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5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송인헌 군수, 이진호 괴산군이장협의회 부회장,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장, 추교성 한국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장, 최용환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이창우 괴산군4-H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괴산군이장협의회에 농업용 우의, 안전장화, 작업의자 2,000세트 등 126,000천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전달했다.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편의도모를 위해 농작업 우의, 안전장화, 작업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괴산에 주민등록을 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업인에게 올해 2천 명시작으로 3년에 걸쳐 농업인 6,41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영농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인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청청한 고품질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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