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남도, ‘2026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도청전경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3천735만 원으로, 단체당 1개 사업을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환경보전활동과 환경보전 홍보·캠페인, 생태계 보전사업 등이다.공고일 기준 경상남도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체의 주된 목적사업이 지속가능발전 인식 제고, 탄소중립·자원절약 실천 참여 확대, 지역 환경정화 등에 해당해야 하며, 신청사업의 주된 내용이 환경교육이나 낙동강수계, 습지 관련 사업일 경우는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2월 25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도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등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6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정병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보전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
노동문제 해결창구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도민노무사찾아가는현장컨설팅자료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도내 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가 위촉한 공인노무사가 도내 권역별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주에게 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자에게는 노동상담·권리구제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노무관리 컨설팅을, 5인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에게는 근로시간제 컨설팅을, 10인 이상 신청한 개인·기관·단체 등에는 노동법 교육을 지원한다.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2,515건을 실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344건, 소규모 사업장 노무컨설팅 60건, 근로시간제 컨설팅 48건, 노동법 교육 9건 등 총 461건을 실시했으며,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 기준 전체 평균 4.56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정처리 사항 만족도는 4.57점, 지원 관련 사항 만족도는 4.55점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생소한 노동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담당자의 상세한 안내와 유선 신청접수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노동상담과 컨설팅 등의 전문성과 이용 편의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올해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와 영세사업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26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노로바이러스홍보자료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관련 시설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장관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1월 3주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617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0~6세 영유아가 전체의 51.1%를 차지해 전주 대비 11.5%포인트 증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체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감염되면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 환자의 분변·구토물 접촉,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된다.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뒤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출근 자제 △가정 내 화장실 등 생활공간 구분 사용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 등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학부모와 시설의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등원을 중단하고 사용 공간을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6
-
고도원 이사장,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K-과학자 위상 드높여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케이-과학자 고도원 이사장이 '브랜드 로레이 국제 브랜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하며 케이-과학자마을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고도원 이사장은 오는 1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브랜드 로레이상을 수상한다.브랜드 로레이상은 세계브랜드재단이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평가해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적인 혁신 성과를 거둔 단체와 정치·경제·문화 분야 인물들이 수상해 온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TWBF 주요 수상자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힐러리 클린턴 등 세계적인 정치·경제 분야 지도자를 비롯해 톰 크루즈, J.K. 롤링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배우 안성기, 성악가 조수미 등이 수상했다.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2001년부터 25년 동안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400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해 왔으며 2025년 5월에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의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도해 왔다.2025년 7월 경상북도 케이-과학자로 위촉된 이후에는 '한글의 전당'건립을 지원해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인문학과 AI 사이 사람을 묻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공무원과 청렴도민감사관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 시대에 필요한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K-과학자 마을'은 경상북도에서 국가적 자산인 고경력 과학자들의 지혜를 지역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안동 호민저수지 일대에 'K-과학자 마을'을 조성 중이다.현재 현황: 고도원 이사장,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 등 분야별 석학 9명 선정 완료 - 확대 계획: 향후 정보통신, 바이오, 에너지 등 분야별 총 40명까지 확대 예정 - 핵심 기능: 은퇴가 아닌 '고경력'과학자들의 연구 지속, 후학 양성 및 지역 사회 공헌 이철우 도지사는 "고도원 이사장의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은 케이-과학자마을의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며 "케이-과학자마을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분야별 과학기술 인력을 확충하고 인문학과 산업 혁신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케이-과학자마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석학들의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26
-
경남교육청, 2026년 학교 안전 대전환 추진…학생 안전 자가진단 전면 도입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안전관리 종합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도내 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 안내했다.이번 종합 계획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 계획과 안전관리 세부 집행 계획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국가 안전 정책 방향에 맞춰,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경남교육청은 2026년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구체적인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학교 안전 데이터 관리 체계 정비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모두를 위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 △피해 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등이다.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교육청이 주관하는 3개 유형과 관계 기관 협조가 필요한 5개 유형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시행한다.특히 올해 계획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크게 세 가지 변화를 꾀했다.첫째, 실천 과제의 효율화다.지난해 14개였던 예방 실천 과제를 12개로 재구조화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업무를 통합하고 정책 간의 연계성을 강화했다.둘째, 데이터 기반 관리로의 전환이다.단순한 관리 업무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방점을 둔다.특히 올해부터 '학생안전 자가진단'을 전면 시행하며 그 결과를 학교 현장의 안전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구축한다.학생안전 자가진단, SSA - 학생들의 신체적·심리적 안전 보장을 위해 심리·행동 유형 및 안전 인식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프로그램 셋째, 최신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유형 정비다.국가 안전관리 집행 계획에 따라 협조 유형을 기존 19개에서 5개로 정예화했다.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땅꺼짐'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미성년자 약취·유인'에 대한 대응책을 신설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양미 안전총괄과장은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된 이번 종합 계획은 데이터에 기반해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둔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각급 기관은 안내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실행 계획을 신속히 세워, 새 학기 시작 전까지 빈틈없는 학교 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3
-
경남도립미술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큐레이터 전시투어
큐레이터전시투어
[충청뉴스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큐레이터 전시투어를 진행하고, 2026년 주요 연간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투어는 《현대옻칠예술: 겹겹의 시간》을 기획한 김재환 큐레이터가 직접 참여해 전시 기획 의도와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8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미술관 1·2층 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해당 전시는 전통 회화 기법인 옻칠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는 양상을 조명한 특별기획전으로, 성파스님을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당일 모든 전시실은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미술관은 이날 2026년 연간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도 함께 공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함께하는 미술관’, 공교육 연계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전시 연계 교육이 포함된다.특히 올해에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감상 교육을 강화한다. 피카소와 정연두, 송정인 작가 전시를 비롯해 동시대 기획전, 소장품전, 폴란드 협업 전시 등 주요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또 도내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미술관 밖 미술관’과 ‘한국의 거장들 감상꾸러미’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국의 거장들 감상꾸러미’는 2월 중 신청을 받아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미술관 밖 미술관’은 5월부터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01-23
-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마산 백화점 특판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9일 7일간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서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로로’는 경남의 청정 농산물 가운데 과일의 크기, 당도, 품질, 모양, 착색도 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선별한 후 유통하는 명품 농산물 브랜드다. 현재 프리미엄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개 품목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경남무역 주관으로 도심의 대형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활용해 진행된다. 기존 선물 세트 중심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소포장 상품 위주로 구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행사명은 ‘경남 로컬 과일전’으로,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열린다. 이로로 브랜드 과일 4종을 3입·4입 포장 등으로 판매해 소포장 구매 수요를 반영했다.도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구매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유통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김용덕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남에서 생산된 고품질 과일을 도심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유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
경남도, 맹추위에 축산 농가 비상… 피해 예방 총력 대응
가축및축산시설피해예방총력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최근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가축과 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최근, 한파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축산 재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대책으로 △한파 대비 가축과 축사시설 관리 요령 홍보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축산 재해 대책 상황팀 운영 등을 통해 겨울철 가축과 축산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도는 겨울철 가축·축사 사전 관리 요령으로 기상 재해에 대비해 1주일 분의 사료를 확보하고,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사료 급여량을 10~20% 늘릴 것을 권고했다. 또 외부 급수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와 전기 시설 점검, 노후 축사와 파손 시설에 대한 보강·응급 복구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농협·축산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축산 재해 대책 상황팀’을 3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한파에 대비해 축산농가에서는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와 사전 축사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3
-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를 이용할 때 요금의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로, 병원 진료·장보기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돼 큰 도움을 주고 있다.도는 바우처택시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69% 증액한 75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지원 차량 대수도 기존 994대에서 1,066대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바우처택시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등록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경남특별교통수단’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AI 배차시스템 ‘바로도움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도움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회원의 기존 이용내역을 분석하고 이용자의 음성응답에 따라 배차요청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2026-01-23
-
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총력
홍보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해외 유입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올겨울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6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38건 발생했고, 지난 1월 16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강릉에서 발생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해외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축산농가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외국인 근로자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도내 축산농가의 총 외국인 근로자는 210농가 850명으로, 국적별로 네팔 565명, 베트남 109명, 캄보디아 89명, 미얀마 39명, 태국 34명, 중국 14명이다. 축종별로는 돼지 161곳 677명, 가금 농가 21곳 135명, 소 사육 농가 28곳 38명으로 나타났다.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농장주를 대상으로 다국어 방역수칙 홍보 리플릿 배부와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신고 사항 이행 여부와 방역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신규 외국인력 배정을 제한할 방침이다.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축산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항 신고 △가축전염병 예방 교육 실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외국 출입국 시 신고 및 방역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급격하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를 포함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