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제21회 동물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동물원 일원에서 열린다.
그림 주제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원’이다.
기존 동물원에 대한 인식 변화와 동물과 사람의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동물원 사무실 앞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화지는 동물원에서 직접 배부한 화지만 이용 가능하며 화지의 크기는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 초등학교 고학년은 4절지이다.
단, 물감 및 크레파스 등 그림그리기 용품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그림 제출은 오후 3시까지이다.
대회 당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이 심사를 진행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7명 등 총 14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다.
상장은 우편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입상작품 중 일부는 동물원 방문자센터에 전시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도 남기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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