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0230825120933.png][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운동의 일환으로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하수정 작가와 서율밴드의 100권 읽기 캠페인 ‘책하고 노래하고 북콘서트’를 9월 9일 개최한다.
북콘서트 1부는 평화의 상징에서 혐오의 상징으로 전락한 도심 속 동물, 비둘기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같이 삽시다, 쫌’의 저자 하수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는 ‘같이 삽시다, 쫌’의 이야기를 서율밴드만의 감수성으로 녹여내어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로 구성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으로 꾸며진 휴식과 위로가 있는 공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책하고 노래하고 북콘서트’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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