배출가스 규제 제도 사업공고일까지 건설기계등록원부에 사용 본거지가 울산시로 등록된 티어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이 지원 대상이며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970만~1,970여 만원까지 달라지며 자부담 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울산시 환경대기과로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함께 건설기계등록증 사본과 신분증 사본, 법인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내면 된다.
다만 이 사업에 참여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운행 해야 하며 미 준수 시에는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대기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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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 수립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가속화에 따른 일·가정 양립 지원 필요성과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은 지난 2022년 3월 '울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수립된 시행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4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울산시는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일·생활 균형 지원 추진기반 조성 낡은 근로관행 타파, 근무혁신 기업 만들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연결망 구축 함께 나누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 구축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9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일·생활 균형 지원 추진기반을 조성하고자 울산지역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낡은 근로관행을 버리는 근무혁신 기업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 발굴 및 확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연결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 공연, 근무혁신 우수기업·가족친화 인증기업 근로자 문화 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을 실시한다.
함께 나누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및 활성화,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100인의 아빠단 운영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엠제트세대의 노동시장 진입 가속화와 인공지능시대에 직면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과 돌봄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울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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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대분과 실무협의회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5월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사업’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실·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핵심 사업 안건 설명, 부울경 핵심 사업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기반 공동 추진 3대 분야, 총 14개 사업으로 구성된 부울경 핵심 사업의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및 향후 일정 등을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울경 경제동맹과 함께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승효과를 창출하겠다”며 “부울경 경제동맹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분과별 실무협의회는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 △생활여건 개선 총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3개 시도의 실·국장들이 참여해 초광역 협력과제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합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문제해결 및 아이디어 도출 등의 역할을 맡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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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4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공모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7억 5,000만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안전·재난, 건강보건, 환경, 교통안전, 농업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와 예산부서의 검토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7월 초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상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205개 사업에 17억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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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 참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수출 상담을 위한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해양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세계 40개국, 기업 및 기관 1,400여 개, 참관객 3만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세호마린솔루션즈㈜, ㈜써니웨이브텍 등 울산지역 조선·해양 분야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해 울산관에 홍보공간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공간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는 약 2억 3,784만 9,000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으로 해외 전시·박람회 울산관 운영 역대 최고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가 기업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선박 관련 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휴스턴 해양 박람회에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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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지방비 1억 8,500만원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19세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점수 15만원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점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꿀잼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