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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1기 지식업콘서트’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2024년 제1기 지식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울산시, 의회, 소방, 구군 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주제별 인문·소양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4월 17일에는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치유를 위한 미술 인문학 산책’을, 감성인문학연구소 조정호 대표가 ‘클래식 이야기 마당‘클래식 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4월 18일에는 영화사 테디웍스 김경규 대표가 ‘세상을 바꾼 재미있는 창의적 사건들’, 샘경제컨설팅연구소 정현주 대표가 ‘재미있는 경제 인문학과 금융여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엠아이알마케팅혁신연구소 노기태 이사가 ‘여행 인문학 ‘프랑스 파리’’,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이 ‘내 몸에 맞는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업 콘서트를 통해 공무원들의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해 폭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로 진행되는 ‘지식업 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현재 ‘울산시 인기교육 상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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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 파견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엔에프코리아 등 울산시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됐으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파견됐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의 원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와 파견 기업 연계,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연계된 구매자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는 파견 일정 중 4월 17일에는 현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케이-뷰티, 케이-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소비 시장에 울산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홍보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3분기에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현지 판촉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 구축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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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 검진 당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돌봄 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도권 영·유아 시설 종사자 중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5건이 증가했다.
울산시에서는 동 기간 영유아 시설 종사자 결핵환자는 없었지만, 최근 전국적인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울산시는 4월 1일부터 돌봄 시설 종사자 취약계층 무료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임시일용직 종사자는 차선으로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의 평생 결핵 발병위험률은 5~10%인 반면, 5세 미만 특히 2세 미만의 소아는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병할 위험률이 40~50%로 높다.
이처럼 영·유아는 평생 결핵에 발병될 위험률이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높고 중증 결핵에 걸릴 위험도 높은 만큼, 영·유아가 결핵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예방법’에 따르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장은 교직원에게 매년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에 1회 이상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영·유아 시설 종사자는 적극적으로 매년 결핵 검진을 받으시고 잠복결핵감염 검사도 받으실 것”과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은 이번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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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시민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난 분야 민간 강사가 희망학교에 찾아가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시민 행동요령 등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4월 17일 북구 동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54개교에 2만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교육청을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올해 교육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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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삼남읍에 13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 서부권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충전소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마을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수소충전소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삼남읍 강주갑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협의회 회원도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수소충전소 제막,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 승용차 충전 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환경부‘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에너지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 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총 30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980-1 삼남차고지 내 여유 부지에 시간당 58kg의 충전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엔지 충전소와 복합 운영되며 튜브트레일러로 수소를 공급받아 저장하며 하루 승용차 192대, 버스 48대를 충전할 수 있다.
삼남버스차고지 내부에 위치해 시내버스와 승용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고압가스 안전 및 배관관리 전문기업인 경동도시가스가 운영을 맡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서 매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이날 삼남 수소복합충전소까지 총 13개의 수소충전소를 확보함으로써 울산지역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전역에서 최대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건설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정밀 점검 체계인 수소통합안전관리센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수소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9년 2월 26일 발표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 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45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지역, 관문 지역, 교통 거점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치해 울산 전역에서 최대 30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수소충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오는 9월 말까지 북부권, 동부권에 3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4기의 수소충전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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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당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참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하는데, 참진드기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만으로 빠르게 회복하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18.7%로 높다.
예방수칙으로 풀밭 위에 의복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풀숲을 피하고 외출 후 전신 샤워와 입은 옷은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울산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감시 강화를 위해 예방관리 카드뉴스 등을 배포하고 의료기관의 신고 강화 등 신속한 동향 파악에 힘쓸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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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사·시설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환경미화, 조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시 위촉 산업보건의 손지언 씨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종류와 부담작업의 유형 및 예방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난해 실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한다.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요법을 실습하는 등 대상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뿐 아니라,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해 중대재해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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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 전문안내사 키워 세계와 소통한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역사·문화·산업을 연계한 울산 대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 여행상품 안내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명이며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대표 관광지 11곳에 대한 현장 답사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보기’ 등 답사 과정을 포함해 산업수도 울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마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알리며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1기 244명의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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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공동 수립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벨트 조성처럼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비롯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유기적 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의 밀도있는 추진으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간 연계협력의 강화와 더 나아가 해오름동맹이 초광역 상생모델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생활권역으로 묶인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동맹 결성 이후 지속적으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산업·연구개발 분야, 문화·관광·교류 분야, 도시기반 분야, 농·축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성을 높여왔다.
지난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신규협력사업을 발굴하고자 울산연구원·경북연구원을 통해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추진한 결과 6개 분야 부분별 발전 전략 도출 및 47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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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이수식 환경정책특별보좌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새로 구성된 제1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의 임원선출, 2023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협의회 위원은 공공기관 2명, 학계 6명, 언론 7명, 기업 4명, 유관기관·직능단체 9명, 시민환경단체 22명 등 각 계층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2024년 사업계획’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 간 협력 관계망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창의·인성 교실, 작가와의 만남,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 등을 통해 울산의 생태환경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지구의 날 행사, 울산환경한마당도 개최한다.
이밖에 지역 내 환경활동가 연수회와 영·호남·제주 관계망 교류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등을 통해 단체 또는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전문가 또는 활동가가 가진 정보를 나누며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2년 제1기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올해 22주년을 맞는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과 지방의제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지속 개발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