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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수목 고립사고 대비 '아보리스트' 전문교육 44명 수료
수목 고립사고 대비한다… 경북소방 수목구조 전문교육 실시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수목 위에 고립된 요구조자에 대한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2주간 구조대원 4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아보리스트 양성과정’특별교육을 실시한다.아보리스트는 나무에 오르거나 고공에서 작업하며 수목 관리와 구조활동을 수행하는 전문기술 인력을 말한다.최근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 산악사고 항공기 사고 등으로 수목에 고립되는 사고가 증가하면서 구조 분야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2월 영주에서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 당시, 비상탈출한 조종사가 약 20m 높이의 수목에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출동한 구조대는 아보리스트 장비와 전문 로프구조 기술을 활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로프 및 클라이밍 기술 △공중구조 △체인톱 운용 및 유지관리 △수목 제거 및 리깅 △가지치기 및 벌목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예정이다.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들은 산악지역과 패러글라이딩 사고 현장, 태풍·강풍 피해지역, 항공기 추락사고 현장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수목 고립 요구조자 구조와 위험 수목 제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구조 환경은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 구조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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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상반기 방사능방재 시설·물품 점검 본격화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완벽한 방사능방재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할 지자체 5개 시·군 및 안동·포항의료원,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를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시설·물품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휴대용방사선량측정기 △갑상샘방호약품 △비상경보방송장비 △주민보호장비 △방사능방재 임시주거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 시설과 물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방사능방재 시설 및 물품 합동점검은 경상북도 방재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점검으로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용할 시설과 물품을 평상시에 점검해 방사선비상 상황 시 즉각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점검은 방사선비상이 발생했을 때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시설과 물품인 만큼 그 중요도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또한, 경북도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2년마다 한울원전 및 월성원전 사고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매년 주민보호조치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종 훈련을 통해 만약의 방사선비상이 발생할 경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경상북도 김미경 에너지산업국장은“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비해 평상시 방사능방재 시설과 물품을 사전에 완벽히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실제 방사선비상 상황 시에도 주민보호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평상시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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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치경찰, 드론으로 농촌 치안 사각지대 공략 '본격화'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드론 기반 농촌순찰 치안 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드론팀 및 연구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농촌지역 범죄 예방, 순찰 및 응급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전국 최대 면적, 최장 도로망·고속도로망을 보유한 경북의 지역 특성과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지역의 고질적인 치안 공백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드론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드론 개발 및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드론 기반 농촌순찰 사업은 드론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드론 운영 인력 양성, 드론 기반 농촌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경북의 광범위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지역 맞춤형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박경준 경북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경북지역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라며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과 드론을 활용한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춘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단장도 “드론 기술 개발과 운영을 통해 안전한 경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배성훈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드론 기반 농촌 순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며 “경북경찰청,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경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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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AI·데이터 활용 스마트농업 교육 '본격 시동'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할 인공지능·스마트농업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5개 과정 2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현장 맞춤형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농업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변화 대응과 지난 2월 선포한 경북농업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의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스마트팜 운영·관리 역량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 등 디지털 농업 역량을 강화하며 농업 현장의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확대·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창농준비 △스마트팜 시설재배 △청년농업인 특별과정 △데이터 기반 스마트 과수재배 △창업보육 수료생 보수교육으로 운영되며 기초·중급·심화 단계별 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을 병행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기초과정인 △스마트팜 창농준비 과정에서는 스마트 영농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창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 첨단수직농장과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현장견학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인다.중급 과정으로 작목별 스마트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시설재배 과정은 딸기, 오이, 참외 등 주요 시설작목을 중심으로 센서 기반 정밀제어 기술과 생육 단계별 환경관리 기술을 교육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한다.스마트 과수재배 과정은 기상·토양 데이터와 첨단장비를 활용한 재해 대응 및 과원 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청송 하우스 사과 재배시설 등 현장 사례를 연계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특히 △청년농업인 특별과정에서는 인공지능, 농업로봇, 드론 등 첨단 농업기술의 최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 인공지능 활용 실습 등을 통해 농업경영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심화과정인 △창업보육 수료생 보수교육은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 고도화를 지원해 창업 초기 위험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분야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 영농지원체계 구축과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와 농업로봇 및 농기계 산업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는 파형강관을 활용한 지하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현장의 필수 역량”이라며 “농업인이 인공지능과 스마트기술을 직접 활용해 생산성과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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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돌봄·늘봄 강화로 교육 본질 회복 신호탄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5일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 3층 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업무보고는 경남교육 전반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에는 교육연수원과 미래교육원, 과학교육원 등 9개 교육원을 비롯해 경남수학문화관, 학생안전체험원, 교육정보원, 기록원, 종합복지관, 창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을 포함한 19개 직속기관이 참여했다.권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며 “교육의 본질은 돌봄교육과 늘봄교육에 있으며 학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과정에서 경남교육청 직속기관이 지나치게 많아 사업의 중복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교권을 바로 세우고 미래교육에 대비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직속기관들은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교육연수원은 현재 교장 자격연수가 경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한국교원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경남교육청도 위탁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과학교육원은 건물 노후화 문제를 제기했다.과학교육원은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의 노후화로 체험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은 물론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수호 인수위원장은 “교육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이뤄져야 한다”며 “학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교사, 특히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인수위원회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인수위원회에 바란다’코너를 개설하고 도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한편 권 당선인은 지난 19일 본청 실과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경남교육감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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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통합 지원망' 구축 박차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6년 경남교육청-도청-전문상담기관 연합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에는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청, 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학생 정신 건강 지원 업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연수회는 △기관별 학생 정신 건강 주요 사업 안내 △위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 우수 사례 발표 △시군별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공유 △지역 맞춤형 연계 체계 구축 및 2026년 협력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과제들로 구성됐다.특히 2024년부터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연수회는 교육청, 지자체, 전문상담기관이 학생 정신 건강 지원 체계를 함께 점검한다는 점에서 기관 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이날 도내 18개 시군 실무자들은 지역별 원탁 토론을 통해 학생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전 협력 체계’, ‘학교응급심리지원단 위기관리 체계’,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의뢰·연계’등 지역별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했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회는 학생 정신 건강을 위해 도청과 지역 전문기관 간 정책을 공유하고 공공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별로 촘촘한 협력 체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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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마철 ASF 차단 총력... 취약 농가 34곳 집중 점검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장마철과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야생멧돼지 분변 등의 오염원이 토사와 함께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활동을 추진한다.산·하천에 인접하거나 영농을 병행하는 방역 취약 양돈농가 34호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배수로 정비 상태와 내·외부 울타리, 소독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이 보완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장마 시작 발표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축산차량 무선인식장치 관제와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등을 통해 농가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주요 내용은 △침수 시 농가는 신속히 방역부서 신고 △외부로부터 유입된 흙, 나뭇가지, 쓰레기 등은 소독 후 농장 내 매몰 △침수로 형성된 물웅덩이 제거, 축사 내부 세척 소독 △사육 중인 돼지 이상 유무를 수시로 꼼꼼히 확인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때까지 이동 제한 등이다.또한 집중호우 기간에는 상황실 운영 등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위험지역 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 등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아울러 농장 주변에서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 발견 여부를 점검하고 발견 시에는 시군 환경부서와 협조해 긴급 포획 등 조치를 취한다.집중호우 이후 양돈농장에서는 농장 주변, 진입로 축사 내·외부를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소독제를 집중 살포하도록 지도하며 침수 피해 지역의 오염원 제거를 위해 시군별로 사전에 지정한 전담 소독차량을 투입해 농장 진입로 울타리, 주변 도로를 매일 2회 이상 소독할 계획이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장마철에는 빗물이나 토사를 통해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관련 기본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침수나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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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장애인기능대회 31회째 개최, 154명 참가해 기량 겨뤄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4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참가선수 154명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막을 올렸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지사를 대회장으로 해 오는 26일까지 주경기장인 국립경국대학교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그랜드호텔 등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지방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참가 대표를 선발한다.경기종목은 가구제작, 컴퓨터 수리 등 9개 정규 직종 자전거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 직종 그림, 네일미용 2개의 레저생활 기술 직종 등 총 16개 종목으로 운영된다.154명의 기능장애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참가 접수 인원 2명 이상인 경우에만 직종 경기 실시 함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상금과 함께 해당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한편 경상북도 선수단은 2024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2025년 전국대회에서는 30명이 참가해 8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2025년 수상 현황 -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 30명 참가 8명 수상 수상분야 : 가구제작, 사무행정, 영상콘텐츠 편집, 도자기, 바리스타, 전자출판, 컴퓨터 수리, 점역 교정 2024년 수상 현황 -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 경북선수단 전국대회 종합 3위 수상 31명 참가 14명 수상 수상분야 : 웹마스터, 한복, 화훼장식, 3D프린팅, e-스포츠, 컴퓨터수리, 전자출판, 건축제도 CAD, 영상콘텐츠제작, 영상콘텐츠편집, 사무행정, 바리스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장애인 고용촉진에 도움 되기를 바라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참가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는 격려와 함께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안정된 직업생활을 위한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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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예대전, '괴목 다구' 대상… 목공예 르네상스 신호탄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열린 ‘제56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서창우·서명원 작가의 ‘괴목 다구 차함과 다도 연상’을 비롯해 총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5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 발굴·육성함으로써, 도내 공예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예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지난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예년보다 목공예 분야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또한, 뛰어난 완성도와 참신한 감각을 겸비한 지역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대회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서창우·서명원 작가의 ‘괴목 다구 차함과 다도 연상’은 느티나무 본연의 아름다운 결을 극대화하면서도 현대적인 실용성을 가미해 제작한 수작이다.전통 사개맞춤 기법을 적용해 쇠못 하나 없이 견고한 구조를 완성했으며 천연 옻칠 마감으로 은은한 멋을 더해 다도 문화의 품격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특히 이번 대상은 대를 이어 목공예의 길을 걷고 있는 서창우·서명원 부자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되어 눈길을 끌었다.아들인 서창우 작가는 과거 경북도의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특별지원사업’을 지원받았던 작가로 전통공예의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기술 전승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라는 평가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금상을 수상한 김태훈 작가의 ‘자연스러운 찻그릇’은 흙이라는 자연물의 심미적 특성을 조형적으로 세심하게 표현한 작품이다.작가의 노련한 손길로 지속적인 옻칠과 금입사 마무리를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특히 흙 본연의 순수함과 차도구의 미학을 일상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경상북도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3년 대통령상, 2024년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작을 배출한 바 있다.박찬우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 활동에 매진하며 경북의 미를 빚어낸 공예인들의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대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공예품들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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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9기 환경·산림 대전환 시동... 20명 전문가 자문단 '정책 점검'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선9기 도정방향과 공약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상북도 대전환위원회’환경산림자원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경북의 환경·산림 분야 대전환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 분과위원회는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 기업체, 연구기관, 환경·산림 유관단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정의 신규 시책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회의는 민선9기 대표 정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환경·산림·환경연구 분야의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도에서는 민선9기 핵심 정책사업으로 △K-기후테크 CCU·DAC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조성 △순환경제 기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첨단 물산업 혁신허브 구축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기후환경국 주요 사업과 △산림경영특구 조성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경북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등 산림자원국 대표사업을 소개했다.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분석 역량 강화 및 과학적 정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순환경제 전환, 물산업 경쟁력 강화, 산불피해지의 지속가능한 복구 및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아울러 경상북도가 보유한 풍부한 산림·수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와 안전정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약사업 추진과 국가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국비 확보와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도에서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9기 공약사업에 반영하고 도정 핵심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미래 환경·산림 정책 발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산업구조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공약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