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을 받는 군민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9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2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예산읍 등 관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에 대한 정비 결과보고 및 정비 대상 공공시설물과 주요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점검 계획과 환경정비실시 관련 보고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5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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