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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유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울산지역 어린이집 100개소를 방문해 유아 2,500여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아 스마트폰 초기 접촉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과의존 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토토 마음에 노크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캐릭터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일상의 상황을 소개하고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조기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병행해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지도를 위한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에 대해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 인형극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형극을 2016년부터 총 475회 19,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 특화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번호는 1599-0075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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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식중독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나들이 증가 등으로 식중독 발생 시 자칫 대형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조사와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중독 전문 강사인 양성호 주무관이 식중독균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상황 분석,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현장조사 방법 등 식중독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응 방법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손 씻기 등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울산시 식중독 발생 현황은 6건, 141명으로 전국 환자 수 대비 1.7%대로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한 식중독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우리 시 식중독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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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찾습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활동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공모는 △경제·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취업·일자리 △시민복지·생활불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 등 수상자 9명을 선발해 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의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규제 개혁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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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화랑훈련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울산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작전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 가정 하에 진행된다.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훈련을 통해 확인한다.
특히 4월 18일에는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북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을 시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토의형 훈련과 실제훈련을 동시 실시했다으로써 통합방위 대응능력 점검과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지침을 작성·보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시 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훈련 기간 중 실제 대항군이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한 즉시 국번없이 1338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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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울산 전역 확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다세대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북구청 광장,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1회씩 총 3회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구군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구군에서 집집마다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기, 전등, 수도, 배관 수리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서비스의 날은 전파상이 사라진 요즘 소규모 전기제품 수리와 손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장난감 수리도 가능하다.
특히 각종 제품을 고치기 위해서는 서비스센터에 맡기거나 수리 업체를 찾아가야 하지만 시민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여러 세대가 공감하는 불편사항을 모아서 한 곳에 모아 해결한다.
현장서비스의 날에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의 종류는 소형가전 수리,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 편익 향상과 각종 생활 상담과 체험행사, 건강관리, 생활안전 분야 등이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구군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특성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개최 일정은 4월 18일 오후 2시~4시 중구 성안동 성안청구타운아파트, 4월 23일 오후 2시~4시 남구 삼산동 한마음공원, 4월 30일 오후 2시~4시 남구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장서비스의 날이 구군으로 전면 확대된다.
에 따라 시민들이 겪는 생활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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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경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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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판매·유통과정 특별점검’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약재 판매·유통과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전통시장 내 소재하고 있는 한약 도매상에 대해 규격품 사용 여부, 식품을 한약재로 둔갑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한약재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한약 도매상 9개소 및 한약업사 8개소로 총 1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약 비규격품 보관·판매 여부 △일반인에게 소매판매 및 개봉판매 여부 △변질·부패·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약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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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2회차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립미술관이 4월 19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2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정엽 현대미술 작가가 ‘모욕을 당한자이며 위대한’이라는 주제로 한국 여성 미술사를 되짚어 보고 여성작가의 삶과 미술 현장, 연대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강연자 정정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민중미술가이자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과 예술적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2018년 고암미술상 수상, 2020년 양성평등문화상 수상, 2022년 이중섭미술상 수상자이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한국 여성 미술사를 살펴보고 여성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삶,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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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운영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 일원에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생태관찰장에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 구별법과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의 형성 배경을 설명한다.
또 하천 생태계 내 고유식물과 이입식물, 외래식물을 알려주고 이입식물과 외래식물이 고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갓꽃 군락지 내 사진 명소를 설치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서 종이액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수에 의해 들어온 태화강 갓이 점차 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하천변을 따라 매년 봄의 전령사처럼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주어진 자연의 선물을 때맞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귀비목 겨자과 갓은 ‘갓’김치를 담는 식물이다.
비시 12세기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널리 재배되기 시작했다.
두해살이풀로 어릴 때 추위에 강하나 자랄 때 따뜻한 기후를 선호한다.
따라서 남쪽 지방에서 주로 많이 재배되어 김치나 나물로 주로 먹고 향신료나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갓과 유사한 ‘유채’는 양귀비목 십자화과이고 갓과는 꽃 색이나 크기는 비슷하지만 줄기 잎이 잎자루가 있고 줄기를 감싸지 않은 갓과는 다르다.
아울러 유채는 잎 뒷면이 흰빛이 감돈다는 등 다른 점들이 있다.
체험장에 오시면 이 부분도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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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간정원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민간정원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울산시는 시에 등록된 민간정원 7곳을 대상으로 정원 상황에 맞춰 특색있고 아름답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정원식물과 관리도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봄과 여름 사이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에나멜 수국, 라임라이트 수국, 말채나무, 마가렛, 후케라 등의 화훼식물과 수양홍도화, 미산딸, 로즈마리 등의 관목식물을 지원한다.
또,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전지가위, 관수기구, 토분 등의 관리 도구를 시에서 일괄 구입해 배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정원 식물 및 관리도구 지원을 통해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계기로 민간정원의 발굴 및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