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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의료·돌봄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앞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의지, 역량, 지역 특성 등을 평가해 3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괴산군이 선정됐다.
군은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 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하게 급변하는 돌봄 정책에 대처 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추진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에는 본사업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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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기술지원단 운영.4억원 예산절감
괴산군, 2025년 기술지원단 운영.4억원 예산절감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오는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방교부세 862억원 감액이라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1억원 증액한 67억원으로 편성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의지를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11명의 직원을 3개 반으로 구성해 총 332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군은 마을안길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합동 설계로 공사를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토목직 공무원들의 설계 관련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4억원 규모의 설계용역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으로 농번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공사를 발주하고자 한다”며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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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보건소,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지난 5일 증평 벨포레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사업장, 장애인복지관, 전통시장, 지역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관리 체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들은 의료기관에 연계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이후 추적 관리로 치료율과 자가관리 능력을 높였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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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우수상' 수상
괴산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로컬푸드 확산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에 두각을 나타냈다.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시행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으로 승급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괴산군은 △농가조직화 교육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 실적 △먹거리 유통과정 탄소감축 정책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2년 출범한 괴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괴산군 로컬푸드 정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매출이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0여 농가와 계약을 체결해 1,0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농업인 등 군민과 함께 땀흘려 이룬 값진 성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평가해 공표함으로써 지역먹거리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실시됐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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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 가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5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31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입국, 8개월 동안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농가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L 씨는 “더운 날씨와 식습관 차이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괴산군에 와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식에 참석한 김진성 농업건설국장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적기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8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도내 최초로 지난 8월, 제월리 대제 산단 내 40~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괴산군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한 바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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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괴산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1일부터 7일까지를 ’에이즈 예방 주간 ‘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권리를 지키는 길”이라는 주제로 권리 보호와 인권 존중을 통해 에이즈 종식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익명 HIV 검사 제도와,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예방법을 소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으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가 인체 면역세포를 파괴해 감염성 질환과 악성 종양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된 감염 경로는 성 접촉과 감염된 혈액제제 사용 또는 수혈이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필수적이다.
HIV 감염 여부는 감염 의심 후 잠복기가 지난 12주 이후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을 포함한 전국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를 통해 검사 부담을 줄이고 감염 조기 발견을 돕고 있다.
윤태곤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감염이 되더라고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감염인들이 세상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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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전국 최고의 환경혁신 지자체로 뽑혔다.
군은 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괴산군이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산림 내 방치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시스템이다.
군은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약 7만 3천㎡ 부지에 에너지공급센터와 목재칩창고를 건립하고 열병합발전기와 목재칩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60가구는 화석연료 대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연간 가구당 약 8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연간 약 314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의 76%가 임야로 이루어진 만큼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군의 특성에 최적화된 사업”이라며 “우리 군정 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산림가꾸기를 통해 생산되는 목재를 마을 난방에 적극 활용하는 등 산림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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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개최
괴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개최
[충청뉴스큐]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11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괴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는 괴산군민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억 9,8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이 모금된 바 있다.
올해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설·추석 명절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팀이나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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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예술제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로 시작돼, 2부 작품발표회로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난타공연, 고고장구, 우쿨렐레, 실버체조, 실버요가, 노래교실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움의 기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실버예술제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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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광면 대명1리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3일 문광면 대명1리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송 군수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건립된 대명1리마을회관은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93㎡ 규모로 신축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명1리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숙 대명1리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