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병수 사무관,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유공 근정포장 수상

12일 국회 의원회관서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열려

김미숙 기자

2023-12-12 13:58:23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남도 교통정책과에 근무하는 고병수 교통안전담당 사무관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대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교통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국민과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고병수 사무관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 8월부터 교통안전담당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선진 교통문화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기반을 확충해 경남도의 교통문화지수를 전국 2위 A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도 경남의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해, 정부포상 17점 중 포장 2점을 경남도 관계자가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그동안 경남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고병수 사무관과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이 우리 도의 교통사고 감소와 선진 교통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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