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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안위, 소관 기관 격려 방문으로 올 한 해 마무리
인천시의회 행안위, 소관 기관 격려 방문으로 올 한 해 마무리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시의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자치경찰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김재동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신동섭 의원 등 소속 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센터 및 지구대 등 6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관 격려 방문은 간석지구대를 시작으로 구월119안전센터, 동춘지구대, 옥련119안전센터, 주안119안전센터, 석암파출소 등을 찾아 소방 및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격려 방문한 행정안전위원회회 소속 의원들은 기관 현황을 보고받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소방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으며 경찰공무원들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동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 및 소방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각종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겨울철은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점검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경찰 및 소방 공무원분들의 건강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소방본부와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예방해 국제도시로서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등을 소관하고 있는 상임위원회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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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AI 융합교육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AI 융합교육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AI 융합 교육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융합 교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융합 교육대학원의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16개의 워킹그룹과 리더그룹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대학원 간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학원 생활을 돌아보며 상호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졸업 후 진로와 미래 방향성을 탐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등록금 전액 지원으로 우수한 교사를 AI 융합 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과에 AI를 융합할 수 있는 수업 모형 개발에도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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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공약 이행 투명성 강화 위한 주민배심원단 위촉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약 이행 투명성 강화 위한 주민배심원단 위촉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 참여 제도로 성별, 연령, 지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열고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한다.
26일 1차 회의에서 주민배심원단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사전 강의를 듣고 분임 구성 및 토론으로 배심원 활동을 시작했다.
2차 회의에서는 분임 유형별로 공약사업 담당자와 직접 질의응답 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3차 회의에서는 최종심의 결과를 투표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들은“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이행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인천교육의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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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성과평가 컨설팅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성과평가 컨설팅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운영 성과평가 컨설팅’을 개최했다.
직업계고 관리자와 부장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래 직업역량을 갖춘 행복한 직업인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형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조명곤 장학관이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의 성과를 보고하고 인천비즈니스고의 학점제 운영 사례, 문곡고의 직업계고 홍보와 인식개선 노력, 인천해양과학고의 신산업 분야 시설 구축 사례 등 인천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2부에서는 특성화고 운영 성과평가 및 직업교육 정책 컨설팅으로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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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기구 1차 대책안 교직원·학부모 75% 이상 찬성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인천 특수교육 개선 1차 대책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모든 안건에 대해 75% 이상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교직원 2,160명, 학부모 3,136명 등 총 5,296명이 참여했다.
인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출범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중도중복학급, 행동 중재지원단 운영 방식 개선 등 7대 과제, 25가지의 대책안을 마련했다.
설문 조사 결과, 25가지 모든 대책안에 대해 75% 이상이 찬성했으며 특히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 초과 시 특수학급 신·증설 즉시 추진’ 등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4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84% 이상이 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밀 특수학급 문제를 비롯한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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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박수지 학생은 ‘패생이모자반 중금속 흡착 능력 연구’로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은상을, ‘Vanillin과 o-Vanillin의 항진균 활성 연구’로 과학영재 창의연구 생물 분야 1위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생명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수지 학생은 이러한 생명과학 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적극 지원해 인천의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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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 교육 발전 특구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길을 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 교육 발전 특구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길을 열다’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2024 강화교육 발전 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화교육 발전 특구는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강화군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팝페라 라루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성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교육공동체 분임별 토론회 및 결과 공유 등 지역-지자체-교육청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지원으로 강화가 교육으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화교육 발전 특구가 교육혁신을 이끌고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교육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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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통혁신 성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교통환경 개선”
“2024년 교통혁신 성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교통환경 개선”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대중교통과 교통 인프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성과는 교통 편의성과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인천시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사업과 교통안전 향상에 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가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먼저, 2024년 5월에 시작된 인천 i-패스 사업은, ‘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90.3%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후 2024년 11월에 실시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는 94.1%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4년 8월에 시작된 광역 i-패스 사업은 그해 11월까지 26,493건의 카드 사용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 교통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GTX-B 노선 건설 사업은 2024년 3월 착공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년 7월에는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인천의 교통망을 확장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2위로 선정됐다.
또한,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2024년 10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인천역에서 온수역까지 22.63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선도사업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고 이 사업은 인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 와 연계되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6개소와 공유주차면 105개소, 총 4,071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15년 만에 시행된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2024년 10월 15일부터 시작되어 인천 시민들에게 향상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준공영제 효율화 추진을 통해 2023년 대비 510억원의 재정절감 성과를 거두며 교통 서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교통약자 이동편의와 시민 교통비 부담 절감을 위해 시민체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장애인콜택시특장차 법정대수 100% 확충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평일 출퇴근 시간 동안 원적산과 만월산 민자터널에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줬다.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건설은 2024년 8월 7공구 우선 착공을 위한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9월에는 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완공이 되면 인천과 강화 지역 간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능형 교통정보를 통해 시는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해 구급차량 골든타임 준수율을 향상시켰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전국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통신호등 잔여시간정보 공개로 운전자 중심 편의 향상과 더불어 자율주행차량 기반환경 조성에도 기여했으며 경찰청 수배차량 정보와 연계를 통해 60% 이상 검거율을 향상시켰다.
마지막으로 2024년 10월, 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기록한 인천시는 12월에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2025년을 앞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출산가구를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부터 철도·도로 인프라 확충, 관광도로 개발까지 교통과 삶을 연결하는 정책들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형 출산정책 대중교통비 지원 제3호 i+차비드림 사업은 출산가구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산시스템·전용 웹 개편 등을 거쳐 2025년 5월부터 시행된다.
첫째아는 50%, 둘째아 이상은 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5.1.1. 이후 출산가구 부모이고 지원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지원된다.
이 정책으로 약 3,06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전철 지하화는 선도사업에 선정이 되면 인천~부개 구간을 시작으로 사업화 계획이 구체화되며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 도시철도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순환3호선을 비롯한 7개 노선을 추가해 인천 전역을 더욱 촘촘히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민자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통행이 지속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이동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025년 말부터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전국민 기준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 제3연륙교, 영종~신도평화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혁신에 맞춰 교통체계 사전 점검 및 노선 조정, 환승체계 구축·주차공급 등 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관광과 교통을 접목한 인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도 2025년에 본격 추진된다.
인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도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을 한층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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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프랜차이즈 본부 법률·경영 컨설팅 전국 최초 실시
인천시, 프랜차이즈 본부 법률·경영 컨설팅 전국 최초 실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세 또는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프랜차이즈 경영·법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법률진단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시 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이 동행해 경영과 법률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공정거래법규 위반 여부는 물론, 프랜차이즈 본부가 사업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경영 문제를 분석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개별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정 기준으로는 전문가 조력 여부, 가맹점변동 추이, 재무 건전성, 공정거래법규 위반 사항 등이 고려됐으며 특정 업종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균형 있게 포함하도록 배분했다.
이를 통해 ㈜해늘, ㈜이플푸드, ㈜엔프라니, 라임커뮤니케이션, 동화피앤디 등 5개 업체가 선정돼 약 2개월간 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각 업체는 보유 자산의 가동률과 생산성 제고를 통한 부채변제, 밀키트 제품 판로 확대, 소자본 창업 탈피를 위한 킬러 메뉴 개발, 유사 브랜드와의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는 해당 프랜차이즈의 체질 개선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본부의 안정성은 가맹점사업자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인 만큼, 이번 컨설팅은 본부와 가맹점 모두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에 참여한 프랜차이즈 본부 임직원들은 “지인들의 조언만 듣다가 시에서 제공한 컨설팅을 통해 시각이 넓어졌다”라거나 “가맹사업에 대한 막연함이 있었는데 방향성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는 지난 6년간 다양한 프랜차이즈 정책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기관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선정되는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내 프랜차이즈 육성 및 공정거래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은 규제 강화와 환경 변화로 침체된 프랜차이즈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규제 진단과 경영진단을 동시에 실시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본부들이 전국 브랜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가맹사업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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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
인천시립무용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
[충청뉴스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공연 활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신규단원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 공개 전형에서는 남성 출연 단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실기전형 및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1차 실기 전형 과목은 전통무용, 창작무용, 즉흥, 타악실기 등 4과목이며 고득점자순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 이내를 2차 면접 전형 대상자로 선발한다.
2차 전형은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1차 실기 점수와 2차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단원으로 위촉된다.
접수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작성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