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주제별 울산 도시관광’ 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중단됐던 ‘주제별 울산 도시관광’을 오는 11월 1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관광은 수요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금요일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 토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용 희망자는 운행일 1일 전 정오까지 울산도시관광 누리집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문의사항 등은 울산관광재단으로 전화하면 된다.
탑승료는 성인 1만원, 소인 8,000 원이며 울산시민은 30%,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경로자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울산도시관광 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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