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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배포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배포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돋움 프로그램’을 개발, 23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2024년 개정된 교원지위법을 반영해 교육과정 내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구성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과 협력 학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2종, 61차시 분량으로 교육활동 침해 문제에 대한 공감 형성부터 침해 유형과 사례 이해, 실천적 학습 활동, 지속 가능한 실천 의지 다짐까지 체계적인 학습 단계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연수와 수업 컨설팅 등으로 프로그램 활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신뢰와 존중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권과 학생 권리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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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건강의 주인은 나야 나’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나눔 한마당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건강의 주인은 나야 나’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나눔 한마당 실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건강의 주인은 나야 나’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심 학교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학생 주도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안심 학교는 학교 스스로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건강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동아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활동 전시 감염병 안심 학교 및 청소년 건강자치단 운영 사례 나눔 건강로고송 가사 공모전 시상식 및 제작 음원 발표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이 기획한 내용이 실제 학교와 교육청 사업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하고 병원, 보건소 등 우리 마을과 함께 실천한 사례들을 나누며 건강의 주인은 나 그리고 우리라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학생 건강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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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 통행료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들에게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종지역 통행료 지원은 인천대교·영종대교를 이용해 시내 거주 교직원이 영종도로 출퇴근하는 경우와 영종 거주 교직원이 시내로 출퇴근하는 경우 감면차량을 제외하고 인정되며 1일 왕복 통행료를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에 전문성 있는 교사를 유입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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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콘퍼런스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콘퍼런스 개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 - 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감 좌담회, 전문가 강연,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 좌담회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좌장을 맡아 교장,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말씀하신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라’는 애기애타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며 “교육청, 교육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여전히 가정환경의 어려움과 같이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자신의 꿈을 일찍 포기하거나 시작부터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러한 학생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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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결과 전국 1위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중점 추진 사례 등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정량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학교의 역사를 찾아내고 개교 연도를 재정립해 ‘인천교육 100년 학교’를 브랜드화한 ‘인천 바로 알기 사업’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시교육청뿐만 아니라 소속 교육지원청 모두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합산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공 기록은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기록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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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801명 공개채용 최종합격 예정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늘봄행정실무사 등 14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 예정자 801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4,980명이 응시해 평균 5.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 직종이 25.2:1로 가장 높았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처음 선발하는 늘봄행정실무사는 1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12월 27일부터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최종합격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2월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3월 1일부터 인천 관내 교육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1월 9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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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정부터 안전관리까지, 인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공공재정부터 안전관리까지, 인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회복지시설 대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재정 부정청구 사례와 제재 규정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법적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도 분야별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내년 복지점수를 연 5만원 인상하고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선진지 연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연수 인원은 40명에서 국외연수 인원을 60명으로 늘리고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기존 70% 지원에서 100%로 지원으로 확대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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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예술의 만남, 인천시 창의적 청렴교육 실시
청렴과 예술의 만남, 인천시 창의적 청렴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인 ‘청렴 한 컷, 청렴 팝아트 자화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시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전에 준비된 자화상 스케치 캔버스를 자유롭게 채색하며 자신의 청렴 의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자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문구를 작성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며 서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청렴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얻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청렴이 조직과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단순히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며 “이번 체험교육이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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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2023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발간
데이터로 보는 ‘2023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발간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대기환경 관측자료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결과를 담은 ‘2023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해당 연도의 기상자료와 인천시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대기질 개선 정책 개발과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인천의 대기환경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2022년 33 ㎍/㎥에서 2023년 41 ㎍/㎥로 증가했으며 초미세먼지는 2022년 19 ㎍/㎥에서 2023년 22 ㎍/㎥로 상승했다.
이러한 증가에는 국외 유입 요인, 특히 황사 일수가 2022년 4일에서 2023년 13일로 늘어난 점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존 농도는 2022년 0.031 ppm에서 2023년 0.033 ppm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 등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대기 중 금속 분석 결과, 납은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측정됐으며 카드뮴과 망간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 이하 수준으로 확인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벤젠은 환경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천지역의 초미세먼지 구성성분 분석 자료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가속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오존 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고농도 사례 분석과 지역 맞춤형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보고서는 환경 관련 부서와 연구기관에 배포되며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누리집에서전자책 형태로 제공된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대기환경 현황과 변화 추세를 진단한 중요한 자료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과 실행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건강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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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사관과 올림포스 호텔은 인천에 무엇을 남겼나
영국영사관과 올림포스 호텔은 인천에 무엇을 남겼나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이 2024년 학술조사 보고서 제4집 ‘인천 해망대’를 펴냈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부터 학술조사를 시작한 인천도시역사관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올해에는 인천의 해망대가 가진 특수한 역사적 장소성에 주목해 인천 영국영사관과 올림포스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해망대는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57 일원의 야트막한 언덕을 이르는 말로 해망대산이라고도 부른다.
사전에 나오는 단어도, 행정구역 상의 명칭도 아니지만 인천 사람들은 오래도록 이 부근을 해망대라고 불러왔다.
뜻풀이를 하자면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대 정도가 될 것이다.
해망대는 과거 조운수로의 주요 길목이자 서해안 방비의 요지로 제물량영이 설치됐던 곳이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강화도를 중심으로 수도권 군비가 재편되며 제물‘진’ 으로 역할이 축소됐다.
1876년 개항을 앞두고 전략적 요충지로 재조명됐고 인천 영국영사관이 설치되며 큰 성격변화를 맞았다.
한국전쟁 이후 복구 과정에서는 대규모 민영호텔인 올림포스 호텔이 당시 최첨단의 건축 기술로 건립됐고 호텔 내에 최초의 카지노를 개장하며 인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해망대는 그만의 독특한 장소성을 지니게 됐다.
영국영사관에 관해는 최근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본 나가사키종합과학대학교의 야마다 유카리 교수가 영국과 일본, 한국을 오가며 다년간 조사한 바를 하나의 글로 정리했다.
초대 인천영국영사관과 두 번째 영사관 건물의 건립과정, 건축물 현황 및 배치, 부지의 조망권 등을 밝혀 2007년 국내에 단편적으로 전해진 영국영사관 설계도에 대한 보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림포스 호텔은 인천 시민의 오랜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인 파라다이스 그룹조차 최초 설계도서의 행방을 알지 못하는 등 자료적 한계가 컸다.
2019년 폐업 후 건물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한양대학교 최지해 겸임교수가 건축적·문화적 의의를 검토했고 후속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도시역사관 2024년 학술조사 보고서 제4집 ‘인천 해망대’는 전국의 유관 박물관과 인천 내 공립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전체에 배포됐다.
읽기를 원하는 시민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은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해망대는 근대도시이자 개항도시인 인천의 역사적 특수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며 “이번 조사를 통해 해망대의 특수한 장소성이 널리 공유돼 관련 연구의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현재 잠시 멈춰있는 이 지역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조금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