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은 7일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제6기 참여예산주민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 이후 진행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참여예산주민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고자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좋은 예산센터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이 “옥천군 주민참여예산 심사 함께하기”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6기 참여예산주민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정개발분과 3개의 분과로 나뉘어 당초예산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의결정 및 의견제시, 전년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을 수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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