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자살적 자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 개입’이라는 주제의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비자살적 자해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 적합한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가족상담학과 김수진 교수를 초빙해 자해 학생의 상담 방법 및 실질적인 개입 사례를 다뤘다.
중등교육과 정순희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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