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산시립미술관, 2026년 가을 재개관 앞두고 신년 운영 계획 발표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립미술관은 약 2년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종료하고 2026년 가을 재개관을 예고하며 신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지난 1998년 개관한 미술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21세기형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시설 내 전시장, 수장고와 출입구를 개선하고 카페, 문화 편집숍 등 편의 시설을 확대해 관람객 서비스를 높일 예정이다.재개관은 올해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미술관 내, 외부를 유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공유의 미술관’으로 도약을 준비한다.올해 운영 계획은 이러한 재개관을 반영해 기획했다.[전시] 재개관 이후 총 5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지향점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국제성과 지역성, 전시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확장된 미술관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구성된다.재개관 첫 국제전은 《퓨쳐 뮤지올로지》다.국내외 10여 개 미술관 협의체와 공동 기획하는 전시로, 미술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작품의 수집과 전시에 머물렀던 기존 역할을 넘어 공공의 장으로 확장된 미술관의 변화를 조명하며, 세계적 흐름을 반영하여 재개관 이후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한다.재개관 특별 국내전《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는 1945년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의 사회·문화·정치적 현실을 미술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전시다.해방 직후 적극적이고 힘찼던 당시의 시대정신과 서사를 살펴보고, 그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빈 채로 남겨진 역사의 일부를 동시대 미술가들의 작품으로 재구성해 역사 기록으로서 새롭게 바라본다.미술관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도 개최한다.《다시 짓는 미술관》은 개관부터 재개관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기관·건축 기록을 바탕으로, 사회·제도적 변화 속에서 재구성되어 온 미술관 공간과 의미를 조명하는 소장자원 특별전이다.《안전기지》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로 한편의 동화처럼 구성된다.미술관이 어린이의 정서적 결핍을 충족할 수 있는 ‘안정 애착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감각 발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아울러 이우환공간은 신작을 설치해 새롭게 변화할 예정이다.한편 외부 기관과 협업한 전시도 이어간다.《루프 랩 부산》은 오는 4월 개최되며,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는 지난해 서울 전시에 이어 9월 국외 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소장품 수집·연구] 재개관 이후 미술관의 지향점인 '예술, 기술,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대표 미디어 조형물을 선보인다.히토 슈타이얼, 아이 웨이웨이 등이 참여해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연대와 공존, 인간·기술·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를 제안하며, 이는 특수설계된 미디어 구조물에 구현될 예정이다.[교육] 한편 교육은 미술관 리노베이션 이후 재개관을 앞둔 시점에 맞춰 전시와 공간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관람 경험을 심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주요 기획 전시 및 새롭게 조성되는 어린이 갤러리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술관 공간을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도슨트 양성 교육프로그램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과 전달력 강화를 목표로 전시해설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관람객 소통 강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술관과 소통해 온 4만9189명의 온라인 관람객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시민참여형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열린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본관이 휴관한 가운데, 2025년 미술관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와 《루프 랩 부산》 연계 전시 등 총 5개의 전시를 개최했다.이와 함께 포럼, 상영회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교육을 기획했고, ‘이우환공간’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연주회 등 문화행사를 마련하며 시민과 함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의 장을 가졌다.수집·연구 분야에서는 뉴미디어 작품 27점을 수집하였고, 기관 기록자료와 건축 기록자료 등 미술 자료를 전자 자료화해 기록정보자원의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28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시립미술관은 재개관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공공과 공유의 미술관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문화사의 통시성, 문화 장르와 위계의 통섭성, 아시아의 주체성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미술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08
-
부산 청년의 힘,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 영상 서울영상광고제 '금빛' 수상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시와 동서대학교 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이 협업해 제작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영상이 어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영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작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선정의 의미를 시민과 엠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서울영상광고제가 국내외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지난해 10월 최초 공개 이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지닌 창의성과 잠재력이 권위 있는 시상식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해당 영상은 지역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인공지능 기반 영상 기법을 결합해, ‘디자인으로 성장한 도시 부산’의 서사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이야기 구조를 중심으로 ‘회복과 도전, 공존과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특히 주제곡 「부산: 디자인 유얼 라이프」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선 부산의 역사에서 출발해, 디자인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도시의 여정을 힙합 리듬과 인공지능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가사에는 ‘폐허를 뚫고 피어난 도시’, ‘버려진 공장, 문화의 쉼터로’, ‘디자인이 삶을 바꾸는 방식’등 도시 재생과 디자인 혁신을 상징하는 표현을 담아, 부산이 ‘삶의 질을 디자인하는 도시’로 변화해 온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해당 영상은 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상 제작에는 △인공지능 기반 3차원 애니메이션 △사운드 믹싱 △힙합 보컬 등 첨단 기술과 젊은 감성이 결합돼,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현했다.동서대학교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터 줄거리판 구성, 음악 콘셉트 설정, 인공지능 영상 생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국내외 디자인 전시회 홍보 부스와 방송채널 캠페인, 시 주요 관문지역 내 대형 모니터는 물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송출됐다.한편, 시는 올해도 지역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주제로 한 연속기획 시민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창작과 도전의 기회, 성장의 무대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홍보 모델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의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의 인재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도시의 가치와 이미지를 확산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라고 덧붙였다.
2026-01-08
-
부산근현대역사관, 2026년 예비 큐레이터 공개 모집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박물관 학예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늘부터 1월 16일까지 「2026년 부산근현대역사관 예비 큐레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유물관리 △학술교육 △전시운영 등 3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예비 큐레이터는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9개월간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박물관 학예 실무를 중심으로 한 현장 교육과 실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예비 큐레이터의 임금은 2026년 부산형 생활임금제를 기준으로 일급 9만8200원이며, 주휴수당과 명절 휴가금은 별도로 지급된다.또한 역사관은 예비 큐레이터가 박물관 학예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응시 자격은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부산시 거주자로, 근무 예정 직무 분야와 관련된 4년제 대학 졸업자여야 한다.관련 분야 경력자 및 근현대 전공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모집 담당자 전자우편을 참고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채용 일정은 △원서 접수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및 2차 면접심사 공고 △면접심사 △최종합격자 발표 △임용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의 근현대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표 박물관으로, 큐레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이 박물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예비 큐레이터 공개 모집에 관련 전공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1-08
-
클래식부산, 「비엔나 뉴 이어 위크」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클래식부산은 오는 1월 31일 오후 5시와 2월 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비엔나 뉴 이어 위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한주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의 정통 사운드와 유럽 음악 전통을 실내악 편성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과, △빈필과 베를린필 중심의 브라스 연주자로 구성된 의 연주를 통해 부산 관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필하모닉 앙상블은, 세계적인 거장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실내악 공연으로 부산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필하모닉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가 2013년 창단한 실내악 단체로, 초창기에는 현악과 피아노 중심의 소규모 편성으로 출발했다.이후 지속적인 확장을 거쳐 현재는 현악·관악·타악을 아우르는 13인 편성의 정통 실내악 앙상블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빈 음악 전통을 중심으로 왈츠·폴카·오페레타·오페라 명곡부터 20세기 대표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서곡과 왈츠, 폴카를 비롯해 △프란츠 레하르의 우아한 왈츠와 오페레타 아리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주요 장면이 연주된다.△여기에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포레의 ‘파반느’, 차이코프스키의 ‘감상적인 왈츠’등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더해진다.또한 카를로스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등 클래식과 탱고가 만나는 작품을 통해 필하모닉 앙상블만의 유연하고 세련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전반부와 후반부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빈 필하모닉 특유의 우아함과 생동감, 대중적 친밀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빈필과 베를린필을 중심으로 한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브라스 단원들이 만드는 금관 사운드의 향연, 오페라 서곡부터 영화음악까지 축제와 같은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정통 클래식의 권위와 대중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는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마티아스 회프스를 비롯한 20명의 빈필과 베를린필 중심의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브라스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또한 주세페 베르디의 나부코 서곡을 비롯해 운명의 힘 등 오페라 서곡 등으로 구성된 1부와 헤리포터, 스타워즈 메들리 등으로 구성된 2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관 사운드가 전하는 축제의 여정을 만끽할 수 있다.예매는 △부산콘서트홀 누리집 및 △놀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예스24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콘서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이번 비엔나 뉴 이어 시리즈 공연은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 시민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1-08
-
2026년 부산시청 '들락날락', 책․예술․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책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미래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놀이와 배움, 창의와 휴식이 공존하는 어린이‧가족 중심 문화플랫폼으로서 들락날락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책을 매개로 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창의적 성장, 가족 단위 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2026년 시청 들락날락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빛그림 교실 △하늘정원 프로그램 등 30여 종이다.매달 새로운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는 작가의 그림책으로 놀이형 독서활동을 진행한다.새롭게 정례 운영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빛그림 교실’도 눈길을 끈다.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정기 운영해 ‘목요일은 시청 들락날락에서 가족이 함께 빛그림을 즐기는 날’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2025년 11월 시민에게 개방된 시청 4층 하늘정원은 시청 들락날락과 연계한 야외 체험공간으로 운영되며, ‘책 읽는 꼬마 정원사’, ‘가을 숲 놀이터’등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통합형 배움의 공간으로 지속 활용한다.이 밖에도,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지도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친숙하게 접하고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신청은 시기별로 시청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하며, 세부 일정은 운영 시점에 맞춰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2026년은 시청 들락날락이 어린이 독서문화 중심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08
-
부산, 북극항로 선점 위한 첫걸음…알래스카와 물류 협력 추진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현지시각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시와 놈 시를 방문해,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빙 가속화와 홍해 사태 등 기존 항로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장 짧은 지름길인 '북극항로'가 세계 물류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가 북극권 자원 개발과 안보 강화를 위해 북극 심해 항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알래스카의 전략적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시는 이와 연계해 북극항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항의 물류 외연을 북극권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박 시장은 1월 5일 돈 영 알래스카 항만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과 물류 기반 시설을 시찰했다.돈 영 알래스카항은 알래스카 물동량의 90퍼센트를 처리하는 거점 항만이다.시는 이번 방문으로 미래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부산항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할 방침이다.1월 6일에는 북극 베링해협에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 놈 시를 찾았다.놈 시는 북극해로 진입하는 관문에 자리 잡고 있어 북극항로가 활성화될 경우 선박들의 필수 기착지로 꼽히는 곳이다.박 시장은 케니 휴즈 놈 시장 및 항만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미 정부가 발표한 북극 심해 항만 건설 프로젝트 현장을 시찰했다.박 시장은 현장에서 부산의 신항만 건설 및 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향후 북극항로 운항 선박들의 선용품 공급, 수리, 관리 거점으로서 부산과 놈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놈 시 측은 북극항로 확대에 따른 아시아와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제·문화·학술 및 수산 분야를 포함한 폭넓은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알래스카 방문에 대해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부산과 유럽 간 남방항로에 비해 거리를 약 30퍼센트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꿈의 항로'이자 부산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세계 최고가 될 기회의 통로"라며,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알래스카주와 부산 간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가장 앞자리에 서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향후 국내외 해운 선사 및 물류 기업과 협력해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함으로써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6-01-07
-
부산시, 「CES 2026」에서 '글로벌 혁신 허브도시'로 도약 본격화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세계 최대 가전 ‧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30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6개 대학과 협력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혁신 라인업을 선보인다.CES는 정보기술분야에서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전자제품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한다.이번 '통합부산관'은 1월 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글로벌 파빌리온 내에서 운영되며, 시는 '팀 부산 2기'로 뭉친 시 산하기관*과 함께 28개 혁신기업들의 차세대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팀 부산 2기 참여 시 산하기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산학융합원, 부산라이즈혁신원 참가기업들은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와의 일대일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한국엘에프피 △씨아이티 △리솔 △아이쿠카 △뉴라이즌 △데이터플레어 △투핸즈인터랙티브 △싸인랩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샤픈고트 △슬래시비슬래시 △더블오 △타이거 인공지능 △토탈소프트뱅크 △코아이 △마리나체인 △일주지앤에스 △이루티 △오투랩 △비젼테크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해양드론기술 △유니스 △크리스틴컴퍼니 △젠라이프 △하트세이버 △엔에프 △아이비즈 올해는 지역 대학들이 기업들과 함께 특화된 혁신 기술을 전시하고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지산학 통합 모델'의 실질적 성과를 현장에서 구현했다.아울러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 서포터스 14명은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팀 부산 2기'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서포터스 학생들은 출국 전부터 매칭된 참가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철저히 숙지했으며,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비즈니스 통역과 상담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동아대 서포터스 학생 대표는 “「CES 2026」 현장에서 부산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가능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 우수기업들이 더욱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들이 부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특히 부산시는 이번 「CES 2026」에서 역대 최다인 13개 부산기업이 'CES 혁신상·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산기업들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였다.올해는 '최고혁신상'2개를 포함하여 총 13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난 2025년 역대 최다였던 7개의 혁신상 수상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성과로, 부산기업들의 기술 리더십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혁신상 수상 이력: 7개, 1개, 2개, 1개 박형준 시장은 “지난 CES 2025의 첫 단독관 운영에 이어, 올해 거둔 역대 최대의 성과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팀 부산이 매년 축적하는 경험과 네트워크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부산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6-01-07
-
부산시, 고향사랑기부금 42억 돌파…역대 최고 실적 달성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42억 743만 3천 원을 기록, 제도 시행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24년 모금액 대비 약 9.2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과 기부자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기록적인 성과에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 연말 빅 이벤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벤트 기간에만 전체 기부 인원 4만1849명 중 2만 9천여 명이 동참했으며, 모금액은 29억 6천여만 원에 달해 2025년 전체 모금 실적의 약 70퍼센트를 차지했다.시는 어제 이벤트 당첨자 2930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으며, 당첨 여부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에게는 부산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관리하는 한편,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2026년도 기금사업'추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미 확정된 ‘사회복지관 행복나눔버스’구입 등 6개 사업 외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기부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체감형’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을 잊지 않고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자의 뜻을 반영한 의미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이음'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퍼센트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6-01-07
-
90년 묵은 금단의 땅, 부산 '범어숲'으로 시민 품에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인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반 시설로 우선 조성된 '범어숲'이 오늘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부산의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선정 사업으로, 오랜 기간 미개방 상태였던 범어사 정수장 주변 유휴부지와 창고 등을 활용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전체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나, ‘범어숲’은 기반 시설로서 지난해 말 정비가 완료돼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오늘 우선 개방한다.향후 주요 공간인 복합문화시설은 기존 창고를 새로 단장해 조성될 계획으로, ‘산림교육특화 들락날락’등이 포함된다.90여 년간 정수장 시설로 출입이 제한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온 정수장 주변의 숲이 시민들의 생활권 거점 휴양공간이자 새로운 소통·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주요 시설로는 △용성계곡과 편백나무 사이 숲속 평상 △미끄럼틀, 경사 오르기 등 놀이마당 △테이블, 벤치 등 소풍을 위한 휴게공간 △지역 주민 요청 사항인 황톳길 등이 포함된다.금정구는 2022년 3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4월 본격적인 기반 시설 공사에 착수했으며, 기존 숲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며 열린 휴양공간으로 조성했다.이를 기념해 오늘 오전 10시 30분 범어숲 가족마당에서 개장식이 열린다.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2022년 10개 자치구 1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단계별로 준공할 예정이다.시는 △2023년 거울바위 문화생활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친화로드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복합문화공간 완공 등 단계별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정책공모사업이 전반적으로 완료되면 생활복합거점이 추가되고, 시설 간 접근성이 향상돼 생활권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시민 소통·교류 공간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범어숲'이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15분도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노력할 때,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15분도시 부산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7
-
부산시, 앵커리지와 손잡고 북미 시장 공략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현지시각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청에서 알래스카주 최대 항만도시 앵커리지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앵커리지시 방문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이 북미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북극항로의 전략적 거점인 알래스카와의 실질적인 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수잔 라프랑스 앵커리지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박 시장과 수잔 라프랑스 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양 도시가 가진 지리적 이점과 산업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항만·물류, 관광, 문화, 에너지자원,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정은 시가 북미 북극권 지역과 맺은 첫 번째 우호협력 관계로, 향후 미국 북부 지역으로의 외교·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앵커리지시는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항공·해상 물류의 요충지로, 이번 협정은 부산항과 '돈 영 알래스카항*'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동반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돈 영 알래스카항 : 앵커리지항은 알래스카주와 그 주변 지역의 더 넓은 물류망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항만의 중요성과 알래스카 전체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 알래스카항으로 이름을 바꿨고, 2024년에는 최장수 알래스카 연방하원의원 돈 영을 기리는 의미로 '돈 영 알래스카항'로 다시 이름을 바꿨음. □ 같은 날 협정 체결식 이후 오후 3시, 시 대표단은 알래스카 주정부 앵커리지 사무소를 방문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에너지·천연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시와 알래스카주 간 공감대를 확인했다.특히 북극 항만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양측의 정책적 협력과 기업 간 교류를 추진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형준 시장은 "앵커리지시는 북미의 관문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이번 우호협력 체결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의례적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중심의 교류를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