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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9월부터 도·동물위생시험소·행정시에 ‘구제역·고병원성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추가 설치하고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강원지역 야생멧돼지들을 중심으로 올해 8월 18일까지 711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해 11개월째 유지하고 있고 ASF 방역상황실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베트남 등에서 구제역·고병원성AI와 같은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ASF도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확인됨에 따라 하반기 악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제주항과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입도객과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검역을 강화하고 특히 축산관계자 및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개별소독을 실시한다.
농장에 고용된 외국인근로자가 해외 고향으로부터 불법축산물을 수령하지 못하도록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농장별 담당관제를 운영해 주 1회 이상 전화 예찰하는 등 비대면 방역강화 조치로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와 농가 모니터링 검사도 강화한다.
예방접종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도축 금지·과태료 부과 등 페널티를 적용하고 도축장에서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소독 세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새에 의한 AI의 국내발생 가능성을 감안해 철새도래지 출입자제 조치와 주변도로 소독 등 철새로부터 농가로의 감염 연결고리를 끊는 차단방역을 추진한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가축전염병 유입 및 발생이 없도록 선제적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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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고기 전문 판매 인증점 지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주 퇴역마 말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점 7개소를 ‘제주 말고기 전문판매 인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경주 퇴역마의 말고기 시장격리와 품질 고급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말고기 전문판매 인증점 제도를 도입했다.
인증점 지정에 앞서 도는 제주마·제주산마 취급업체 11개소가 신청함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축검사 증명서 및 등급판정서 경주 퇴역마 사용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심사기준에 적합한 7개소를 인증점으로 지정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주 퇴역마 유통 이력이 있는 2개 업소는 선정 보류했고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2개 업소는 시설 등을 보완 후 재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주도는 제주산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업소에 대해 거래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축과정 중 경주 퇴역마가 혼입 판매되지 않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의해 동일성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동일성 검사 방법 : 도축장에서 등급판정되는 도축 말 전 두수에 대해 보관시료를 채취해 1년간 보관하고 음식점 판매 말고기에 대해 점검시 시료를 채취해 도축번호 및 일자를 확인해 동일한지 여부 검사 추진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통해 말고기 전문판매 인증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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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산 보리 수매 보전금 25억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보리 수매가 지난 7월 30일 완료됨에 따라 9월초까지 수매 보전금 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리 수매가 지원 사업은 해마다 과잉 생산되고 있는 월동채소의 재배지를 기계화 농업이 가능한 보리로 전환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해소 및 가격 안정화로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원된 보리 수매 보전금은 112억원이다.
올해 도내 보리 생산량과 재배면적은 2014년과 비교해 생산량은 312%, 재배면적은 429% 각각 증가했다.
지원 대상은 농협과 재배계약 약정을 체결하고 농협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농업법인들로 가마당 수매가격에 주정용·맥주용은 1만 2,000원, 종자용은 1만 6,000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올해산 보리 수매량은 총 8,476톤으로 주정용 5,392톤, 맥주용 2,968톤, 종자용 115톤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월동채소 재배 후 뒷그루 작물로 보리를 재배할 수 없도록 보리 재배 신청 시 철저히 비교·검증해 재배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년도 11월까지 파종해야 한다는 규제는 삭제해 농업인이 여건에 따라 파종할 수 있도록 하고 월동채소 뒷그루 작물로 보리를 재배해 보조금을 받았을 경우 지원을 배제하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은 행·재정적 지원하고 농협은 유통을 책임지도록 명확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보리 계약 재배 확대로 월동채소류 적정 생산을 유도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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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1번 확진자 36일 만에 퇴원…입원 치료환자 3명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21번 확진자가 입원 36일 만인 21일 오후 2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21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에 의한 2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번 확진자는 7월 16일 낮 12시경 제주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이날 오후 7시경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르면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되면 퇴원이 결정된다.
21번 확진자는 입원 중 약간의 폐렴 증상을 보였으나 호전되면서 20일과 21일 두 차례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돼 퇴원했다.
21번 확진자의 퇴원으로 21일 오후 2시 기준 도내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명이다.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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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 격상”
원희룡 지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 격상”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 0시를 기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으로 격상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집무실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현재 수도권의 폭발적인 증가세, 그리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주도는 수도권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2주간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방역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원 지사는 “우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행사와 회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2개 종류별 고위험업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에 대한 엄격한 준수를 권고하고 전체 이행실태를 점검하면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중단 등의 행정조치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이라고 전제한 후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시설, 고위험업소의 운영 중단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긴급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22일 0시부터 시행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에 대한 세부지침을 만들어 공포할 예정이다.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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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출원’ 당근 신품종 ‘탐라홍’ 실증재배 확대
‘품종 출원’ 당근 신품종 ‘탐라홍’ 실증재배 확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품종보호출원한 신품종 당근 ‘탐라홍’에 대한 농가 실증재배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당근 재배면적은 1,300여 ha로 전국 생산량의 63% 차지하고 있다.
당근 주산지이지만, 외국산 종자 점유율이 85%를 차지해 매년 종자가격 상승은 농가 경영비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도내 재배면적의 90%를 차지하는 ‘드림7’의 경우 수량성은 높지만, 맛과 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새로운 품종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 신품종 당근 ‘탐라홍’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
이어 지난 1월 13일 ‘탐라홍’ 농가 실증시험 현장평가회를 갖고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의향을 조사했다.
- 현장평가회 결과 ‘탐라홍’은 색이 짙고 평균당도 8.5블릭스로 ‘드림7’보다 1.8브릭스 높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설문조사에서 78.3% 높은 재배의향을 보였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서울 가락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성평가에서도 맛, 색, 품질 등이 우수해 경쟁력과 함께 외국산 품종 대체를 통해 종자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탐라홍’ 실증재배 확대를 위해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컨설팅 및 생육특성·병해충·수량·농가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원예연구과는 탐라홍 종자 공급 및 연구사업, 농협은 실증농가 추천, 재배농가는 매뉴얼에 따른 포장관리 등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부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 구좌지역 8농가 3ha에 파종을 완료했다.
또한 비배관리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해 ‘탐라홍’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종묘사에서 육성한 ‘MCR101’ 품종도 일부 보급해 제주지역 재배 적응성 및 특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확기에는 농가·농협·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현장평가회를 개최해 탐라홍의 조기 보급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정민 농촌지도사는 “국내 육성 신품종 당근 보급으로 외국산 종자의존도에서 벗어나고 로열티 절감 등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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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신청기간을 당초 8월 21일에서 9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신청 대상은 7월 28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7~만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신분증 및 주민등록 등본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청소년에게는 1회에 한해 1인당 30만원 상당의 선불 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제주도내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도내·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신청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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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기 전에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와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받게 된다.
주택, 상가·공장, 온실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해안가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타시·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보험사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7월 이후 8월 13일까지 863건이며 이에 따른 보험금 지급액이 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풍수해보험의 상품성을 높여 가입 혜택이 확대됐다.
소상공인 상가·공장 가입자의 경우 부담 보험료를 25% 내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상가·공장 세입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호를 위해 재고자산 보상금액 상한선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으며 가입대상 목적물에 집기비품 도 포함됐다.
주택의 경우 침수피해 최소 보상금액이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두 배 올렸다.
주택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입을 경우 침수 높이에 따라 차등 보상하던 기존과 달리 주택 소유자와 동일하게 400만원을 보상받게 된다.
행정시 안전총괄과, 읍·면·동에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풍수해보험은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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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탐라문화제‘국제문화교류축제’ COVID 19 & HUMAN 국제 사진 교류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59회 탐라문화제 연계해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와 김창열미술관에서 국제문화교류축제‘COVID 19 & HUMAN 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 교류전은 국내 및 제주 작가는 물론, 아시아권, 유럽 및 남미권 등 세계 25여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 200여점을 도민들에게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국제문화교류가 새로운 전환점을 갖게 된 상황에서 전 세계 문화도시들과의 교류를 지속해 도민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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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저염분수 제주연안 유입 ‘광범위 조사’
고수온·저염분수 제주연안 유입 ‘광범위 조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중남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양쯔강 유출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인 해양관측장비를 투입해 동중국해 먼 바다까지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광역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찰조사는 8월 18~19일 이틀 간 위미항부터 제주도 남쪽 140km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현재 이어도과학기지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무인 해양관측장비를 투입해 관측 중이다.
조사해역에서의 표층 염분은 26.33~32.1psu의 분포로 관측됐고 남부 140km 해역에 26.3psu의 저염분수가 수심 10m까지 분포했으며 표층 수온은 29.1~30.5℃의 분포로 연구원 해양모델 예측자료와 유사하게 관측됐다.
연구원의 해양 예측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저염분수는 제주 남쪽 150~200km 해역에 위치해 있고 점차 주변 해수와 희석되면서 동쪽으로 이동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 남서쪽 250~300km 해역에 위치한 거대한 저염분수는 바람 방향에 따라 유동적이지만,해류 이동방향을 따라 서서히 북동진할 경우 8월말 경에는 제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관측 해역에서의 표층 수온이 29.5~30.0℃로 분포하고 있고 당분간 폭염예보가 지속되면서 제주 연안 표층 수온은 30.0℃이상 고수온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가 55km 해역까지 유입될 경우 마을어장 해역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제로 전환해 유입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연구원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파할 방침이다.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