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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4차산업혁명, 희망 못지않은 불안과 빈부격차 심화 우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충청뉴스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와 관련해 “우리 시대가 마주한 변화는 농경사회와 산업사회를 구분할 정도로 큰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는 희망도 주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불안이 되어 빈부격차를 더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변화를 외면하거나 뒤쳐질 수 없다는 것이 보수와 진보를 떠나 함께하고 있는 현실적인 인식”이라고 시대적 변화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덧붙여 “혁신가들이 마음껏 세계시장을 무대로 도전하고 한국이 미래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틀에서 우선 자유로워져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원희룡 지사는 “과거에는 노동을 시간의 양으로만 측정하던 것을 이제는 창조와 자유의 질로서 평가되어 ‘일’이 생존의 수단만이 아니라 자아실현의 도구로 발전되어 갈 수 있다는 것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능성”이라며 “문제를 회피하거나 미룰 것이 아니라 부딪히고 서로 다른 입장과 접근방법을 가진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어서 접점을 찾아봄으로써 우리 미래에 대한 준비를 공통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4차산업혁명시대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보수와 진보, 기본소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포럼 주관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사회안전망 4.0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과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대주제를 놓고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소득과 부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14일 행사는 포럼 출범 후 첫 토론회로 사회안전망 4.0포럼 주관, 제주연구원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보수와 진보가 함께 현재의 사회안전망을 성찰해야 할 때’라는 문제의식에 따라 ‘대한민국의 제도약과 불안정한 노동, 빈부격차에 따른 극한적 갈등에 대한 실질적 해소 방안’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연구원이 주최하고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서상목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이원재 LAB2050 대표, 김운식 건국대 교수, 석은재 한림대 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참여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2,427억원, 보건·건강증진 분야에 256억원 등 총 2,6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를 배려하는 지역중심의 희망복지 제주 구현’을 정책목표로 복지분야 5대 전략과제를 세우고 사회안전망 강화와 도민 건강수준 향상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민관협업중심·지역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해 ‘제주형 통합복지 하나로 시범사업’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초생활급여의 보장성이 강화와 자활근로 일자리 확대 및 자산형성 지원, 광역자활센터 설치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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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환자 증가시기, 예방접종·감염주의가 필수
예방접종 안내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부모·교사의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두 환자는전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겨울철 수두환자는 242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미 접종자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접종을 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수두 진단을 받은 경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판정된 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등교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수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 과 수두 유행사례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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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을 통한 자치단체별 진단을 실시하였으나, 2019년 평가 제도를 도입,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제주도가 광역단체 중 대전, 전남도와 함께 1등급을 달성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세입으로 과징금, 과태료, 부담금, 수수료 등을 말하며 2018회계 결산기준 3,920억원으로 제주도 총 세입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담금, 과징금, 변상금 5개의 행정 제재적 성격의 세목에 대해 징수율,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의 총량분석과 세외수입 징수전담팀 운영, 징수보고회 실시 등 정책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징수보고회 개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실시, 다양한 납부편의시책 추진, 세외수입 실무담당공무원 교육 등 체계적으로 세외수입을 운영· 관리하였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태진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다”며 “세외수입의 다양한 분석 및 운영 관리를 통해 세수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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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중장년 근로자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지원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임차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월 최대 30만원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장년 근로자에게는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에서는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40세~65세 미만 중장년 근로자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매월 임금의 일부로 주택수당을 지원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도내 중소기업으로 벤처기업이나 지식서비스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해당 할 경우 5인 미만 기업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신청서를 방문제출 해야 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청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자격조회 및 서류심사를 통해 근로자를 선정해 분기별로 지원금 신청에 의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정책으로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및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중장년에게도 청년과 동일하게 주거, 목돈마련, 취업지원의 3종 세트를 완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그동안 청년 중심의 일자리 정책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왔던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정책 확대를 통해, 사회의 중축인 중장년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과 고용창출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정책 발굴로 도내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고용창출 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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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재배정 예산 심의제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예산재배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를 정착화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제도개선으로 지난해 2018년 대비 13%의 감축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재배정받은 부서의 성격, 인력, 전문성에 관한 사전 충분한 협의 절차 없이 예산이 재배정됨으로써 재배정처의 업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감사 및 의회 예산심의에서의 지적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향후 재배정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세출예산재배정 적정성검토 사전심의제도’를 도와 행정시 별로 별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는 심의절차 미이행 사업의 재배정 금지 및 재배정과다부서에는 페널티를 부여한다는 기본방침 하에 세출예산재배정 사전심의회를 내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분기마다 심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재배정계획 수립이전에 재배정사유의 적정성, 위임사무 여부, 재배정 받은 부서의 업무부담, 재배정 담당자의 업무비중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를 거쳐 재배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2020년 재배정 예상사업에 대해 지난해 말에 전수조사를 마치고 재배정 받는 부서로부터 수렴된 재배정 사무실태조사 의견을 심의위원회 심의 시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세출예산재배정 적정성검토 사전심의제도’ 통해 집행권한이 없는 부서 ‘재배정’, 고유사무임에도 사후관리 및 감사 등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배정’, 단순 집행사무임에도 관리가 어렵다는 사유로 업무효율성 명분 ‘재배정’, 근거없이 연례 반복적 ‘재배정’, 민원해소, 주민협의 절차 이행 등 난해한 사업 ‘재배정’등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상급부서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이 재배정사무를 줄이는 열쇠이다. 재배정제도 개선에 전 공직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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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형 혁신예산제도 2020-1호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제주형 혁신예산제도 제1호로 ‘국내·외 시찰/견학 등 경비편성 및 집행방법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 편성·심의시 시찰·견학 경비가 선심성 예산이 아니냐는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경비 편성기준을 명확히 하고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에 ‘행사실비지원금’의 경우 ‘교육·세미나·공청회·회의에 참석하는 민간인에게 지급하는 급량비 및 교통비’ 등은 세출과목 해소에 적합하게 편성되어 집행하는 것에 반해 ‘단체 주관의 비교·견학’의 경우 자부담 최소화를 위해 관행적으로 ‘행사실비지원금’으로 편성하거나 의회증액하는 사례에 대한 명확한 편성방침과 집행기준을 설정했다.
앞으로 행정주관의 경우 ‘행사실비지원금’으로 단체 주관의 경우 ‘민간경상사업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로 편성하고 집행하게 된다.
또한, ‘민간인해외여비’의 경우에도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학계, 언론, 기업,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에게 수행하게 하는 경우 당해 사업수행을 위한 국외 출장시의 여비’외에는 ‘민간경상사업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로 편성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국책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은 예외를 적용해 기준보조율을 정액으로 편성해 지원한다.
아울러 제주형 혁신예산제도 2020-1호 시행으로 2020년 편성된 예산의 경우에도 세출예산 과목해소에 부적합한 사업은 ‘과목변경/보조금 심의’절차를 이행해 집행해야 하며 과목해소에 부적합 사업은 회계부서와 협조를 통해 집행을 불허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그 동안 일부 시찰·견학 경비가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어 사업의 정당성 확보와 예산절감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민간단체 등 ‘비교/견학/시찰’시 연수계획 및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연수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는 한편 미제출한 단체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2020년에는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지적되었던 사항을 제도 개선하는 ‘제주형 혁신 예산제도’를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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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수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 현장연구 강화
해양수산연구원
[충청뉴스큐] 제주도가 수산업 어려움 극복과 어업인 활력제고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찾고자 현장 중심의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은 이를 위해 3대 핵심정책·18개 주요과제를 설정하고 55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3대 핵심 정책과제는 지속가능한 광어 양식산업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신소득산업 발굴을 위한 제주형 해면양식 연구, 인력·경비 절감을 위한 어선어업 조업자동화 시스템 개발 연구이다.
연구원은 이를 위해 18개 주요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어업인, 민간, 대학, 국내 유관 연구기관 등과 공동협력 연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연구원은 우선 제주의 주력 양식산업인 광어 양식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강한 광어 생산 프로그램 개발, 질병 및 고수온에 강한 광어 품종개량 연구, 제주산 광어의 선어회 유통을 위한 기반 연구와 함께 생산이력 추적관리용 태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새로운 소득산업 발굴을 위한 제주형 해면양식 모델개발을 위해서는 제주형 외해 해면양식 시설 모델 실증시험을 통해 가리비, 멍게를 중심으로 산업화와 경제성 확보 연구가 추진된다.
어선어업분야에서는 연안어선 어업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및 경비 절감형 어로장비 개발과 제주의 주력 어종인 갈치, 참조기 근해어업의 조업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한 어업경영 안정화 유도를 목표로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신품종 양식 기술 개발은 광어가격 하락 등 광어 양식현장 경영난 해소를 위해 범가자미, 터봇, 대왕자바리 등의 수정란 생산·보급을 통해 양식현장 품종 다양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녀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홍해삼, 오분자기, 전복 등 우량종자의 과학적 방류기법에 의한 자원조성 효과를 높이고 마을어장 생태환경 조사 및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예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산업경영인 등 어업인력 육성과 어업기술보급 및 기술지도 프로그램 개발 통해 어업인 전문인력 육성, 신규 어업인 가입 유도를 위한 귀어·귀촌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문관 연구원장은 “제주 수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어업인과 함께 호흡하며 그 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 연구개발 및 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민생 중심의 현장연구를 강조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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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비자 감귤 구매 기준, 90.2%가 맛 선택
도시 소비자 감귤 구매 설문조사
[충청뉴스큐]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감귤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양’이 아닌 ‘맛’으로 승부하는 전환적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월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 및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에 참여한 도시 소비자 103명을 대상으로 감귤 구매 기준을 설문조사한 결과 90.2%가 맛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비형태를 조사 분석해 감귤 출하 방법 개선으로 소비 촉진 등 유통개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감귤 구매 방법으로는 박스 43.7%, 마트 낱개 26.2%, 택배 21.4%, 마트 배달 8.7% 순으로 나타났다.
마트에서 박스 구매 시 선호하는 포장 규격으로는 3kg 42.3%, 5kg 39.2%, 10kg 16.5%, 15kg 2.1%로 3~5kg이 81.5%를 차지했다.
또한 택배 구매 시 선호하는 포장 규격은 5kg 47.9%, 10kg 24.5%, 3kg 23.4%, 15kg 4.3%로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소포장 구매와 농가 직거래 구매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감귤 구매 기준으로는 맛 90.2%로 대다수 차지했으며 특히 당도가 높은 감귤 구매에 85.4% 응답해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양 보다 맛있는 감귤 생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귤 크기 선호도는 중간크기 61.4%, 작은 것 34.7%, 큰 것 3.9%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이 질적 성장을 위해서 노지감귤 고품질 생산단지 육성 등에 10.7억원, 품질 낮은 만감류 품종갱신 사업 등에 1.3억원을 들이고 국내 육성 품종개발 및 보급, 고품질 생산 현장 기술지도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창윤 감귤기술팀장은 “감귤의 맛과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보급으로 소비자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행정, 농업인, 농협 등이 협력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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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 2020년 3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목표를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 개발과 확산’으로 정하고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3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3대 핵심과제로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업 육성, 근교 원예작물 소득안정 재배기술 보급, 명품감귤 및 새소득 과수 생산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주요 농업기술보급 방향으로는 농산물 소득안정화와 수요계층에 맞춘 근교농업 기술보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한편 도시농업 육성을 통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첫째,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을 매개로 하는 사회봉사자 마스터가드너를 비롯해 도시농업 전문가 육성, 미래세대 농심 배양을 위한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의 직접 고추 등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초등학교 텃밭 조성사업’, 농촌현장에서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 등을 통해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도시근교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둘째, 근교 원예작물 소득안정 재배기술을 보급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재배작목 및 상품 다양화로 농업소득 안정화는 물론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찰옥수수 칼라 패키지 상품화 재배단지 5ha 육성, 샬롯 등 신품종 재배 실증시험, 소구형 한끼채소 작목 3종 보급 등 틈새시장을 뚫고 새로움과 편리함을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한다.
셋째, 명품감귤 및 새소득 과수 생산 프로젝트 추진으로 고품질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극조생감귤 20ha 품종갱신, 키위 생력화 및 조기출하 작형 보급, 기후온난화 대응 용과 등 신소득과수 도입 및 체리 시설재배 작형개발 등 유통시장 다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을 보급한다.
3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겨울채소 소비 다양화 등 18개 사업 71개소 시범사업을 1월 31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또는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고객 맞춤형 열린교육, 전문농업인 육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강병수 농촌지도팀장은 “농산물 품질은 물론 새로움과 편리함을 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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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 브랜드화로 새로운 10년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0년도 문화분야 육성·지원을 위해 1,646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도 전체예산의 2.83% 해당하는 규모로 이중 문화체육대외협력국 소관 문화예산은 전년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593억원이다.
주요 증액사업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리모델링, 실내영상스튜디오 조성, 제주미술제,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제주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정부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지난 해 도민과 문화예술인,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온 제주문화예술의 섬 추진계획도 확정될 예정으로 문화예술 중장기전략이 마련된다.
한편 정부에서도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을 1월중에 시행할 예정으로 문화분권의 관점에서 조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해에는 문화콘텐츠기반시설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시설을 추진했다.
제주학재단 설립 타당성연구에 착수한다.
제주도는 올해 초 제주학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설립 사전협의를 거쳐, 현 제주학센터의 기능에 대한 검토 및 도내 유사중복기관 문제해소 등을 전제로 재단 설립 관련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금년 1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향후 타당성이 검증되고 행정절차를 거쳐 제주학재단이 설립되면 제주역사와 탐라문화 연구, 민속과 전통 및 제주어 보전 등을 위한 독자적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시설 인프라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진행된 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프로그램이 올해 본격 가동된다.
3월, 한림 작은영화관과 예술곶 산양이 개관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도내 및 국내외 예술인들이 입주해 레지던시 활동을 하게 된다.
금년 말 완공예정인 영상미디어센터내 복합공연장도 내년 초 개관목표로 프로그램을 본격 개발한다.
국내에도 드문 블랙박스형 극장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저지 예술인마을에는 기존의 박서보 화백 외에 단색화 대표화가인 정상화 화백 갤러리가 들어서면 국내 최고의 예술인 마을로 위상이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문화공간 확충도 지속된다.
문학인들의 숙원인 제주문학관 사업이 1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금년 중 완공될 예정으로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실내영상스튜디오 또한 총 120억원의 투자로 영화촬영스튜디오를 갖추어 10월 완공, 제주도가 영상촬영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내 공연예술 문화가 활성화 된다.
공연예술 상품도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주도립예술단 활성화 연구용역에 따라 도립예술단 조직 체계 개선 및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2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관련조례가 개정된다.
특히 지난해 최초의 5개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최초의 단일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공고한 브랜드공연 대본공모에 따라 3월에는 제주역사, 문화, 자연을 소재로 한 뮤지컬 대본이 확정되고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 본격 제작에 착수한다.
제주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전문예술인 지원,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장애인예술교육 등이 강화됐고 재단은 단순 공기관대행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사업비 출연금 구조로 단계적으로 변모해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 예술관련 정책을 생산, 집행하는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장려를 위한 창작지원금 융자 및 이자지원 외에도 추후 생활안정자금 융자 이자지원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도는 제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육성·지원을 통해 도민과 예술인이 행복한, 문화예술의 섬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