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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
최재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홍문표 의원 보좌관)가지난 5일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예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4월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5일 예산군청 브리핑실에서 ‘정치와 행정을 겸비한 예산군수’라는 슬로건으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20여년간 청춘을 바쳐 일해 온 정당과 국회의원 보좌관의 소임을 다하고 저를 보듬고 키워준 내고향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다는 각오로 나왔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예산군수 선거 최초로 50대 군수, 관료가 아닌 일반인이 군수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과 대규모 국비확보를 통해 예산군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과 정치를 아는 유일한 후보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1996년 조종석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출발해 홍문표 국회의원 4선에 이르기까지 국정의 조언자로 국익과 국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정치와 행정으로 녹여내 예산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군민들의 대변자 이자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홍문표 의원을 보좌하며 정치, 경제, 행정 등 전반적인 국정정책과 정치 철학을 배웠고, 가슴으로 모신 황선봉 군수로부터 민의를 어떻게 수렴해 군정에 반영해야 하는지 섬김행정을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과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의미로 불출마를 선언한 황선봉 군수에 대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결단이었다고 평가하고 황군수가 8년간 뿌려놓은 변화와 발전의 씨앗을 잘 가꾸고 길러내 지역발전 이라는 결실로 군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예산군을 누구나 살고 싶은 예산군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충남도청 소재지 명성에 걸맞는 예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예산 ▲우리 자녀들이 자랑스러워할 예산군으로 탈바꿈시켜 살고 싶고,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국회 생활을 통해 예산군 발전을 위한 ▲예당호 출렁다리 건설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삽교역신설 ▲덕산휴양마을조성 ▲제 2서해안고속도로 각종 복지 예산 확보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최선을 다해 왔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해 한결같이 예산군 보수의 가치를 지켜왔고, 그 결과 수많은 선거를 총괄하면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데 선봉의 역할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말로만 헌신하고 군민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며 예산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 이젠 최재구가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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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국내 최장보령해저터널 내 자동차 경주. 운전자 3명 형사입건
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국내 최장(6,927m)인 보령해저터널에서 자동차 경주(일명 롤링 레이싱)를 벌인 A씨(남, 00세) 등 3명을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 30. 오전 3시경 보령 해저터널에서 선후배인 A씨 등은 규정 속도(70km/h)보다 50km/h 정도를 초과한 속도로 경기를 하고, 다른 1명은 뒤쫓으며 심판을 보는 등,
2km씩 3차례에 걸쳐 상대방을 바꾸며 경기를 하며 교통상 위험을 발생하게 한 혐의이다.
A씨 등은 조사 시 “바다 속으로 깊이 뚫린 도로가 신기해서 재미 삼아 자동차 경주를 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이와 같은 행위는 도로교통법 위반(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고, 동승자가 주도할 경우나 상호 운전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라도 처벌 대상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차량을 잠시 세우고 SNS에 올리려고 인증샷을 찍거나, 차에서 내려 걷거나 뛰는 행위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불법행위’이므로 주의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터널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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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국민의힘 동구청장 예비후보,축제 분위기 속 ... “다시 한 번 동구의 새로운 미래 열자” 구민들의 지지 호소,
“미래가 더 행복한 동구”, “동구야 웃자”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5기,6기 동구청장을 지낸 한현택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2일 동구 우암로(가양동) 나로프라자 2층에서 동구민 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수많은 지지자 및 구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전 대전시교육감), 박성효,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특히 서청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 시·구의원 예비후보군들이 참여했으며 서철모(전 대전시행정부시장)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철모를 착용하고 축하 인사를 전해 참여자들의 박수갈채와 연호가 이어지는 등 눈길을 끌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달 27일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박성효-한현택-서철모로 이어지는 3각 편대를 이뤄 대덕-중구-유성을 잇는 전략이 우선시 될 것이라는 기우가 금일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똑같은 연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를 뒷 밭침하고 있다.
이는 3일 예고된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한현택 예비후보의 구성진 입담은 참여자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하기에 충분했으며, 45년여간 공직생활 중 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만을 생각해 왔다는 그는 구청장 8년 동안 수많은 실적을 내왔다.
특히 인수위 구성없이도 바로 입청해도 업무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동구청 구성원(직원)들과도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손발이 잘 맞는다.
축사에 나선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대전교육감)과 박성효,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행정의 달인답게 동구의 구석구석, 구민들의 애환까지도 잘 알고 있는 후도 없을 것이라며 한 전 청장의 8년 이후인 지난 4년간은 동구의 정체기였다.”고 “새로운 윤석열 정부와 코드를 맞춰 동구의 멈춰선 도약을 다시한번 새로운 미래로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도 “대전시는 박성효-동구 한현택-서구 서철모가 있다”고 전제한 뒤 “대전시민들의 힘을 모아 빼앗긴 4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1955년생, 만66세)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중, 충남고, 한남대학교(회계학과 학사),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사회복지 석사), 대전대학교 행정학과(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동구 가양1동장, 주민자치과장,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과장, 공보관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 5기, 6기 동구청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정치통합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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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군민, 풍요로운 금산 문경주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보
행복한 군민, 풍요로운 금산 문경주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보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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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백여 당원 지지자 운집 속...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새 바람 새 세종”, ‘사람을 바꿔야 세종이 바뀐다’란 슬로건을 내 걸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에서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최민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홍문표국회의원, 박성효 대전시장예비후보, 이만희전 환경부장관,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원고문 전·현직 세종시의원 및 출마예비후들을 비롯한 지지자, 당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공약으로 선택받은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밭침을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세종시에 공약한 7가지를 시당위원장 시 당선자는 물론 선대위와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하고 약속한 공약인 만큼 우리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앞서 홍문표 의원은 “20대 대통령을 충청의 아들인 윤석열을 선택했듯이 세종시에서도 세종의 아들 최민호를 뽑아달라.”고 주문한 뒤 “세종은 대한민국의 심장인데 이곳에서 새로운 비전이 나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의 지하철시대를 만들어 낼 인물, 윤석열 정부와 공약한 7가지 공약을 이끌어낼, 원칙과 비전을 가진 인물은 최민호라고 추켜세웠다.
대전시장 예비후보인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세계적인 세종시,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 적임자는 바로 최민호 예비후보라”고 추켜세운 뒤 “세종과 대전은 경쟁상대가 아니라 동반과 상생의 도시라”며 대전과 세종을 잇는 지하철과 청주공항까지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완공시켜 양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만큼 세종에서는 최민호 후보를, 대전에서는 박성효를 선택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만희 전 환경부장관은 ”지도자가 되려면 머리가 명석하고 깨끗해야 하고, 가슴과 발이 뜨거워야 한다“며 ”바로 이런분이 최민호라“고 소개한 뒤 ”최민호 후보는 운동선수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고, 어머니와 같은 참을성, 초심을 가진 인내심을 가진 분이 바로 최민호 후보라“고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민의힘 청소년 당원 1호인 안상현(세종두루고.17세)군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안 군은 ”우리 청소년들도 세종시민으로서 많은 다양한 문제점도 있지만,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요구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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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전이 ‘들썩’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압도적 세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산 진행됐다. 하지만 서구 용문동 태산빌딩 선거사무소 1층과 5층에는 각계 인사와 당원, 지지자가 대거 몰려 인파로 들썩였다.
5선 홍문표, 4선 정우택·이명수 등 당내 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홍규 대전시장위원장(서구을당협위원장)과 이은권 전 윤석열 후보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중구당협위원장)이 직접 축사에 나섰으며,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과 김문영 유성을당협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함께 경쟁에 나선 이장우·정상철 예비후보는 물론 동구 한현택, 중구 김광신·김연수·박두용, 서구 서철모·강노산·김경석, 유성구 이은창·김문영·진동규·권영진, 대덕구 박희진 등 구청장 출마자와 시의원·구의원 출마자들도 대거 참석해 당내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또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은 부득이 서면을 통해 “박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대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했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김용태 최고위원, 행정고시 동기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과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은 영상을 통해 끈끈한 인연을 소개하며 축하와 지지를 표했다.
아울러 이진삼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 배현진 최고위원 등 다수의 인사가 축전을 통해 승리를 기원했으며, 프로게이머 이영호 씨도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박 후보를 “아저씨”라 부르며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축사에 나선 홍문표 의원은 “박 후보는 경제통이자 행정통, 초선 국회의원 신분으로 최고위원까지 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시장 중에 이보다 더 능력이 있는 사람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보조를 맞춰 대전시장은 박성효가 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또 정우택 의원은 “박 후보는 시청에 들어가면 그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자,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반드시 가져올 후보”라며 “박 후보가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전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수 의원도 “4년 전 민주당에 지방권력을 몰아줬지만 그동안 바뀐 것이 도대체 뭐가 있느냐”고 반문한 뒤 “유권자 수준이 시장을 결정하고 시장 수준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 대전의 미래를 위해 일할 박성효로 시장을 바꿔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과 이은권 전 대전총괄선대위원장도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하고 힘을 실어준 당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도 박성효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박 후보도 지난 대선 시민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까지 확실히 교체해 나라다운 나라, 희망이 있는 대전을 만들자”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는 정부가 이제 시작한 탄소중립에 앞서 16년 전부터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녹색혁명을 주도했고, 수십 년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버스노선 전면개편, 홍명상가·중앙데파트 철거 등 수많은 일을 성공시켰다”며 “그사이 단 한 번도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된 적 없는 깨끗한 후보”라고 추진력과 도덕성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26년 시청에서 계장부터 과장, 국장, 구청장, 부시장 시장까지 모든 자리를 거쳤고, 대전 구석구석 제 손길과 땀방울이 맺히지 않은 곳이 없다”고 강조한 뒤 “일하는 능력은 최고지만 단지 선거기술은 부족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여러분이 채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1차 명단발표와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전 교육부 차관)이 맡았으며, 문성식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과 최지은 맘까페 운영자, 여두만 전 JC 대전지구회장, 이황헌·정혜원 전 윤석열 후보 대전 공동선대위원장, 조재완 녹색원자력연대 학생대표, 최광국 라온디자인 대표, 최미영 대전보건대 교수 등 8명이 각 세대와 분야를 대표해 시민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어 최문기 전 미래부 장관,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 김원배 전 목원대 총장, 장순흥 전 한동대 총장, 안동만 과학기술연우연합회 회장,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 원장 등 6명이 특별고문단으로 활동한다.
고문단에는 강원조 대전시행정동우회 회장, 김선림 전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 박대범 전 대전고 교장, 박종서 전 대전도시공사 사장, 손영화 행촌재단 이사장, 양병옥 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명섭 전 라이온스 총재, 오종탁 장로연합회 회장, 윤맹현 전 한전원자력원료 사장, 이강이 전 간호사회 회장, 이래복 충정포럼 회장, 이성재 전 대전상고 총동창회 회장, 이우정 전 충남기계공고 총동문회 회장, 조종국 전 대전시의회 의장, 최병국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 총재, 최진동 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선대위에는 합당을 앞둔 국민의당 인사가 각 분야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거 합류해 통합선대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순식 전 전국과학기술노조위원장이 과학기술특위 위원장, 전철수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시민통합특위 위원장, 황명진 건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이 코로나대책특위 위원장, 이준학 국민의당 대전시당 운영위원이 홍보전략특위 위원장, 최용택 전 민주노총대전본부 정치위원장이 노동특위 위원장, 양명환 전 대전시약사회 총무가 시민건강특위 위원장, 김영호 글로벌인식개선연구소 소장이 다문화특위 위원장, 권교안 전 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이 원자력대책특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마지막으로 후원회장은 홍종오 전 대전시약사회장(전 대전고총동창회 회장)과 이성재 전 대전상고총동창회 회장(전 대전대총동창회 회장)이 맡았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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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힘 예비후보,“세종시에 새 정부의 새 바람 불러 일으킬 터”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3일 9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세종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세종을 건설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세종시의 선출직 공무원 전원이 민주당 일색으로 구성된 세종시정은 이제 바꾸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며 “기울어진 편파적 행정, 자기 집단의 이익 우선, 무능하고 안일에 빠진 부패한 시정 운영으로 세종시정은 시민들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시 출범 이후 튼튼하기만 했던 재정기반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가장 어려울 때 재난 지원금 한 푼도 못 줄 정도로 악화되어 버렸고, 신도시와 농촌 지역의 격차는 갈수록 심화되는 등 세종시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음에도 현 세종시는 어떠한 반성도 대안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춘희 시장은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을 건설하자는 저와 국민의힘의 제안을 부적절하다고 가볍게 일축했다”며 “세종시에 청와대 제2집무실이 오고 국회 분원이 이전되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철학에 발 맞춰 최민호가 세종시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6가지의 세종시 발전 전략을 밝혔다.
우선 세종시를 미래전략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한 청와대 제 2집무실 및 국회 분원 이전은 물론 대전-세종-조치원 및 청주공항을 연결해 지하철 시대를 조속히 추진하겠다.
또한, 세계적으로 꿈의 암 치료 기술로 알려진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 센터를 설립,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조성 등 역량을 기울여 차세대 스마트 시티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 도시 설계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예정이다.
둘째로 청년의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 일자리 문제는 단지 청년의 문제만이 아니며, 청년취업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삶의 문제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메타버스나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제4차 산업기반을 위한 교육과 연관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 빌리지 조성과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설치로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셋째, 세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세종시의 상가 10개 중 약 4개가 비어 있어 상가 공실율이 심각한데, 이는 코로나19,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 등의 원인도 있겠으나 안일한 세종시의 행정도 한몫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기업인들을 우대하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인센티브와 함께 상가 공실 문제는 현재의 불합리한 용도변경 규제를 완화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나아갈 방침이다.
넷째, 교통문제 해결이다. 세종시민의 경우 교통 문제에 대해 지적을 많이 하고 있으며, 외지에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지적하고 있다. 세종시가 변함없이 밀고 나가는 좁은 도로 정책, 불편한 신호체계, 택시, 버스노선 등 교통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 도심을 관통하는 광역 지하철 건설을 조속히 앞당기도록 하는 한편, 추진중인 도로 건설 계획도 필요시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
다섯째,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개발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재미없는 세종시, 광장문화도, 길거리 문화도, 흥겨운 축제도 없는 세종시라는 말이 많다. 삭막한 콘크리트 도시에 문화예술로 생기와 활기를 불어넣어 시민 모두 즐거움과 인간미를 느끼는 도시로 만들겠다.
시민들이 시민 스스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기게 하고, ‘문화예술이 돈’이 되는 기획 공연 등을 지원해 문화예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등을 발굴해 문화관광의 인프라로 확충시켜 나가겠다.
특히 세종시를 ‘한글 문화수도’로 정착시켜 한글과 한류 문화를 접목한 ‘한글 사관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자체를 마케팅하는 도시문화 경영을 도모하겠다.
여섯째,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세종시는 젊은 여성들이 어린 자녀를 양육하며 사는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자녀 육아 및 교육과 함께 안전 문제가 보장되어야 한다. 여성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학교 교육 문제도 교육감과 함께 긴밀히 소통해 여성과 교육이 떠나지 않는 도시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세종시는 야심적인 새 정부의 정책을 실천할 새로운 바람, 새로운 사람을 찾고 있다”며 “최민호는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아왔으며, 행정고시로 입문하여 중앙과 지방의 행정의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쟁과 대립, 권모술수의 정치는 이제 막을 내리고, 공정과 상식은 자유롭되 특권과 폭리를 허용하지 않도록 최민호가 새 세종을 열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기자회견 뒤 세종시 충령탑을 찾아 참배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또한, 최 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황산프라자 1층(갈매로 58)에서 개소식을 갖고,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시 황산프라자 1층에서 공약 및 선거 상황에 대해 정례브리핑을 갖는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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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파출소 실습생과 멘토, 납치감금 피의자 검거하여 강력범죄 해결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 신평파출소에서 실습생(순경 강수정)과 멘토(경위 박성민)가 자신의 전 동거녀를 차량으로 납치감금한 남성 A씨(47세)를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처로 지난 17일. 밤 당진시 신평면의 한 편의점 앞에서 검거했다.
이날 검거한 A씨(47세)는 같은 날 저녁 천안시 ㅇㅇ구 ㅇㅇ빌라 앞 길에서 귀가 중인 자신과 동거했던 피해자 여성 B씨(46세)가 수백만 원의 돈을 갚지 않자 변제받을 목적으로 미리 렌터카 뒷문의 잠금장치를 해 놓고 강제로 뒷좌석에 태운 다음 신고를 못하도록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돈을 받아 낼 목적으로 당진시 모처에 있는 여성의 부모 집을 찾아 감금상태로 질주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해자의 지인이 뒤늦게 남치감금된 사실을 알고 112에 “전 남자친구가 차에 강제로 태워 어디론가 끌고 가고 있다”라는 신고를 함으로써 C(코드)0로 분류 최초 발생지 관할 경찰서와 인접 아산‧당진경찰서 경찰관들도 출동하게 되었다.
경찰의 112신고처리규칙을 보면 위험상황 정도와 급박성에 따라 先지령을 하는데 C(코드)0는 최긴급 출동요소로서 이동범죄 ‧ 강력범죄 선지령 및 공조 출동을 하게 되고, 생명ㆍ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 진행 중인 경우에 최단시간내 출동하도록 하고 있다.
당시 경찰관들은 피해자와 전화통화가 불가하고 구체적으로 차량번호를 알 수 없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차량의 위치 파악과 특징을 숙지하고 수색하던 중 왕복 4차로 국도 너머로 후미등이 켜져 있던 검정색 정차 차량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접근하여 편의점 앞 시동이 켜진 채로 뒷좌석에 피해자를 감금하고 있던 피의자 A씨(47세)를 신속하게 하차시켜 현행범인으로 검거하였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는 상당시간 질주하는 차량에 갇혀 감금된 상태로 심한 불안‧공포감으로 울먹이면서 구조를 호소하였고, 이후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해당 수사팀에 인계하였다.
이처럼 타관할에서 피해여성이 번호를 알수 없는 차량에 납치감금 되어 위험과 급박성 있던 공조 요청한 112신고를 신속한 출동과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수색으로 차량을 발견하여 강력범죄를 조기에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습생인 강 순경은 신평파출소에 배치된 지 2개월 된 새내기 경찰관으로, 신평파출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치안활동 지속적으로 펼쳐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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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D-200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는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군문화엑스포조직위(유병훈 사무총장)는 21일 충남도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열리는 엑스포 공식행사와 전시·체험행사 등을 설명했다.
'케이 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는 엑스포 공식행사는 개장식, 개막식, 폐막식으로 이뤄진다.
조직위는 주요 행사로 군악의장 콘서트와 주제공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우정의 무대, 뮤지컬 갈라쇼, 밀리터리 코스프레 경연대회, 계룡대 영내투어, 계룡산 안보 등반, 위문열차, 전우 마라톤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평화관,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전시관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무기 탑승, 병영 훈련, 군과학화 훈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외 군악대 로드 퍼레이드 등도 추진한다.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해외군악대 초청도 늘려 국제행사로서의 위상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이날 '강철부대'에 출연 중인 방송인 최영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도청과 도교육청, 도경찰청,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등 내포신도시 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출근길 홍보 행사를 펼쳤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 영향으로 2년간 연기됐다.
유병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여는 행사인 만큼 방역과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군문화엑스포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주겠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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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국민의힘 세종시장예비후보...행정수도 넘어 “실질수도” 완성에 매진
성선제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세종선대위원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적인 수도”로 매진하기 위해선 먼저 시장과 교육감, 시의원을 바꿔야 세종을 바로 세울수가 있다“며 ”그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세종시장 출마선을 하고 나섰다.
성 예비후보는 2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물론 대법원 대검찰청, 헌법재판소까지 세종으로 이전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세종이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시장과, 교육감, 시의원들을 모두 바꾸어야 한다“며 세종시민들이 고인물은 반드시 썪는다는 진리를 여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 고질적인 문제는 교통지옥, 부패, 문화의 불모지, 낙후된 교육, 의료의 섬이라고 전제한 뒤 이를 극복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치솟는 부동산정책과 관련, 조정대상지역,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적국 해제하고 아파트 평균가격 이하의 1가구1주택의 ‘반값재산세’를 비롯한 광범위한 재산세 감면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상가 공실문제와 관련, 각 부처마다 갖고 있는 수십 수백 여개의 유관협회에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세종시 이전을 적극 추진 해결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키덜트(kidult)산업을 유치해 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