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소방본부는 5일 춘천소방서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방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내용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지역적 여건에 맞는 자율형 특수시책 등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강원소방의 조직문화 개선도모을 위한 회의도 진행했다.
소방인력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방안 소방업무 영역 확장 과 강화 방안 직원간의 갈등 극복 방안에 대한 18개 소방서장의 연구과제도 발표했다.
이는 국가직으로 신분전환과 인력증원 및 소방 노조출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소방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조직문화 개선과 질적 함양을 통해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최복수 강원도행정부지사는‘겨울철 화재예방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소방력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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