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도내공항 활성화 및 국내선 탑승률 제고를 위해 도내공항 이용 관광상품 모객 여행사 및 타 시도민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강원도관광협회”가“2022년 도내공항 국내선 탑승모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도내공항 이용 도내·외 여행사와 개별 관광객 지원신청을 3월부터 접수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완화 이후 도내 관광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발맞추어 강원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인센티브 지원 홍보를 실시한다.
작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도내공항 이용 단체 탑승객의 감소로 개별 탑승객 위주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도내공항 연계 관광상품 모객 여행사 지원 확대를 통해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타 시도민 인센티브 지원을 보완·확대해 외부인원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사업은 도내공항 이용 관광상품 모객 여행사 및 타 시도민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으로 여행사는 강원상품권 또는 버스임차비를, 타 시도민 개별 관광객은 여행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여행사는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및 항공발권확인서 숙박확인서 등 모객 증빙서류를 첨부하고 타 시도민 개별 관광객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및 항공발권확인서 신분증, SNS 게시글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강원도관광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 사업을 통해 도내공항 국내선 탑승률 제고 및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취항지역 현지 여행사 간담회 및 인센티브 지원 홍보·마케팅 등 도내공항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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