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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복원 박차…국비 확보 총력
의병도시 홍성, 홍주읍성 복원 잰걸음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의병도시 홍성군이 홍주읍성의 속도감 있는 복원과 2027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박성철 부군수가 발 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박성철 부군수는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이종훈 역사유적정책관과 간담회를 갖고 △홍주읍성 국가유산 지정구역 매입 △홍주의사총 국가 관리 전환 등 2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홍주읍성 국가유산 지정구역 매입은 홍주초등학교 이전 확정에 따라 서문지 및 멸실성곽 복원과 연계한 교육·문화유산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국비 42억원 중 2027년도 14억원에 대한 우선 반영을 건의했다.이어 구한말 홍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도 내포 일대의 의병인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에 대해 충청도 항일의병의 상징적 장소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국가 차원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박 부군수는 “홍주읍성 복원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과 항일의병의 중심인 홍주의병의 위상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수시로 소통·협업하겠다”며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향후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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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의료-주거 위기 통합 지원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홍성군, 의료·주거 위기가구 통합지원 '눈길'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이 치아 결손과 여관 장기 투숙으로 의료 위기와 주거 불안을 함께 겪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치과 치료 지원과 LH 임대아파트 입주 지원으로 대상자가 안정적 생활 궤도에 오른 사례가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대상자는 지역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으로 다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해 정상적인 저작 기능이 어려웠으며 이로 인해 음식 섭취에 큰 제약이 있어 급격한 체중 감소까지 겪으며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었다.이를 심각하게 판단한 지역자활센터 담당 팀장이 홍성군 희망복지팀에 사례를 의뢰했고 긴급 논의를 거쳐 치료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역 내 복지·의료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치과 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치과 치료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랜드복지재단, 홍성군가족센터,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자원을 연계하고 부족한 부분은 고정치과의원에서도 일부 진료비를 감면해 대상자가 큰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의료 지원과 함께 주거 문제 해결도 병행됐다.대상자는 개입 초기 여관에 장기 투숙하며 과도한 숙박비를 부담하고 있었고 위생 상태 또한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홍성군은 주거 불안정 상황을 확인한 뒤 건축허가과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로 추천했으며 그 결과 LH 임대아파트에 입주하게 됐다.이전 거주지는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했으나, 이주 이후 지속적인 상담과 생활 관리 지원이 이어지면서 대상자 스스로 주거공간을 정리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등 생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현재 대상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 역시 눈에 띄게 호전됐다.체중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가 수월해지면서 소화불량 증상도 사라졌고 대인관계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회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만히 이어가고 있다.또한 매일 우울감 속에 술에 의지하던 생활에서도 벗어나 음주량이 크게 줄었으며 하루 한 갑씩 피우던 담배도 몇 달째 끊은 상태이다.대상자는 “치아가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려웠는데, 이제는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도 많이 밝아졌다”며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의료와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위기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례는 적극적인 사례 개입과 체계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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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이 직접 요청하는 안전 점검 실시
홍성군, 군민이 직접 안전 점검 요청한다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하면, 홍성군이 이를 검토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에 반영하고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민생중심시설로 신청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다.신청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홍성군에서 신청 내용을 검토해 최종 점검 대상을 선정한다.선정된 시설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요인과 보수·보강 방안 등을 도출해 점검 후 1주일 이내 관리 주체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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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통과 존중'으로 조직문화 리부트
'오늘부터 달라진다'홍성군, 조직문화 리부트 선언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은 지난 2일 직원모임에서 홍성군수와 간부공무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개선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는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 대표가 함께 다짐문을 낭독하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존중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선배 공무원으로는 박성철 부군수가 직접 나서 모범적 공직문화 실천과 후배 공무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다짐하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후배 공무원 대표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조윤이 주무관이 참여해 적극적인 소통과 성실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며 공직 내에서 건강하고 자율적인 소통문화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특히 이번 다짐대회는 일방적인 지시나 불합리한 관행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협력 중심의 업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참석한 전 공직자들에게 큰 공감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군 관계자는 “조직문화는 행정서비스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며 “직원이 조직의 가장 큰 자산임을 명심하고 직원을 존중하며 공직의 결속된 강한 힘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포용·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소통길, 직원 모시는 날, 10대 근무혁신과제 운영 등을 통해 공직 내부의 긍정적이고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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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홍성사랑, 온라인 유통 활성화로 매출·회원 '껑충'
e홍성사랑, 매출·회원 수 증가.온라인 유통 활성화 성과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e홍성사랑’의 이용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e홍성사랑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몰로 2024년 대비 2025년 가입자 수와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가입자 수는 2024년 1864명에서 2025년 1만3762명으로 1만1898명 증가해 약 638%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매출액 또한 2024년 14만5169천원에서 2025년 16만8833천원으로 약 16.3% 증가했다.특히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에서 현장 홍보 총력을 기울인 효과와 더불어 지역 대표 공동상표인 ‘내포천애’를 비롯한 지역 우수 상품의 이용이 확대되면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e홍성사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올해도 한 단계 도약한 운영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e홍성사랑은 지역 농가와 업체가 생산한 상품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운영 방향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군민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설맞이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군민들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사랑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온라인 유통 창구”며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설맞이 기획전과 SNS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지역 상품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에는 다양한 판촉 행사로 신규 이용자 유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향후 e홍성장터 내 ‘내포천애 브랜드관’을 구축해 지역 공동상표 상품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신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기획전과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 유입과 재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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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과 농사 풍년 좌우할 꽃눈 관리법 집중 지도
홍성군, 올해 사과농사 성패 '꽃눈 확인과 궤양제거에 달려'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율 조사에 따른 가지치기 조절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작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기 전후의 기상 여건에 따라 과원별 꽃눈 분화율의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꽃눈 분화율이 낮은 상태에서 예년과 동일하게 가지치기를 진행할 경우, 열매 맺는 양이 부족해 수확량이 급감하거나 나무의 세력이 지나치게 강해져 내년 농사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가지치기 전, 반드시 과원 내 나무의 꽃눈 분화율을 확인해야 한다.분화율이 60% 미만으로 낮을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최소화해 열매가 열릴 눈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반대로 70% 이상으로 높을 때는 세력 안정을 위해 가지치기를 다소 강하게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이와 함께 겨울철 과수원 관리의 핵심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작업도 강조됐다.과수화상병 병원균의 주요 월동처인 궤양을 휴면기에 미리 제거하면 전염원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농가는 전정 작업 중 가지에 검게 변하거나 움푹 들어간 궤양 부위를 발견하면 해당 부위로부터 아래쪽 40~70cm 이상을 충분히 잘라내야 한다.특히 작업 도중 가위나 톱을 통해 병원균이 옮겨가지 않도록 70% 알코올이나 락스 희석액으로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 환경이 매년 달라지는 만큼, 경험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고품질 사과의 안정적 생산과 화상병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꽃눈 분화율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개발팀을 통해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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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중버스 확대…금마면 봉서마을 추가 운행
홍성군, 마중버스 확대 운영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이 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금마면 봉서마을을 마중버스 운행 마을로 추가 선정하며 금마면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 여건이 한층 개선되어 교통 접근성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군은 지난해 12월 마중버스 운행지역에 구항면 청광마을을 추가 선정함에 이어 지난 2일부터 금마면 봉서마을을 신규추가하며 마중버스 운행 마을을 기존 마을 72개 마을에서 73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봉서마을은 주 거주지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이며 기 운행 중이던 추모공원의 인근 봉서마을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했다.마중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평일 9시에서 오후 6시에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행하고 있는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이다.마중버스는 2021년 2만3921명, 2022년 2만4218명, 2023년 2만4949명 24년 2만8224명 25년 2만8912명으로 매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했으며 운영 초기와 비교헀을 때 약 20% 증가했다.하루 평균치로 봤을 때는 21년 92명, 22년, 93명, 23년 96명, 24년 108명 25년 110명 수준으로 하루에 약 100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하는 셈이다.이처럼 이용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마중버스의 이용 증가 배경으로는 수요응답형의 예약 기반 편리성, 고령인구증가 등으로 꼽고 있으며 마중버스로 인해 주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면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마중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서비스”며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홍성군민 모두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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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업소 시설 개선 기회
홍성군,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접수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제조업소·판매업소의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융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재원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대출금리 연 1%에 대출기간 2년 거치 4년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업종별 지원한도는 다음과 같다.5천만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3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천만원 이내: 화장실 개보수 △1천만원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단, 휴·폐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 이상 대형업소, 이미 시설개선을 착수했거나 완료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 신청 절차로는 먼저 보건소 위생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충남도에서 대여 추천이 진행된다.이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여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충남도가 최종 승인하게 된다.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홍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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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예회관 특성화 사업 선정! 창작 뮤지컬 '라스트 커튼콜' 제작
홍성군,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문예회관의 자체 역량, 자원, 인력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특성화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21개 프로그램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홍주문화회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지역에서 활동 중인 3개 예술단체와의 협업 제작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집약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뮤지컬 ‘라스트 커튼콜’은 올해 하반기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홍주문화회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공연 기획·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수준 높은 제작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뮤지컬 ‘라스트 커튼콜’은 1919년 일제강점기 당시 홍성군 금마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실화를 바탕으로 홍성의 역사적 공간과 사건을 무대 위 서사로 확장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 지역에서 벌어진 실제 역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관객들에게 홍성의 역사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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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 환자 돌봄 시스템 강화…안심센터 중심 통합 관리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 돌봄의 길 연다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더 이상 일부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진단 이후 치료와 돌봄, 가족의 부담까지 이어지는 긴 과정은 개인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홍성군은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 발견부터 치료 연계, 돌봄 및 가족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현재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약 95.9%는 요양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환자이다.독거 또는 노인부부 가구 비율도 높아, ‘집에서의 돌봄’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가 치매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단순한 진단과 상담을 넘어, 환자와 가족의 일상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조기 검진부터 치료 연계까지, 단계별 치매관리체계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1단계 신경심리검사 △2단계 전문의 상담 및 진단 △3단계 협약병원을 통한 정밀검진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진단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치매 진단 이후 센터에 등록한 어르신에게는 인지강화 교재 제공과 조호물품 지원,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가 이루어진다.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해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경감함으로써 치료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이같은 관리체계는 치매 초기부터 중증화 이전 단계까지를 포괄하며 환자와 가족이 돌봄 제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돌봄, 길을 찾다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은 현장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홍동 분소에서 관리 중인 한 사례에서는 노부부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아내는 치매와 함께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고 남편 역시 신체질환으로 일상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약물 복용, 위생 관리, 주거환경 정비까지 전반적인 도움이 필요했지만, 가족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상황이었다.치매안심센터는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등록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합 지원에 나섰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연계하고 장기요양등급 신청 절차를 안내했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가정 방문을 통해 돌봄 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자녀에게는 향후 관리 일정과 서비스 이용 절차를 안내해 가족의 부담을 덜었다.해당 가족은 “치매 진단 이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치매안심센터가 하나씩 방향을 잡아줬다”고 말했다.재가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안전 지원 확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정환경수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미끄럼방지 매트, 변기 안전바, 보행 보조기, 안전 계단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있다.이와 함께 65세 이상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돌봄인형’을 지원해 말벗 서비스와 복약·식사 알림, 정서적 안정 기능을 제공하며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보호자에 대한 지원 역시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중요한 축이다.배우자의 치매 진단 이후 요양원 입원으로 홀로 생활하던 한 보호자에게서도 치매가 확인된 사례에서 장기요양등급 신청과 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이후 정기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가며 변화된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해당 보호자는 “고혈압과 당뇨, 우울 증상까지 겹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다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환자·가족·지역을 잇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를 연중 운영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단계별 치매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치매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부담 완화와 정서적 지지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특히 상반기에는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택시 이송서비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GPS 배회감지기 및 스마트태그 지원 등을 추진해 치매 조기발견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정영림 보건소장은 “치매는 진단으로 끝나는 질병이 아니라,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발견부터 돌봄, 가족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관리체계를 통해 홍성군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