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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3분기까지 도내 토지거래 동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도 3분기까지 토지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 토지거래량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9월 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올해 도내 토지거래량은 9월말까지 54,615필지, 45,027천㎡로, 전년 동기대비 필지수가 7.83%, 면적이 15.9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9월 한달 기간 동안 토지거래량은 4,865필지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가 34.83%, 면적이 60.83% 각각 크게 줄어들었다.
거래량을 세부내역별로 보면,용도지역별 거래는 관리지역 18,479필지, 31,489천㎡, 녹지지역 13,214필지, 10,132천㎡, 주거지역 11,663필지, 2,986천㎡ 순으로 나타났고,지목별로는‘임야’가 7,243필지, 16,932천㎡로 가장 많고, ‘전’9,562필지, 10,007천㎡,‘대’31,510필지 6,189천㎡,‘답’ 278필지, 208천㎡ 순으로, ‘답’을 제외한 모든 지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그동안 분할 제한, 농지기능관리 강화, 투기행위 방지를 위한 정밀조사 실시와 토지거래 허위신고 및 불법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등 부동산시장 과열 방지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토지거래 신고 내용 중 허위신고로 의심되거나 도민신고센터를 통해 불법 신고·접수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정밀 조사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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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건축허가 및 건축계획심의 동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난 9월 건축허가는 671동 143,148㎡로 전년 동월 대비 면적기준으로 35.2% 감소했고, 전월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대비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것은, 주거용 건축물, 상업용 건축물 감소 등 전체적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기준 용도별로 분석해보면 다가구주택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단독주택 ,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아파트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영향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용 건축물의 면적기준 용도별로 분석해보면 근린생활시설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월 대비 건축허가 면적은 7.6% 감소, 이는 문교·사회용 건축물이 소폭 증가 하였으나, 주거용 건축물, 상업용 건축물,공업용 건축물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 2018년 제주지역의 건축허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크게 감소하였으며, 주거용 건축물과 상업용 건축물 중심으로 그 감소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 건축계획심의는 32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건축계획심의 결과를 유형별로 분석하면 원안동의 177건, 조건부동의 74건, 재심의 40건, 반려 6건,보류 · 보완이 31건으로 분석됐다.
향후 제주 건축경기는 미분양 주택 수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 하는 점, 주택매매가격 및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등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당분간 건축허가 면적과 건축계획심의 건수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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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진정으로 원하는 일 찾아 내면 쌓아야”
“진정으로 원하는 일 찾아 내면 쌓아야”
[충청뉴스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세워 내면을 쌓으면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렇게 조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주청년이 함께하는 꿈 키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골퍼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했다.
원 지사는 먼저 “사회에 여러 가지 참여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변화시키려면 정치라는 수단을 잘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꿈을 꾸는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의 발전을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한 “과거에 비해 기회가 많이 줄어들고 경쟁이 치열한 세대이다 보니 그저 더 노력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인생에서 정말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뭔지 스스로 확고한 것들을 세워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쏟아낼 수 있는 멘토와 함께, 시간이 기능할 수 있는 여유와 겸손의 태도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골프 등 제주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도정의 정책들도 소개했다.
원 지사는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대 미래골프꿈나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를 통해 저변을 넓히고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참가하는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 선수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프로골퍼를 꿈꾸고 있거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제주 청년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제주출신 강성훈 선수는 이 자리에서 “세계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도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청년들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악착같이 끝까지 될 때까지 도전한다는 정신으로 부딪혀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녹화방송은 오늘 오후 7시 JIB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나 올레TV에서도 볼 수 있다.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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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충청뉴스큐] 2018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대강당에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제주감귤’과 제주도를 널리 알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양병식 조직위원장, 고문삼 집행위원장, 송승운 농업기술원장, 스태프 및 지난 9월까지 공개모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선서와 감귤박람회 홍보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교육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공연 재능기부, 세계감귤요리 지원, 외국인 안내 통역 등 7개 팀으로 운영한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밝은 미소와 정성 어린 서비스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박람회로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제주도 관광·문화와 연계해 감귤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많은 분들의 방문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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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성역없는 철저한 원인규명·조사 이뤄져야 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 통감”
성역없는 철저한 원인규명․조사 이뤄져야 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 통감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최근의 신화역사공원 하수역류 사태를 유발시킨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하수량 원단위 대폭 하향 조정’이 비록 제 임기 중에 이뤄진 일은 아니지만, 현 도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이번 하수역류 사태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출석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2014년 5월 하수량을 대폭 조정한 행정행위는 이해하기 어려운 잘못된 행정행위인 결과, 이 행정행위 전후로 이뤄진 각종 조치 및 계획 변경 등에 대해 성역 없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책임의 소재를 가리고 잘못의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도지사는 물론, 전·현직 도정 관계자 누구든 잘못이 있으면 그 책임을 져야하며, 다시는 이러한 하수역류 사태와 같은 환경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행감 증인출석 배경에 대해 “하수처리문제는 해양 등 제주의 모든 청정 분야에 연결돼 있는 우리의 생명선이며, 청정 제주가 도지사의 위신보다 더 중요하다”며 “도지사의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석이 전례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다음 달 예정된 도정질문·답변에 앞서 이번 사태의 전후 관계에 대해 서둘러 도민들께 소상하게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특히 “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하수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서 신화역사공원뿐만 아니라 영어교육도시, 대정하수처리장 등의 하수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하수처리 대책과 관련, “증가하고 있는 하수 배출을 고려한 하수처리량 산정 및 하수처리장 시설의 적정성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행감 이후 조치계획과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까지 포함해 하수처리 및 연안어장 수질 보전대책에 대해 다음 주 중으로 다시 한 번 도지사 주재 아래 종합적인 점검을 하고 후속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이번 기회에 신화역사공원 조성과 같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문제점도 철저히 분석해 공존과 청정이라는 제주미래비전 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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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在日 관서도민협회 청년회 만나 환담
도 연합청년회·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의 교류 통해 결속 다져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소통회의실에서 재일본 관서도민협회 청년회 임원들과 제주도연합 청년회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목적 있는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서도민협회 청년회는 20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대에 도서기금을 전달하고 청년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지난 1967년 창립 이후 매년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1979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매년 3백만 원 상당의 도서기금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도 연합청년회는 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 2005년 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방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해 관서도민협회와 친선교류를 가진 바도 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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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번호판 신규 발급대행자 공개추첨 선정
자동차등록번호판 신규 발급대행자 공개추첨 선정
[충청뉴스큐] 제주시 관내에서 소요되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의 제작·발급 및 봉인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공개추첨이 18일 10시에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진행 되였다.
이날 공개추첨 결과 2개업체가 선정되어 앞으로 2019. 6.29일부터 2024. 6. 28일까지 5년동안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공개추첨에는 지난 9월 21일부터 4일까지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10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추첨결과 사라자동차등록번호판교부대행사와 제주자동차번호판 제작소가 선정되였다.
한편 자동차번호판 발급 비용은 대형인 경우 16,000원이며, 중형인 경우 15,000원, 소형인 경우 5,000원이며 현재 도내에는 3개소가 대행자로 지정되어 운영중이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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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제는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올해 12월말까지 디지털 참여 플랫폼 구축 추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가치 더함”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치 더함”프로젝트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공감e-가득”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참여플랫폼은 도민들이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나 정책을 제시·토론하며, 도출된 아이디어나 해결책에 대해 투표를 통해 과제를발굴하고 프로젝트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본 사업으로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발굴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3월 주민, ICT전문가,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결단’에서 발굴한 과제를 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여행할 수 있는 도내 관광지를 안내하고, V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중교통과 도보로 탐방할 수 있는 마을 명소나 유적지를 제공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마을의 가치를 발굴 할 계획이다.
디지털 참여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도민이 쉽게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주민참여 및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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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확대된다
근로시간 구간별 지급 기준
[충청뉴스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30인 미만 사업주 지원을 원칙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만 30인 이상 고용 사업주까지 지원했다.
그러나 고령자의 고용유지 및 소득 지원을 위해 만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용유지 및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서는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확대된 내용은 7월분 지원금부터 적용되며, 사회보험3공단 EDI, 고용보험 EDI,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보험사무대행기관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30인 미만 사업주는 보험사무대행기관에서 무료로 신청업무를 대행해준다.
지원금 지급은 사업주 선택에 따라 현금 직접지원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방식의 간접지원 모두 가능하며, 연중 1회만 신청하면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매월 자동 지급된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그간 최저임금 영향이 큰 영세 사업장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와 지원수준 인상 등 제도가 개선되어 왔다”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고령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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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가깝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 펼치겠다
원희룡 지사 가깝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 펼치겠다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지역 민원에 대해서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으로 행정과 마을이 더 가까워지고 소통이 훨씬 원활해졌다는 평이 나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대명샤인빌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서귀포시 이장-사무장 합동 역량강화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민선 7기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소통팀을 만들고 직접 민원을 접수하는 팀도 운영하고 있다”며 “단계를 밟을수록 흐지부지 됐던 상황을 개선하고 쌓여있는 민원에 대해 과거보다 더 다가갈 것”이라 피력했다.
이어 “마을 이장 출신이자 민간 출신의 양윤경 시장님을 행정시장으로 모신 것도 소통 강화의 취지였으니 행정과 일선 마을에서 보다 긴밀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귀포시 5개 읍·면 이장, 사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상시 대비도 요청했다.
원 지사는 “지난 여름 폭염, 가뭄, 태풍 솔릭에 이어 가을 태풍까지 대비와 피해 복구에 마을별로 고생이 많았다”며 “기후 변화라 하고 있지만 이젠 날씨 자체가 바뀌어 늘 일상이 된다고 보고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국가 차원에서 폭염도 자연 재해로 규정해 대비도 하고 보상 체계를 갖추려 하는 추세이니 인식을 함께 해 달라”며 “도에서도 대정, 안덕, 예래동 등의 상습 정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과 협의를 하고 있고 남원과 표선지역 침수 피해에 손을 봐서 강풍이든 폭염이든 호우든 피해를 줄이고 행정이 엉터리로 해 피해가 커졌다는 인재 얘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점검 중”임을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또한 이장과 사무장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원 지사는 “처우 개선은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의 사기진작과 행정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것”이라며 “수당, 상여금, 교통 보조금 등 기존 지원들이 있지만 리·통 운영비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85만원부터 110만원까지 상향 지원하고 사무장 처우개선비도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해외연수 시 전액 지원, 이장피복비도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회의 참석 수당 상향을 위한 행정안전부 건의, 읍면별, 행정시단위로 이장협의회 설립 근거를 명시해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시이장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역량강화대회에는 서귀포시 5개 읍·면 이장, 사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용품 배출제와 관내 문화공연에 대한 유인물을 배부하며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