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및 방역용품 긴급 지원

코로나19 확산 등 위기 고조에 따른

조원순 기자

2020-11-19 09:27:19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 등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18개 시군의 문화시설,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국 소관 분야에 대해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방역복 등 약 4만여개의 방역용품을 긴급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지역에 대해서는 4만장의 마스크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대해 관련 협회 및 기관 등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수칙 미 이행 기관 및 업소 등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 업소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이행만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점임을 강조하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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