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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격리·확진자 심리지원 서비스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소 등 유관기관 함께 응급 심리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역정신복지센터는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심리지원 24시 핫라인’을 통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정보가 담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확진자가 퇴원 시에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심리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는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주지역 담당 국립정신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도 안내하고 있다.
제주시 · 서귀포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할 지역 내 심리지원 총괄 및 심리지원 홍보 활동을 통해 국립정신의료기관과 연계된 대상자 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센터는 격리해제 이후 전화 또는 대면방식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진단된 대상자는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일상으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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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안전지대‘한눈에’
청정제주 클린존 인증마크(시안)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정지역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제주 코로나19 안심존’지도서비스를 5일부터 본격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장소 등에 대한 방역 정보를 한 눈으로 볼수 있게 제공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 코로나19 안심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제주도가 방역소독을 실시한 시설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해 주소와 명칭를 입력하면 지도검색, 현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가 거쳐 간 시설뿐만 아니라 방역소독이 실시된 다중이용시설에는 시설주가 희망하는 경우 ‘청정제주 클린존’인증마크가 부착된다.
도는 방역소독이 완료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시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청정한 곳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등 진료시설의 위치 정보와 전화번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도민과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 복지시설, 문화관광체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소독 정보도 담겼다.
향후 제주도는 ‘청정존’ 지정 대상을 소상공인 업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도민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해 나가기 위해 안전제주·청정제주 이미지를 확산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만덕 정신을 계승하는 만덕정신 인증마크제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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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대구·경북발 입도객 긴급지원 전격 시행
대구공항 출발전 탑승객 발열검사 실시 장면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경북을 다녀온 도민과 입도객에 대한 협조 요청 및 긴급 지원 방침을 확정하고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조치로 대구발 제주행 탑승객에 대한 발열검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 10분 대구발 티웨이항공 TW803편 승무원과 탑승객 182명에 대해 발열검사를 완료했다.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이상 없었다.
제주공항 도착 후에는 다른 노선 항공기 탑승객들과 분리된 동선을 따라 별도 공간에서 발열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2차 발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제주노선 티웨이항공 탑승객 전용 수하물 컨베이어벨트를 지정하고 탑승객 도착장과 동선, 전용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사 협조로 기내방송과 문자를 통해 개인위생수칙, 이동 및 접촉 최소화, 의심 증상 발생 때 선별진료소 방문 및 신속한 검사 등 내을 안내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4일 오전 ‘대구·경북지역을 다녀온 도민과 여행객에 대한 협조 요청 및 긴급 지원방침’을 발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티웨이항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조치를 확정했다.
같은 날 도는 국토교통부에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전 발열검사시행을 다시 건의했다.
제주도는 최근 대구·경북 방문이력이 있는 확진자가 도내에서 발생함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도내 의료기관의 검사역량 등 가용자원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최근 14일 이내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경우 로 우선순위는 1순위, 제주도민 2순위, 비 제주도민 중 일주일이상 도내에 체류한 사람 3순위, 불가피한 사정으로 입도하는 경우다.
위의 해당할 경우, 무증상자이더라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도내 6개 보건소의 안내를 통해 검사가 진행된다.
한편 대구·경북 방문이력과 관계없이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는 기존 절차대로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5일 원희룡 지사 주재로 ‘코로나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도내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희룡 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개강을 앞두고 입도하는 대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며 “규정이나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대응책을 신속하게 만들어 행동에 옮겨야 하고 치밀하고 면밀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입도 학생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해 대학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4일 기준 도내 대학 대구·경북 지역 입도 학생은 109명이다.
대학에서는 학교 차량을 이용해 공항에서 학교로 학생을 수송하고 2주간 자율적 관리를 한다.
학생 동의 시 기숙사 등 숙소를 제공하고 하루 1회 이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3월말까지 116명이 입도할 예정이나 대학 개강이 오는 16일로 연기되고 개강 후에도 2주간 비대면 강의 로 대체 돼 입도 학생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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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확진자 2차 역학조사서 동선·접촉자 추가 확인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방문한 동선 내 장소는 총 8개소이며 접촉자는 7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확진자 A씨를 상대로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CCTV와 주변인 진술을 대조하면서 진행한 2차 심층 역학조사의 결과다.
조사 기간은 A씨의 증상 발현 하루 전인 2월 2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3월 3일까지다.
앞서 제주도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4일 오전까지 추진한 1차 조사에서 동선 4개소, 접촉자 7명을 확인했다.
이어 5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2차 조사에서는 동선 4개소와 접촉자 69명을 추가 파악했다.
우선, 제주도는 새로이 확인된 동선 4개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확진자 A씨는 지인의 집에 주로 체류했다고 진술했지만, 2차 역학조사에서 A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퀵서비스 업체 사무실과 아라파파 베이커리, 수목원삼계탕, 황우정 등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제주도는 확진자 A씨가 본인 사무실을 4차례 방문해 직원 8명과 각각 다른 날짜에 만났던 사실을 확인하고 사무실 소독과 직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는 확진자 A씨와 접촉한 74명 중 69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신원이 파악 안된 나머지 5명은 수목원삼계탕에서의 손님 2명과 서브웨이 연동점에서의 손님 3명이다.
제주도는 CCTV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는 수목원삼계탕 종업원 2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완료했으며 자가격리 조치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확진자 A씨의 건강상태는 입원 당시 폐렴 소견을 보였으나, 현재는 증상에 비해 양호한 편”이라며 “동선과 접촉자의 정보가 지속 나타나는 만큼, 역학조사를 계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A씨가 대구를 다녀온 이유는 개인적인 업무 관련이며 신천지와 본인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2월 20일 대한항공 KE1811편을 타고 대구에서 제주로 내려왔으며 이튿날부터 두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확진자 A씨의 당초 증상 발현일은 2월 22일로 알려졌으나, 2월 21일 두통약을 복용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되면서 역학조사 범위가 조정됐다.
A씨는 3일 오후 5시경 본인의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인 4일 오전 1시 30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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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건설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도내 12개 건설관련 유관단체와 1,219개 업체에 전파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전담체계 구축 및 대응계획 수립, 현장 출입 및 예방수칙 이행 철저,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 발생 시 조치 사항, 건설현장 주체별 역할 등이다.
아울러 도는 가이드라인이 담긴 홍보전단지 1만부와 함께 손 소독제 450개를 전달했다.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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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확산 차단 공공시설 운영중단 연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증가와 도내 세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공공도서관·체육관·공영관광지·복지 시설 등에 대해 휴관을 연장한다.
휴관 연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도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코로나 사태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보다 앞서 공공도서관 등은 지난달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었다.
제주도는 도서관 휴관 연장에 따른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된 도서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와 학교체육관에 대한 휴관도 진행하고 있으며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축구장·게이트 볼장 등 옥외 체육시설 운영도 잠정 중단됐다.
공영관광지의 경우 실내 전시·관람시설은 휴관하고 야외시설에 한해 개방한다.
그동안 운영 중이던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일부터, 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은 3일부터 휴관에 돌입했으며 김만덕기념관 등도 오늘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돌문화공원의 경우 실내 관람시설은 휴장하되, 야외시설에 한해 무료 운영을 전환해 방문객에게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아트센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등 공공 공연장은 별도로 휴관하지 않았지만, 대관 및 기획공연이 모두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사실상 휴관에 들어갔다.
관광객들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한라산 및 거문오름 등 야외 관광지인 경우 정상 운영을 진행 중이나 탐방안내소나 상설전시실, 홍보관 등 실내 공간은 모두 문이 닫혔다.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제주지역 480여개의 노인 복지시설의 휴관도 오는 22일까지 연장됐다.
도내 경로당과 노인대학·대학원, 복지관, 복지회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해 사실상 휴관에 돌입한 상태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인 경우 도시락, 라면, 빵,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요양원·양로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2만개와 손세정제 2,801개 등을 배부한 바도 있다.
제주도는 현재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주기적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코로나19 진정 상황에 따라 시설운영을 재개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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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백신’으로 코로나 위기 함께 넘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도민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에서 마스크 기부 운동을 전개하는 등 ‘상생 물 결’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방지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마스크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는 소속 단체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를 모아 거동 불편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3,0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수 회장은 “마스크는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이웃을 지키는 안전판”이라며 “마스크 기부 운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소재 아동용 마스크 온라인쇼핑몰 ‘꼼마꼼마’는 지난달 26일 마스크 699개를 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업체대표는“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위급한 상황에서 제주는 충분한 마스크를 구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거라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과학문화협회도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마스크 1,000개를 기부했다.
제주어류양식수업협동조합은 3일 조천읍 함덕리 주민을 위해 마스크 1,180장을 기부했다.
제주양식수협은 양식어가의 양식장 관리를 위해 구매해 두었던 마스크를, 함덕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시 마을기업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은 지난달 1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낮은울타리어린이집, 애서원, 도 장애인발달지원센터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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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 일시중단’ 제주 찾는 중국인 관광객 ‘발길 뚝’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무사증 입국 제도가 일시 중단된 이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사실상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정부는 지난 2월 4일 0시를 기해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일시 중단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무사증 제도가 중단된 2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6,216명과 비교해 82% 감소한 2만 92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큰 폭 감소를 주도했다.
지난 2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방문객은 1,922명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만118명에 비해 무려 97.3%가 감소한 수치다.
무사증 입국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법무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국가의 국민을 제외한 외국인이 관광 또는 방문 목적 등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경우 30일에 한해 사증 없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무사증 입국 제도는 그동안 제주 지역산업인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얻어왔다.
그러나 제주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민 안전과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29일 정부에 일시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2월 4일 0시를 기해 ‘제주특별자치도 무사증입국불허국가 및 체류지역확대허가 국가 국민’을 지정고시하고 도입 18년 만에 무사증 제도를 일시 중단시켰다.
현재로서는 무사증 입국이 언제 재개될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에 제주도는 해외 현지 홍보 사무소, 유관기관, 관광사업체 등을 통해 무사증 중단 결정이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는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와 국가별 운영채널 및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청정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대승적 결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도는 무사증 일시 중지에 따른 중화권 중국·교포·화교 30여개 업체 현장 점검을 통해 무사증 일시 중지에 따른 상황 설명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및 예방 물품 전달을 통해 중화권 여행사와의 공조체계로 중국 관광객 제주 입도 시 코로나 예방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62개국 대상 무사증 혜택은 일시정지 됐지만, 방한 무사증 가능 국가에 대해서는 공항·항만에서 코로나19 검역이 이뤄진 후 제주 입국이 가능함을 홍보해 나가고 있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도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제주공항 도착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자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타 지역의 국내선 출발 지점에서도 발열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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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확진자 접촉자 6명 자가격리 조치 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현재 도내 네 번째 확진자인 A씨의 접촉자 7명을 확인하고 지인 B씨를 제외한 6명을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전화 기록, 카드결제 정보, 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확인했다.
‘표 참조’ A씨는 연동 소재 지인의 집에 머무는 동안 대부분 배달음식을 이용하며 외출을 자제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A씨는 배달음식을 문에 걸고 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외부의 접촉을 최소화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현재 A씨가 머물렀던 지인의 집과 방문 장소 5개소에 대한 방역이 완료됐다.
A씨의 접촉자에 대한 전화 문진 결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서브웨이 연동점 측과의 연락이 닿아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임시 폐쇄 조치했다”며“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 대상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1차 공개한 A씨의 동선은 2월 20일 오후 대구 출발 제주행 항공편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3월 3일까지다.
A씨는 지인 B씨와 함께 지난 2월 18일부터 2박3일 동안 대구에 머물다 2월 20일 오후 6시 25분 대구 출발 대한항공 KE1811편을 타고 제주로 왔다.
A씨는 제주공항 도착 후 공항에 주차해 둔 본인 오토바이로 제주시 연동 소재 지인의 집으로 이동해 3월 3일까지 머물렀다.
확진자 A씨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지인 B씨는 3월 1일 대구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B씨의 증상 유무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 중이다.
A씨는 2월 22일경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느꼈으나 독감으로 여기고 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퀵 배달을 통해 약을 제공 받았으며 외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도할 당시 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외출 시에도 대부분 면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가 카드 결제 정보와 CCTV 등을 통해 확인한 동선은 다음과 같다.
A씨는 2월 21일 오후 6시 7분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했고 2월 23일 오전 11시 24분 ATM기를 이용하기 위해 제주은행 신제주점을 찾았다.
2월 24일 오후 9시 58분에는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에 들렀다.
2월 25일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11분까지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호흡기 질환과 발열 증상이 없어 별도의 검사 없이 화상 진료 후 귀가했다.
2월 26일과 27일에는 연동 소재의 지인의 집에 머물렀으며 2월 28일 오후 2시 16분 서브웨이 연동점을 찾았다.
특히 제주도는 앞서 1차 공개된 A씨의 동선 중 2월 27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에 대한 CCTV 기록을 확인한 결과, 당사자가 실제 방문하지 않는 것이 확인돼 동선 기록에서 삭제했다.
2월 29일에는 연동 소재 지인 집에서 체류했으며 3월 1일 오후 6시 49분에는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했다.
A씨는 3월 2일에는 연동 소재 지인의 집에 있었으며 3일 오후 5시경 본인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8시 45분경 1차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정밀검사를 의뢰했었다.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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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구 방문 입도객 협조 요청 및 지원방안 수립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후 제주로 입도하는 이용객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조치에 나선다.
대구-제주 간 항공편은 지난 1월까지는 5개 항공사에서 일일 14편이 운항되었으나 지난 2월 23일부터 일부 항공사가 운항을 잠정 중단하면서 현재는 티웨이항공만 5편에서 2편으로 감편해 운행 중에 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4명 모두 대구를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구를 방문하고 입도하는 도민 및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한 방역 협조 요청 지원방침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공항 도착장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발열카메라 검사를 항공사 협조를 얻어 대구공항 탑승장에서부터 발열검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다.
항공기 안에서는 최대한 탑승객간에 거리를 두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비행시간 동안 이동도 최소화하며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과 도내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제주공항 입도수속 과정에서는 승객들이 별도 통로로 이동하도록 해 면밀한 발열체크가 이루어 지도록 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지급한다.
특히 대구·경북을 다녀온 도민 및 여행객은 본인이 원할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독립된 거주지를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별도의 공간에서 머물 수 있는 공공시설도 확보한다.
제주도는 감염 증상이 있는 대구 방문 이용객은 1339콜센터로 즉시 연락해서 별도 동선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