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부산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4년 제2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3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교구 등 9개 분야 88개 과목에서 1,7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생활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및 가족을 위한 야간강좌 및 주말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미용사 ▲중식조리기능사 ▲ITQ한글 ▲노인교구지도사2급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 스피드요리 ▲커피바리스타2급 등의 야간강좌와 ▲가족 홈 베이커리 ▲네일아트 ▲파워디렉터 등의 주말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모집으로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동일강좌 직전 4기수 연속수강자는 이번 기수 해당강좌 수강 등록이 제한된다.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2차 마지막날 오후 6시 기준, 수강신청 인원이 모집정원의 60퍼센트 미만일 경우 폐강된다.
개강 이후인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평일에만 접수가 이뤄진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장은 “2024년 제2기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배움과 취·창업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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