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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사·민·정 협력 잘했다
서산시, 노·사·민·정 협력 잘했다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에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노사민정위원회 주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단체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플랜트기능학교 운영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코로나19극복 릴레이캠페인 서산의료원 필수노동자 마스크 전달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남도와 지역 고용·노동 관련 협업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협력·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성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사·민·정 단체부문 표창은 민관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수상”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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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현장에 서산업체 참여율을 높여라” 맹정호 서산시장 특명지시
“민간건설현장에 서산업체 참여율을 높여라” 맹정호 서산시장 특명지시
[충청뉴스큐] 맹정호 서산시장이 16일간부회의에서 민간부문 건설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서산시가 분석한 지역건설산업 서산업체 수주율을 보면 공공부문의 경우 74.8%로 충남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민간부문의 경우 5.9%에 지나지 않고 있다.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서산업체의 참여율은 높은 데 반해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 비율은 매우 낮다는 평가다.
이와 같은 이유는 대산공단 등 대규모 플랜트 건설현장과 공동주택 공사에 서산업체의 원·하도급 참여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서산업체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맹 시장은 “서산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대형 민간건설 공사의 추진현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대형공사에 서산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산시는 다른 자치단체의 사례를 검토해 ‘서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보조를 맞춰 나가기로 했다.
지역건설업체 A대표는 “대산공단에서 대규모 신·증설 사업이 있어도 서산업체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았는데 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선다니 매우 고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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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 2020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시·군 업무추진 평가’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슬레이트처리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지역 위해 요소를 제거해 시민 안전을 제고하고 경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석면 피해 예방과 시민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총 14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 121동, 슬레이트 철거사업 135동을 처리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우선 정비함은 물론, 빈집철거 후 건축물대장·지방세 과세대장 정리를 도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도 도왔다.
또한, 올해 새롭게 ‘빈집 함께 써유’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무료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해 아파트·상가 등 혼잡한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건강과 주거복지 향상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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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오는 17일 착공, 육아지원 거점 마련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오는 17일 착공, 육아지원 거점 마련
[충청뉴스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한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 본격 착공한다.
서산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 서북부 최초로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2018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조사 연구용역 실시,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2020년 7월 기본설계 완료, 건축허가 및 계약심사, 12월 공사계약 체결 등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석림동 석림근린공원 내에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825㎡, 연면적 1,663㎡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24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육아 및 보육과 관련된 부모교육, 상담, 육아정보 등 종합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 최초 충남도청또한, 2022년 4월까지 석림근린공원 내에 가족센터도 건립해 가족서비스 지원공간을 연계·마련하고 화장실 및 북카페 등을 개방형으로 건립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본격 착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부모·아이가 모두 행복한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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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운영 도내 최우수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활용평가에서 충남 15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 중 충남도 내 발주 공사에서 발생한 건설자원을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잘 관리 하는지를 심사했다.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공공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335건의 건설 폐자원을 ‘시스템’에 등록해 재활용하는 등 예산 2억원을 절감했다.
최교상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건설 현장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필요로 하는 공공사업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 공급해 원가절감 및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절감된 사업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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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달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약속
서산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달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약속
[충청뉴스큐] 서산시청 본관과 동별관 앞에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이 걸렸다.
시는 지난 12월 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100만원의 인센티브와 인증 현판을 받았으며 지난 14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인수 자치행정국장,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단한 우수기관 선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각급 행정기관 민원실 가운데 한 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한 기관을 인증한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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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용버스터미널, 버스시간 안내 LED 전광판 설치로 이용객 편의 ‘쑥쑥’ 올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버스시간 안내 LED 전광판 설치로 이용객 편의 ‘쑥쑥’ 올라
[충청뉴스큐]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하 ‘터미널’)의 버스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가 터미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버스시간 안내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터미널은 일일 시외·고속버스가 30개 노선·평균 290회 운행하고 1일 4,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도가 높다.
반면, 기존 버스시간 안내판은 전노선을 안내판에 일괄 표기해 글씨가 작고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새로 설치된 버스시간 안내 LED 전광판은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에 설치된 전광판과 같은 모델로 기존보다 훨씬 크고 복잡한 권역별 버스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통정체에 대한 노선 및 시간 변경 시 즉시 수정이 가능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였으며 30분 단위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 홍보도 가능해 가용성도 크게 높아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운행 정보 가독성 제고 등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홍보사항 안내에도 활용해 사업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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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당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13명 집단 발생
서산시, 당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13명 집단 발생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에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총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당진 나음교회와 관련있는 당진 61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틀간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동선파악 및 선별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 19명: 서산#86,87 + 당진#61,67,74,76 + 13명 집단시에 따르면 당진 나음교회와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검사인원은 총 670명으로 현재까지 양성 13명, 음성 2명이며 655명이 검사 중이다.
이 중 학교 관련 검사인원은 622명으로 서산중학교가 384명. 서동초등학교가 196명, 성봉학교가 4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진 61번 확진자와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에 대해서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 61번 확진자는 지난 7일과 8일 당진 나음교회를 방문했고 지난 10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위치한 라마나욧 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13일 기도원 관련 35명을 검사한 결과, 14일 새벽 4시 13명이 확진됐다.
추가로 55명에 대해서도 검사 중이며 검사 대상자는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 시장은 “확진자 13명의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마나욧 기도원은 시에 신고된 시설이 아니며 확인결과 40여 평 규모의 밀집·밀폐된 시설이다”며 “기도원에 금일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리고 관련된 음암 예람교회, 운산 성결교회에 대해 전수 검사할 예정이며 타지역인 대전은혜교회 신도 명단은 관련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사항 확인 시 강력 행정 처분키로 하고 동시에 관내 11개소 기도원에도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최근 학교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서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5개교, 특수학교 1개교에 대해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맹 시장은 “당초 12월 14일 24시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 실시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연말연시 소모임, 마을 행사 등을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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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대상자 확~ 넓힌다
서산시,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대상자 확~ 넓힌다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2021년부터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반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임대농업기계 이용률 제고 농업인 작업 편의 증진 농업기계 운반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임대장비 운송을 돕는다.
기존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0.5ha 미만 농업인 70세 이상 여성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한정됐다.
2021년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서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한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반요금은 편도 1만원, 왕복 2만원이며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관내 원하는 지역까지 운반해준다.
김성태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대상자 확대로 많은 농업인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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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2기분 자동차세 75억원 부과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45,134건, 75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부과 금액보다 2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차량등록대수가 3,194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차례 부과되지만, 세액이 연 10만원 이하로 6월에 자동차세 전액 납부한 차량은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 계좌,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체납될 경우 가산금 부담은 물론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