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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온라인 강좌 3000개로 확대…평생학습 기회 넓힌다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는 작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기반을 확충해 ‘창의적 미래 대응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2025년 성과, 인프라·콘텐츠 확충으로 다진 평생학습 기틀 마련 서구는 2025년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며 평생학습의 새로운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을 100여 개 규모로 확대했으며 특히 요리실, 정보화실, 무용실, 음악실 등 특성화 강의실을 활용한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을 늘려 구민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사이버 평생학습관, 서람이자치대학, 관내 대학교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세대 통합형 학습 기반을 구축했다.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확대로 생활권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품앗이스쿨, 행복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도 했다.또한 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의 장을 조성했다.특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과 성인 문해교육 운영을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포함한 포용적 평생학습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도 힘썼다.2026년 변화, 구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로 도약 올해 서구는 작년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 △세대 통합형 미래 평생학습 문화 기반 마련 △소통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역량 강화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학습 접근성 강화이다.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관의 온라인 강좌를 기존 500여 개에서 3000여 개로 크게 확대하고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연 1회에서 3회로 늘려 학습 성취감 공유의 기회 또한 풍부해진다.기존 15개 동에서만 운영하던 동 평생학습센터는 전 동에 확대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다.강좌는 인공지능, 재테크, 부동산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더불어 관내 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운영을 4개 대학에서 5개 대학으로 늘리고 인공지능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이 외에도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부모 교육 및 인식 개선 특강으로 지역 전반에 포용적 인식을 확산시키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찾아가는 효·인성교실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구 관계자는“2025년이 평생학습 인프라와 콘텐츠 측면에서 양적으로 확장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그 내실을 다져 구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해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의 기쁨을 맛보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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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딱딱한 강의 대신 토론...건축 행정 역량 UP
서구 공무원들이 회의실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는 건축직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건축직공무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이번 교육은 직원 주도의 토론 방식이 주를 이룬다.건축 법령 해석·사례 연구·민원 응대 방안 등을 주제로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행정 업무에 관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둔다.또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될 경우,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과 현장답사를 병행해 현장 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서구는 교육을 통해 건축 행정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법령 해석의 정확성을 높여 민원 처리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직무 교육을 통해 건축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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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케이블 정비사업 2년 연속 '상'등급 달성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2년 연속 상 등급 달성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상’등급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로 시는 올해 인센티브 13억 6000만원을 확보해 총 88억 6000만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주택가 전신주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기선과 방송․통신선을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공중케이블 정비 실적과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중․하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정비 실적과 계획이 우수한 지자체에는 정비 물량과 사업비를 추가로 배정하고 있다.지난해 시는 소제동, 성남동, 부사동, 산성동, 변동, 내동, 봉산동, 송강동, 평촌동 등 9개 정비구역을 중심으로 △노후․폐선 정리 △과도하게 늘어진 여유 전선 정돈 △보행에 지장을 주는 공중케이블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이번 ‘상’평가에 따라 대전시는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질서한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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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600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이자 부담 완화 기대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1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집중 지원한다.23일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기업들은 공고에 따라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기술력 제고 등의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출에 대한 이자 차액을 보전하거나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고에는 일반 경영안정자금 외에도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지역특화 협약보증, 시설자금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 제품 생산을 위한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출이자 차액 보전 및 저리대출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는 올해부터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우대금리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기존 대상에 더해 △평촌산단 입주기업 △일자리 으뜸기업 △양육친화기업 △재해중소기업 △대전투자금융 출․투자기업 △대전시 실증-기보 사업 참여기업 등이 새롭게 포함되어 지역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돕는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인 대전비즈 h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와 협약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지난해 자금 지원 만족도가 91%에 달하는 등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적기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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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 소상공인 키운다…맞춤형 성장 지원 확대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이끌 핵심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6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유망 소상공인 성장지원은 총 2단계로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1차 지원 규모를 기존 4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하고 2차 지원 단계에서 업체별 성장전략을 반영한 자율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해 소상공인의 전략적 선택권을 한층 넓혔다.아울러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활용해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해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모집 기간은 2월 25일까지로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 등을 거쳐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업체에는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과 단계별 성장지원금이 제공된다.1차 성장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으로 상품개발, 기술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성장성과 확장성이 우수한 2개 업체를 선정하고 2차 성장지원금으로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업체별 특성과 전략을 반영한 자율 수행 과제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다져진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이 다음 단계로 이어지며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흐름이 지속적인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유망 소상공인 4개 업체를 선정․지원해 왔으며 이들 중 일부는 매출액 80% 증가, 해외 진출 등의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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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역시 최초 '자전거도로 정비 표준' 마련…안전·편의성 UP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자전거도로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자전거도로 정비 표준’을 마련했다.현재 대부분의 자전거도로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도로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보행자 통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대전시는 대전연구원과 협업해 대전시의 도로 여건과 이용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자전거도로 정비 표준을 마련했다.표준에 따르면 도로 신설 시 도로 폭 20m 이상 구간은 자전거 전용도로 또는 전용차로 20m 미만 구간은 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우선 적용하도록 했다.기존 도로 정비의 경우에도 보도 폭에 따라 2.7m 이상은 분리형 겸용도로 2.0~2.7m는 확폭이 어려울 경우 비분리형 겸용 도로 2.0m 미만은 보도로 환원하는 등 구체적인 정비 기준을 제시했다.또한 자전거도로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유색 아스팔트 포장, 이면도로 교차부 고원식 교차로 적용, 터널․지하차도 구간의 비분리형 적용 등 세부 기준도 함께 담았다.대전시는 이번에 마련한 ‘자전거도로 정비 표준’을 개발사업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표준 마련을 통해 대전의 자전거도로가 더욱 안전하고 끊김없이 연결될 것”이라며 “자전거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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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소기업 홍보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동구네 기업홍보 홍보물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27일까지 ‘동구네 기업홍보’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동구네 기업홍보’ 사업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원해, 지역 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정례화하고 공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시 가능한 제품 또는 홍보 영상을 보유한 업체이며,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총 6개 업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물에 부착된 정보무늬를 통해 세부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기업에는 △구청 1층 로비 내 제품 전시 △관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 홍보 TV를 활용한 영상 송출 등 기업당 최대 6개월간의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구민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홍보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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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마음 건강 지킴이 나선다…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대전 동구, '2026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본격 시행 (대전동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구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2026년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은 기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개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돼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 필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자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 등이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소견서 또는 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상담과 적절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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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난 해소 위한 자격 기준 완화 건의
황경아 대전시의원,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자격기준 조정 건의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23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전담관리인력 자격 기준 조정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시행 첫해인 2011년 약 3만명이던 대상자가 2024년에는 약 13만명으로 확대됐고 예산 역시 2011년 약 2000억원에서 2024년 약 2조 3000억원으로 11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양적성장을 이뤘다.그러나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인력난으로 인해 활동지원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 자격 기준 조정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인력난 해소와 지원기관의 장애인 활동 지원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황경아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2011년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도입 이후 십수 년 동안 사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며 "반면, 시행규칙의 자격 기준은 장애인 활동 지원이 양적성장을 이루는 동안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황 의원은 "장애인활동지원 전담관리인력 업무는 강도가 매우 높아 이직이 많고 전담관리인력의 구인이 어려워 장애인의 활동 지원에 많은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가 장애인 당사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며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 자격 기준의 폭을 넓혀 다양한 이용자의 욕구와 활동지원사의 매칭 등 강도 높은 업무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한편 보건복지부의 2024년 사회서비스 수요·공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절반가량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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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정부안 '불수용'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정부와 여당의 방안은 수용할 수 없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이 23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정부와 여당의 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분권형 지방정부 출범을 위한 실질적 정책 설계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정명국 의원은 "지난해 7월 대전시의회가 의결한 행정통합 의견 청취의 건은 통합을 완성하자는 선언이 아니라, 통합 의제를 정책 논의의 장으로 올려놓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다"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특례 수용 방안에 대한 충분한 합의 이후 지역사회와 통합 방향을 논의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그동안 행정통합에 관해 협력하기는 커녕, 당위성과 가능성을 일축해오다가, 지난해 12월 대통령의 통합 찬성 발언 이후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꿨다"며 "문제는 그 변화가 기존 통합안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폄훼와 배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특히 "1년 이상 준비해 온 법안을 '종합선물세트'라 평가절하하고 불과 2개월 만에 새로운 법안을 만들어 국회를 통과시키겠다는 발상은 정책 논의의 실종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통합을 반대하던 이들이 통합단체장을 거론하며 행정통합을 정치 이벤트로 소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본래 취지에 대해 "국가 주도 성장전략의 한계 속에서 지역이 스스로 발전 방향을 설계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분권형 자치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지금 논의의 중심은 통합의 속도가 아니라, 분권형 지방정부의 구체적 로드맵이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본질적 논의 대신 정부와 여당은 정권 치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4년 한시 재정지원, 구체성 없는 공공기관 이전 우대, 대상이 불분명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은 행정통합을 정치적 전리품으로 가져가기 위한 '덫'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항구적인 세원 이양 없이 재정분권은 불가능하며 주요 사업마다 중앙부처의 허가를 기다려야 하는 구조가 유지된다면 자치와 분권은 공허한 구호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정부 방안에 따른 통합은 형식적 통합에 그쳐 대전과 충남이 제로섬 게임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서 정 의원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 담긴 재정분권과 전폭적인 권한 이양 등 원안의 내용을 전적으로 수용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아울러 "정부와 여당이 실체 없는 분권과 한시적 수혜만 담은 새로운 법안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한다면, 대전시는 반드시 대전시의회의 의결을 다시 구해야 한다"며 "대전과 충남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을 시민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끝으로 "행정통합은 정치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통합의 방향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