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인 무료 야외연습장을 조성 12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외연습장은 회관 중정 수용인원 10명, 면적 43㎡ 규모로 정면에는 대형거울, 블루투스 스피커, 와이파이 등이 설치됐다.
바닥재는 평탄한 석재판으로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사용은 12월 18일부터 가능하며 1년 365일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야외연습장 이용자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조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습공간이 없어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있다”며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들에게 충분한 연습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야외 무료연습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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