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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노래하고 즐기며 익히는 안전
제 17회 대구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모습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제 17회 대구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대구 EXCO에서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고,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3년에 시작되어 2017년부터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대행사로 편입,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유치부와 초등부 8개 팀씩 총 16개 팀, 448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경연을 벌여 수성구 이바유치원과 수성구 범어초등학교가 부분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대회에 앞서 대구지역 예선을 겸한 것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우승팀은 오는 9월 24일부터 2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119소방동요대회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바유치원 지도 교사는 “힘든 연습 과정을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이 아이들 마음속에 자리 잡기 바란다”며 “가을에 펼쳐지는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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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방구조국 관계자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지난 25일 베트남 소방구조국 관계자 등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25일 베트남 소방구조국 도안 비엣 만 국장 등 5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소방구조국 공무원들이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석 후 한국의 선진 공공안전 체험장을 벤치마킹하고 양국간 교류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4D영상 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이 방문 체험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 :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선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 증진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대구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어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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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공급 해드려요
미생물 배양기기
[충청뉴스큐]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촉진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토양 환경을 개선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축산물의 성장촉진과 질병예방에 활용된다. 또한 축사 내 냄새 저감과 주변 환경개선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도 한다.
지난해에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 5종을 21회에 걸쳐 12톤을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올해는 42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관내 농업인들과 도시농업인에게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농업기술 센터는 미생물 배양시설 신축과 인력확충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농업미생물 공급희망 농가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업인들은 금요일에 공급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의 염류집적, 외국으로부터 들어오는 비래해충,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도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땅심도 회복하고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킬수 있는 농업용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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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문화가족 초청 ‘행복 문화체험’ 캠프
2018년 부산에서 개최된 다문화 적성진로캠프 모습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교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체험 캠프가 ‘적성진로·오감문화·가족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역사·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드론 만들어 날려보기, 사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내강의 및 가족 사진촬영 실습,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역사 체험, 1차 산업 경험을 위한 딸기 수확 체험,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국악 공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대교와 2017년부터 협약을 맺고 3년째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방문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30여명의 다문화자녀들에게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대교는 어린이들의 학습활동과 멘토링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에 3회째 개최한다.
김충한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3년째 다문화가족을 위한 캠프를 개최해 준 ㈜대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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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나드리콜용 차량 4대 대구시에 기탁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는 ‘우리는 봉사한다’ 는 이념의 실천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시에 나드리콜용 차량을 기부했다.
현재 대구시 나드리콜 운영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9년 30대로 운행을 개시한 이후 올해로 10주년이 됐다.
현재 총 400대의 나드리콜 차량을 운행 중이며 금년 말에 25대를 증차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꾸준히 증차할 계획이다.
2011년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30대의 개인택시를 시작으로 2019년 현재 260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행하면서 더 빨리, 더 편안하게 교통약자의 발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나드리콜 이용은 1~2급 중증장애인 및 3급 이상인 사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와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노인으로 대중교통이용이 어렵다는 의사진단서 첨부해 제출하게 되면 심사를 거쳐 이용대상자로 결정되며, 타 지역대비 폭 넓게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나드리콜 이용자 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만 6천여명이 이용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운행건수는 약 91만건에 이른다.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356-A지구의 나드리콜용 차량의 기탁은, 2016년도에 나드리콜 5대 기탁에 이은 2번째로 금년 제44차 연차대회를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드리콜용 차량 4대를 추가로 대구시에 기부하는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나드리콜용 차량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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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고용친화대표기업’공모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내달 29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9 고용친화대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양질의 근로환경을 갖추고 고용 창출에 기여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첫 실시 이후 지난해까지 50개의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 개선자금 및 각종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고용유지율, 근로 복지환경, 청년고용실적 등 고용의 질적인 측면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육아휴직실적, 육아기 근무단축제 운영 등의 육아복지를 시행하는 기업에게 우선 지정하고 청년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대구를 대표하는 고용친화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신청요건은 대구광역시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보다 2018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대졸 초임 연봉 27백만원 이상인 기업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 법령 위반 등 적격요건 심사와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기업경영 건전성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현지 실사를 거쳐 6월 중 10개사 정도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휴게실, 체력단련장 등의 직원 복지를 향상 하는데 최대 20백만원까지 지원되며, 기업 홍보, 인력 채용 및 금리 우대, 해외 마케팅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고용친화대표기업 홈페이지를 참고 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창출팀으로 접수 기한 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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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디어가 주목하는 대구 열올리는 취재열풍
앞산전망대
[충청뉴스큐] 대구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구공항 신규 직항노선 취항과 증편으로 인해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다양한 해외 미디어로부터 대구여행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대구방문 최대 국가 대만의 경우 현지 ‘EBC東森綜合台’방송사와 현지 인기 매거진 ‘니우뉴스’가 대구를 방문, 체험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재로 대구 관광지를 소개한다.
‘EBC東森綜合台’방송사의 ‘규밀애여행’제작팀이 오는 6월 대구를 방문, 여성들이 선호하는 미식과 관광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규밀애여행’은 베스트 프렌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컨셉의 인기 여행 예능프로그램으로 매회 대만 내 인지도 있는 여자연예인 2명이 출연해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가 먹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구특집편은 오는 8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 인기 매거진 ‘니우뉴스’는 지난 3월 2030 대만여성을 타겟으로 약령시박물관 족욕체험, 앞산전망대와 땅땅치킨랜드 치킨만들기 등 체험형 관광지와 근대골목 단팥빵, 납작만두, 야끼우동 등 맛집과 카페를 주제로 대구특집기사를 취재했다.
또한, 일본의 텔레비전 사이타마, 후지 TV, 텔레비전 구마모토 등 TV 매체 3개사에서 대구를 방문,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텔레비전 사이타마 방송의 ‘마마토모여행-대구특집편’을 위해 ‘마마토모’ 3인이 대구를 방문, 계산성당, 한방카페, 83타워, 동화사, 옻골마을, 동성로 등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촬영했으며, 오는 5월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된 코스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곧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텔레비전 사이타마는 도쿄 다음의 수도권 인구 밀집지역인 사이타마현을 중심으로 하는 로컬방송으로 지역의 42.3%세대에 송출하는 수도권 유력방송이다.
일본 5대 민영방송 후지TV가 ‘티비토모’라는 대구와 서울여행을 테마로 한국여행특집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20대의 젊은 남녀 탤런트 2명이 대구를 방문해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현지에서 방영됐다.
지난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과 연계해 일본 구마모토 직항노선 신규취항에 맞춰 일본 구마모토현을 대표하는 TKU테레비 구마모토 방송사가 인기 장수 프로그램 ‘와캇토랜드-대구 특집편’을 촬영했다. 이번 방송은 안지랑 곱창·막창과 딸기케이크, 치즈햄버거 등 젊은 여성에 맞는 컨셉으로 대구의 미식과 이색카페를 주제로 촬영했으며, 와캇토랜드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16일, 23일 2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대구 특집편이 방영됐다.
동남아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연계해 말레이시아 로컬방송국 ‘아스트로 TV’의 인기 여행 프로그램 ‘마이 슈퍼 투어 가이드’ 대구특집편을 촬영하고 현지 인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대구여행의 내용으로 5월19일 주말 저녁 프라임시간대에 대구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국 방콕에서 24시간 한국 콘텐츠 송출 방송사 STAR-K 채널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와 경북 경주를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매일 1분씩 60회 방영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TV속 여행지가 관광목적지로 선호되고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해가는 트렌드에 맞춰 해외 현지 방송 미디어가 대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단기간에 여행지로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방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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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풍등 날리기’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도약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전년대비 100% 증가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1,0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행사인 ‘소원풍등 날리기’를 연계한 대구 특화 관광 상품을 해외에 출시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내외 15개 여행사에서 일본 314명, 대만 172명, 동남아·미주 492명 등 총 1,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모객 해, 소원풍등날리기 행사에 참가하고, 대구에 숙박하며 팔공산 동화사, 동성로, 약령시, 김광석길, 서문시장, 이월드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 한다.
대구의 ‘소원 풍등 날리기’ 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류 보편적 정서인 ‘소원’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풍등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국내외 인터넷,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면서 외국인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설치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과 ‘소원 풍등 날리기’ 안전교육을 받은 전담 안전요원 20명을 별도로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풍등을 날릴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달구벌 관등놀이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1,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구의 강점인 풍등, 치맥, 뮤지컬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외국관광객 지역 유치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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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발대식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공식 SNS채널을 활용해 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2019년도 ‘대구시 대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선발을 완료했다. 오는 27일 오후 2시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밀착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올해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위촉장 전달, 활동 선언문 낭독, 취재활동 안내 등의 공식적인 행사와 더불어, 향후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될 콘텐츠 기획 교육, 상호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 올해 시민기자단은 12월까지 다양한 취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대구에 거주하는 9개 국가 출신, 20명의 외국인 기자단은 외국인이 느끼는 대구의 매력과 각종 정보들을 출신 국가와 전 세계로 전달하기 위한 활발한 취재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역점 추진중인 영상홍보와 연계해 시민기자단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사진, 영상을 혼용해 기사를 작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금년부터는‘영상’분야를 신설해 감각적이고 다양한 특화 영상콘텐츠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단은 70명 모집에 총 163명이 지원해 약 2.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정책 소개는 물론, 대구의 명소, 맛집 등 대구의자랑거리를 발굴해 기사와 영상으로 제보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시민 참여 분위기를 고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이 작성하는 콘텐츠는 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들과 기자단 개인 계정을 통해서 동시에 홍보되어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기자단 선발을 축하드리며 국내·외에서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대구시와시민 간 소통채널로서의 활발한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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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화의 애환이 깃든 ‘향촌동 이야기’속으로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
[충청뉴스큐] 대구 도심 근대화의 역사와 민초들의 애환이 깃든 중구 향촌동 골목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향촌동 이야기’ 특별전을 연다. 향촌동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유물과 자료 102건 142점을 소개한다.
유물 가운데 ‘대구읍지’에는 1832년 당시 대구읍성 성곽과 사대문이 그려져 있고, 향촌동의 옛 행정구역 이름이 ‘동상’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유물 중 시인 구상이 1.4후퇴 당시 대구 생활기를 적은 대구 회상 친필 원고도 소개된다. 1952년, 1954년 ‘대구 지도’를 통해 옛 대구의 문화살롱로 불렸던 백조다방, 모나미다방, 백록다방 등 향촌동을 대표한 다방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향촌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사진자료 등을 선보인다.
향촌동 골목에 늘어선 구둣방 등 수제화 공방 장인들의 손때가 묻은 낚시 송곳, 고바, 징걸이 등은 대구 향촌동 구둣방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 도심인 향촌동은 일제강점기 근대화가 시작되 대구의 옛 번화가로, 향촌동 골목은 무궁화백화점 동쪽 길에서 북성로로 이어지는 300m 정도의 거리로 조선시대 감영의 중영과 대구부가 있었던 곳에 위치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주요 관공서를 비롯해 다방, 술집 등 유흥가와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대구의 번화가가 됐다.. 1950년대 초 한국 전쟁기에는 향촌동 다방과 주점 등에서 피란 온 서울의 유명 문인과 예술가들이 예술혼을 불태우기도 했다.
상록, 아담, 향수, 녹향, 르네상스, 백록 등 향촌동의 다방에서는 예술인들이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술가로 시인 구상, 화가 이중섭 등이 꼽힌다. 그들이 자주 들렀던 다방과 음악감상실은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아직도 그 당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한때는 예술 창작의 중심지이자 도심지였지만 지금은 중장년층들의 친교장소로 변했다. 이번 전시에서 당시 수많은 예술인들이 향촌동 일대 다방에서 문학과 예술을 의논하며 낭만과 풍류를 즐겼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 고전음악 감상실인 녹향, ‘폐허에서 바흐의 음악이 들린다’라고 외신 기자가 타전한 음악감상실 르네상스, ‘음악은 르네상스에서 차와 대화는 백록에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예술인들이 즐겨 찾던 백록다방, 특히 구상 시인이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연 꽃자리 다방 등 향촌동의 문화예술 지도가 전시된다. ‘초토의 시’ 표지화는 화가 이중섭이 그린 것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이곳 모나미다방에서 열린 시인 이효상의 시집 ‘바다’의 출판기념회 사진도 전시되고 있다.
625전쟁 당시 대구 향촌동은 전선문학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당시 문인들은 ‘문총구국대’를 조직, 국군의 활약을 작품화해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대구에 있던 종군문인단은 문총구국대와 함께 ‘전선시첩’, ‘전선문학’, ‘보병과 더불어’ 등의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전시되는 ‘전선문학’은 박목월, 유치환, 구상 등이 계산성당에 있던 육군정훈감실에서 발간한 종합문예지로 소중한 문학사적 자료이다.
전시실 한켠에는 수제화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함께 제작과정에 따른 구두 견본품, 수제화 제작 도구들이 같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전시장 입구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지도를 배경으로 향촌동의 가볼만한 곳이나, 맛집, 멋집 등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향촌동 골목의 숨은 장소 표시에 포스트잇을 붙일 수 있도록 해 상호정보 전달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향촌동은 대구 근현대사의 부침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을 거쳐 현대로 이어지는 도심 골목이 한국근현대사의 영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전시는 향촌동의 역사와 이곳에서 사랑방문화를 꽃피운 예술인들의 삶과 애환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