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4일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충청북도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총 3개의 주요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인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과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인 ’ 시스템반도체 첨단 AI분석 플랫폼 구축’ 그리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괴강 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3년차를 맞이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발전이 더딘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괴산군은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204억원, 군비 136억원 등 총 340억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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