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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키위 점무늬병 발병 3종 병원균 분리
도내 키위 점무늬병 발병 3종 병원균 분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 재배되고 있는 키위에서 발병되고 있는 점무늬병 원인균인 코리네스포라 카시코라, 클라도스포리움, 알타나리아 등 3종의 병원균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키위 점무늬병은 6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장마기 이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것은 조기 낙엽으로 양분공급이 어려워 키위 품질 저하 및 이듬해 착과량에도 영향을 끼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키위 재배 시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위 농가들을 위해 점무늬병 발생특성과 방제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균 3종 중 코리네스포라 카시코라와 클라도스포리움 병원균은 국내 미기록 종으로 이번 연구 과정에서 점무늬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처음 밝혀졌다.
코리네스포라 병원균에 감염되면 키위 잎 앞면에 겹둥근점무늬를 형성하며 클라도스포리움과 알타나리아 병원균에 의한 병징은 잎 가장자리가 갈변하고 잎 끝이 말리는 공통점이 있으나 전자는 잎 뒷면에 검은 곰팡이 포자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종의 병원균 모두 발병이 심하게 진행되면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등의 피해를 주고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코리네스포라 카시코라 병원균은 병원성이 커서 발생 시 급속도로 진전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도 키위 점무늬병에 피해를 주고 있는 병원균으로 보고되어 있다.
현재 키위 점무늬병에 등록된 약제는 사이프로디닐입상수화제 1종으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로 번갈아 사용할 수 없어 연용에 의한 저항성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추후 약제 선발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효정 농업연구사는 “키위 점무늬병 발병을 일으키는 병해에 대한 종류, 피해특징, 발생생태 및 방제기술 개발 등 연구를 통해 키위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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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늘 장새미, 겨울철 농가 소득원 효자노릇 ‘톡톡’
풋마늘 장새미, 겨울철 농가 소득원 효자노릇 ‘톡톡’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대정읍 신도리에서 농업기술원 육성 풋마늘 품종인 ‘장새미’가 조기 출하하면서 겨울철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도내 마늘 재배면적은 1,880ha로 남도종 중심의 구마늘이 96.7%를 차지하고 있으며 풋마늘 재배용은 재래종, 장세미 품종 등이 이용되는데 전체 면적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풋마늘인 경우 육지부에서는 2월부터 시작해 마늘 주대가 올라오는 4월 초순까지 출하하지만, 제주산 풋마늘은 12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출하함으로써 동절기 전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제주산 풋마늘은 해풍을 맞고 자라 뿌리 부분이 희고 길며 줄기는 붉은색이 선명하다.
또한 조직이 부드러우며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향이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풋마늘은 설파이드 함량이 높아 항암 효능과 뇌졸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리신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새미의 출하 가격은 20kg 1박스에 5만~5만5,000원 사이에 형성되고 있어 농한기를 이용한 소득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원 육성 ‘장새미’는 풋마늘로 재배되고 있는 고흥재래 품종 보다 겨울철 생장이 빠르고 특히 마늘 줄기 길이가 길며 엽수가 많아 11월부터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풋마늘은 한경면, 애월읍 등에서 200여 농가 64ha가 재배되고 있다.
이성돈 농촌지도사는 “마늘 출하방법의 다변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풋마늘 재배 확대가 필요하다”며 “서부지역 소득작목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풋마늘 재배, 수확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기술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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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학술부문에는 송석준 제주대학교 교수와 고기원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연구센터운영위원장이, 예술부분에는 제주카메라클럽 이경서회원이, 1차산업 부문에는 한광수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장이, 국외 재외도민 부문에는 김창욱 KBS 아메리카 전무이사가수상대상자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학술·예술·1차산업·국외재외도민 4개 분야에 총 5명을 2020년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까지 총 259명이 받았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1명의 심사위원들이 분과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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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언론 공공성 확대 위해 제주언론진흥재단 설립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언론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가칭 ‘제주언론진흥재단'의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은 1일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권한으로 돼있는 제주특별자치도내 공공기관의 광고 의뢰, 홍보매체 선정 업무를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양할 것을 제8단계 제도개선 신규 추진 과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공법인 등의 광고 등 모든 홍보 목적의 유료고지 행위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로 의뢰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 수탁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공공기관 광고 시 광고비 외에 별도로 시행료 10%를 각 지자체와 지방공공법인으로부터 대행수수료로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제주지역 언론매체에 대한 광고대행 업무능력이 사실상 미미하다는 평가다.
특히 광고의뢰기관을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상 법정 관할기관인 시·도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로 지정해 ‘신문법’과 ‘정부광고법’ 간 법제상 부정합이 발생하고 ‘정부광고법 시행령’상 광고 대행수수료 10%를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 기관에 부과함으로써 수수료만큼 광고비를 삭감하는 결과를 초래해 지역 언론 경영에 타격을 주고 있다.
고경호 도 공보관은 “도내 공공기관들이 광고수수료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내고 있지만 정작 이 수수료가 제주지역에 환원되는 부분은 미미하다는 게 지역 언론의 지적”이라며 가칭 제주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위한 권한 이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 공보관은 또 “문체부 장관의 권한으로 돼있는 제주특별자치도내 공공기관의 광고 의뢰, 홍보매체 선정 업무는 권한 이양이 절실하다”며 “이는 제주만의 특수성을 살리고 무엇보다도 지역언론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원 확보와 지원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특히 광고 업무위탁기관으로 ‘제주언론진흥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외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광고 대행 단체를 공공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특별자치법무담당관에 신규 과제를 제출한 상태다.
제주언론진흥재단은 자율적 수수료 인하를 통해 지역 언론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그 수익은 지역 언론 지원 확대 기반 마련과 공공기관의 광고 대행 효율을 증대하는 언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7단계 제도개선에 포함되지 못했던 과제와 기존 과제 중 재추진이 필요한 사항,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변화된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까지 신규 과제를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각 부서별 신규 과제 발굴 후에는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8단계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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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기자협회, 탐나는전 성공 정착 ‘한 뜻’
제주도-제주도기자협회, 탐나는전 성공 정착 ‘한 뜻’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첫 선을 보이는 11월 30일 ‘탐나는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박정섭 제주도기자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기자협회에서 처음으로 탐나는전을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제주의 특성을 살린 지역화폐로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정섭 제주도기자협회장은 “오늘 탐나는전의 첫 개시를 계기로 제주지역사회에 활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기자협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언론 홍보 도·내외 언론 협력기관과 연계 탐나는전 홍보활동 협력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이용촉진 유도로 경제 활성화 도모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취재·보도관련 전반업무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화폐 1,700만원을 구입해 기자협회 회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제주형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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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1 나눔 캠페인’ 62일 대장정 돌입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62일 대장정 돌입
[충청뉴스큐]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오는 12월 1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오전 11시 노형타워 동측 야외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나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코로나19 위기 때일수록 제주도민들이 만덕할망의 나눔정신과 수눌음정신을 더욱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으로 사람과 사람, 기부자와 복지대상자, 도민과 지역사회를 함께 하나로 잇고자 한다”며 “제주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좌남수 도의회 의장 등 도내 기관장 및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은 최소화해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7억8,40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모금기간보다 11일이 짧고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37억3,000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지원금 등 도내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도민들은 도내 방송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접수창구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 주민센터 내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이용해서 불우 이웃에 대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사랑의 전화’ ARS를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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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에서 만나는 광해군 이야기’ 관광상품 선보여
도, ‘제주에서 만나는 광해군 이야기’ 관광상품 선보여
[충청뉴스큐] 제주에서 유배생활을 한 유일한 왕인 '광해군'의 스토리에 기반한 테마상품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광해군을 연계한 ‘2020 으라차차, 어쨌든 원도심’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와 광해군의 연계성을 부각해 제주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광해군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광해, 빛의 길을 걷다’, ‘원도심 광해 요리사’,‘광해군 테마 기념품 및 체험프로그램’,‘으라차차, 어쨌든 원도심 캠페인’,‘온라인 토크 – 원도심 광해를 만나다’등 크게 5가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원도심 광해요리사’는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등 7개 사업장이 직접 참여해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광해군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진 꽈배기와 광해가 등장하는 영화에 나왔던 단팥죽 등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메뉴는 임금에게 올렸던 실속형 한상차림 ‘광해소반’과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임금님의 나들이 음식‘광해행찬’이라는 테마로 모두 10가지이다.
아울러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공방과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7개 사업장에서 광해군이 쓴 시를 새겨놓은 유리문진, 광해손수건 등의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인 광해단청 리사이클 벽시계 체험키트 등의 콘텐츠 상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광해군 콘텐츠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초조사, 광해밥상 전시회 및 워크숍 개최, 추진협의체 운영, 사업장별 개별 컨설팅 등 꾸준히 사업화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14개 사업장의 테마상품은 지난 11월 3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품평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시범운영을 거쳤다.
이후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많은 상품들이 조기 매진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현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12월부터 공식 상품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윤권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광해를 테마로 한 콘텐츠 상품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단순 일회성 이벤트 및 한시적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민간과 협력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소중한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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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입도객 접점·실효성 고려한 제주형 방역대책 수립” 주문
원희룡 지사 “입도객 접점·실효성 고려한 제주형 방역대책 수립” 주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위험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거리두기를 1.5단계 범위에 준해 조정·발표할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대해 “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며 “수도권 등 전국 상황이 심상치 않고 수도권 인구가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입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지만 언제든 깨질 수가 있는 만큼 제주의 위험도를 고려한 ‘1.5단계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의 방역 대책을 짜야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갖고 제주형 방역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감염다발시설은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추가로 운영을 금지하는 거리 두기 ‘2+α’를 시행하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 준해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조정·대응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마련됐다.
원희룡 지사는 원희룡 지사는 “특히 관광객들과 도외 방문자들이 도민사회의 접점 부분에 대해 위험도의 초점을 맞춰 제주형 방역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면적이나 인원 제한 등 정부나 수도권의 방역 지침을 제주에 그대로 일괄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업종이나 자체 시설에서 대응이 안 되는데 지키지 못할 기조를 내세운다면 관광이나 서비스 업종에 적용하는데 큰 혼선이 있을 뿐 아니라 제주지역 사회의 경제적인 타격과 형평성 시비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시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당연하고 감수해야 하지만, 민생경제나 영세한 곳의 적용은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영업장 전체 적용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 지역 입도객 등 도외 방문자에 대한 관리 방안도 주문했다.
원 지사는 “마사지나 사우나 등 밀접한 신체접촉이 일어나는 행위 유형과 감염 취약 업종, 장소를 특정해서 탄력적으로 적용·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선 발표와 관련한 당부도 이어졌다.
원희룡 지사는 “업주들의 생업 보호와 도민 알권리 실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해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판단해 대응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질병청 지침을 고려하면서도 사회적으로 파장이 있고 도민들의 안심을 위해 필요한 경우라면 브리핑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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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국비 5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2020년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을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은 첨단조사장비를 이용해 포장파손 우려구간 사전파악, 포장보수 우선순위 선정의 전문성 향상, 최적 보수공법 도출 등을 통한 보수예산 절감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2019년 8월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도로포장관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도내 구국도 5개 노선·453km에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방도 1132호선 176km 구간에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지방도 1136호선 및 1131호선 212km 구간에 대해 구축 완료했다.
올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추진한 결과, 89개소·47.45km가 도로포장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2021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지방도 1135호선 및 1139호선 64㎞에 대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구국도 대한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국대도 및 지방도, 국지도 등에 대해서도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윤권 도 도시건설국장은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도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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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세계지질공원 천연기념물 주상절리 경관 보호 할 것”
원희룡 지사“세계지질공원 천연기념물 주상절리 경관 보호 할 것”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자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대 일대를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조치 4호’기자회견을 갖고 “중문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정 문화재 보호와 해안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후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허용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 10월 25일 ‘청정제주 송악선언’을 통해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난개발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 청정과 공존의 원칙을 적용하고 적법절차로 진행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송악선언의 도정방침을 담아 대규모 개발사업의 후속 실천조치 1, 2, 3호를 순차 발표해 왔다.
제주의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화산용암이 굳어진 현무암 해안지형의 발달과정을 연구·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자원이다.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나 2005년 1월 6일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주상절리대를 물리적·환경적·경관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06년 12월 7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유네스코도 2010년에 주상절리대를 제주 지역 세계지질공원의 하나로 지정했다.
주상절리대 일대 중문관광단지 2단계 개발사업은 1996년 처음 사업시행 승인이 이루어졌다.
현재의 사업자는 2010년 호텔부지 소유권을 취득하고 주상절리대 인근 29만3897㎡에 객실 1,380실 규모의 호텔 4동을 짓겠다며 2016년 2월 제주도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이 개발사업은 최초 사업 시행승인 후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업기간, 건축면적, 부지용도 등에 대해 수 차례의 사업변경 절차를 거쳐왔다.
그러나 환경보전방안 계획이 부실해 건축허가 신청이 반려된 상태이다.
이 호텔 신축 예정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부터 100∼150m 떨어져 있으면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속해 있다.
호텔이 건축될 경우 주상절리대 북쪽에 이른바 ‘병풍효과’로 인한 경관 가로막기와 사유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제주도는 주상절리 훼손과 경관 사유화에 대한 도민사회의 우려를 반영해, 중문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하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환경보전방안 변경협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의 건축허가 신청을 2017년 12월 최종 반려했다.
사업자는 제주도의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0월 대법원은 제주도의 건축허가 반려가 정당하다고 최종 판단했다.
원희룡 지사는 “사법부가 제주도의 정당성을 인정한 이유는 사업계획에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누락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할 만큼 정당하고 중대한 공익상 필요가 인정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는 중문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정 문화재 보호와 해안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후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허용기준을 강화해 중문 주상절리를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철저히 보호,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와 별도로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해 2단계 중문관광단지 유원지 조성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사업부지 내 주상절리대 보존을 위한 건축계획 재검토를 추진하겠다”며 “재수립된 조성계획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 및 문화재청 협의 과정 등을 통해 건축물 높이 조정 등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