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온마을이 돌보는 인천 교육안전망’ 인천시의회와 정책소통토론회 열어

양경희 기자

2021-04-30 16:35:18




인천시교육청, ‘온마을이 돌보는 인천 교육안전망’ 인천시의회와 정책소통토론회 열어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온마을이 돌보는 인천 교육안전망’을 주제로 인천시의회와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인천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교장, 교사,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제를 맡은 인천시교육청 최덕진 장학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복지·안전·돌봄 관련 기관들이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위해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과 복지 및 안전 기관의 연대·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적극 행정 차원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며 마을 중심 교육안전망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시의회, 유관 단체, 학교 등이 함께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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