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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살예방분과 회의 연계 ‘상세주소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상세주소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수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101호’, ‘201호’ 와 같은 법정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다.상세주소가 없을 경우 우편물 분실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군은이 같은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살예방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특히 위원들이 복지 취약계층 방문 상담 과정에서 상세주소 제도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신청을 유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상세주소 미부여 건축물의 취약성과 제도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 팸플릿과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자살예방분과 위원들과 연계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소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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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기간이 오는 7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됨에 따라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은 98.3%로 아직 신청하지 않아 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372명이다.이에 군은 미지급자를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청 마감일을 적극 홍보하며 대상자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유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신청 기한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해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신청 대상자는 오는 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군 관계자는 “지급률이 98%를 넘었지만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가 남아 있다”며 “신청 기한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한 만큼, 미지급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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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 내 자립의 시작’ 단양군, 찾아가는 자립교육 실시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지난 27일 관내 위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립주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이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경제 기초지식을 익히고 올바른 소비 습관과 자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금융·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활용 교육 △금융·경제 기초 이해 △통장 관리 및 저축 방법 △가계부 작성과 소비습관 점검 △금융사기 예방 교육 △자립계획 수립을 위한 금융전략 교육 등이다.특히 충북경제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참여해 ‘나에게 200만원이 생긴다면?’을 주제로 소비의사결정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아동들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군은 교육 전·후 금융·경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위탁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서는 경제적 자립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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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사랑 들깨 모종 식재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사랑 들깨 모종 식재 (단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들깨 모종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새벽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적성면 현곡리 5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들깨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에 식재한 들깨 모종은 지난 한 달 동안 이상혁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물을 주고 관리하며 정성껏 키운 50판, 약 8000본이다.특히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모종을 기르고 식재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심은 들깨는 가을에 수확한 뒤 들기름으로 가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상혁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키운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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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태극기를 다는 남자… 무공수훈자의 변함없는 나라사랑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오늘도 단양군 가곡면 보발2리의 한 주택 앞에는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광복절이나 국경일만이 아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이는 해군에서 33년간 복무한 국가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인 박상욱 씨다.박 씨에게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다.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군인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삶의 신념이다.매일 아침 태극기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의 모습은 이웃들에게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은 울림이 되고 있다.어린 시절 강원도 산골 고한에서 자란 그는 바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해군에 입대해 33년 동안 군인의 길을 걸었다.순항훈련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했고 청해부대 3진으로 소말리아 파병 임무를 수행했으며 미국에서 평택함과 광양함을 인수하는 해외 함정 인수 임무에도 참여했다.그는 “산골에서 자랐다면 해외를 나갈 기회조차 없었을 텐데, 해군 덕분에 세상을 넓게 볼 수 있었다”며 “지금도 해군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감사한 선택이었다”고 회상했다.33년 동안 단 한 번의 사고나 징계 없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그는 보국훈장을 받았다.그러나 그는 “특별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공을 자신보다 국가와 동료들에게 돌렸다.그가 가장 잊지 못하는 기억은 소말리아 파병 당시 드넓은 바다 위 함정 뒤편에서 힘차게 펄럭이던 태극기다.박 씨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전역 후에도 그의 삶은 변함없이 성실하다.단양에 정착한 뒤 기술을 배우고 지역에서 꾸준히 일하며 살아가는 한편 후배들에게는 군 복무를 통해 얻은 책임감과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박 씨는 “나라가 있었기에 오늘의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태극기를 다는 일은 거창한 애국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나라사랑”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이들과 젊은 세대가 태극기를 보며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한 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박상욱 씨의 변함없는 태극기 사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의 자긍심이자 지역사회에 전하는 소중한 메시지”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공동체에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늘도 그의 집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니다.그 안에는 33년 동안 나라를 지킨 군인의 자부심과 대한민국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그리고 그 마음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진심이 담겨 있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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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맞아 ‘천만 영화’ 쏜다
단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맞아 ‘천만 영화’ 쏜다 (단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단양군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단양작은 영화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료 영화 관람 기획전을 연다.단양군은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올누림센터 2층 단양작은 영화관에서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단양작은 영화관을 찾아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 영화 상영과 경품 이벤트, 무료 팝콘 증정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이날 무료 상영작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왕과 사는 남자’다.상영은 총 6회 진행된다.일반석을 갖춘 1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 등 3회 상영되며 리클라이너석을 갖춘 2관에서는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6시 등 3회 상영된다.관람 티켓은 영화 시작 30분 전부터 단양작은 영화관 야외 테라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좌석 수가 한정된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다.영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이날 무료 영화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영화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관을 찾은 주민 선착순 500명에게는 무료 팝콘을 증정한다.작은영화관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단양작은 영화관이 뜻깊은 개관 2주년을 맞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단양작은 영화관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24년 7월 문을 연 단양작은 영화관은 총 2개 관, 112석 규모의 최신 상영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다.쾌적한 관람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 6만1786명이 방문했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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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단양군 저소득층 여성 위한 화장품 지원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LG 생활건강이 저소득층 여성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화장품 138상자를 기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후원 물품은 LG 생활건강의 튜닝 크림 등 기초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여성과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물품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여성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협의체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자존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길 대표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 생활건강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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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마늘 수확철 맞아 일손돕기 구슬땀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 적성면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지난 25일 적성면 대가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적성면사무소를 비롯해 보건의료원, 산림녹지과 직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 7시부터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기 수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해당 농가는 수확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됐다.농가 관계자는 “마늘 수확은 짧은 기간 안에 마쳐야 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며 “바쁜 업무에도 현장을 찾아 도와주신 직원들 덕분에 수확 작업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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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복지·보건 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에 나서고 있다.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2026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 형성을 돕고 식물의 성장과 돌봄 과정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단양군 관내 복지·보건·교육 등 유관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단양치매안심센터와 단양다사랑요양원이 연계기관으로 참여했다.프로그램 운영은 치유농장 ‘다육촌 꼬마농부’ 가 맡아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기관별 5회씩 총 10회로 운영되며 회당 15명 내외가 참여한다.프로그램은 씨앗, 새싹, 식물, 정원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새싹인형 만들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식물인형 만들기, 테라리움 활동, 공동 꽃밭정원 만들기,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식물 돌봄과 자기표현의 시간을 갖고 있다.센터는이 같은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며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프로그램 효과 확인을 위해 참여자 일반 특성 조사와 함께 신체적·사회적·심리정서적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평가에는 악력기, 핀치게이지, 관찰평가, 원예활동 평가표, 스트레스 측정기, 우울 척도, 생활만족도 척도 등이 활용된다.참여 어르신들은 수업 시간에 직접 만든 식물 작품을 생활공간에 두고 바라보며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얻고 있다.일부 어르신들은 “내가 만든 작품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적적한 일상 속에서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식물 작품을 보며 위로를 얻고 다음 수업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치유농업의 현장 효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보건 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대상자가 농업·농촌 자원을 통한 치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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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 참전 선배들과 단양전투 의미 되새겨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이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섰던 참전 선배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군인, 단양초등학교 학생 40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6·25전쟁 당시 단양지역 곳곳에서 벌어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직접 전쟁을 겪은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후세대가 함께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소속 김연달 씨와 이종선 씨를 비롯한 참전 선배들과 보훈가족들이 함께했다.두 참전유공자는 90대의 고령에도 자리를 지키며 전쟁 이후 7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이어져 온 희생과 헌신의 무게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무대 한편에는 태극기와 국화가 놓인 빈 의자가 마련됐다.이 의자는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했거나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무명용사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의 자리로 행사 내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참석자들은 참전 선배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단양지역이 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고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이후 전세 전환의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이었다는 점을 함께 되새겼다.행사에서는 육군 제3105부대 1대대장이 ‘단양지역의 6·25전쟁사’를 설명하며 단양전투를 비롯한 지역 전쟁사의 의미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단양초등학교 학생 40명도 행사에 함께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직접 마주하고 자유와 평화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배 세대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문근 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국가의 진정한 힘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얼마나 기억하고 존중하느냐에 있다”며 “희생을 기억하는 나라에 미래가 있고 전쟁 영웅이 존경받는 나라가 강한 나라”고 말했다.이어 “단양은 6·25전쟁 당시 수많은 사연과 희생이 남아 있는 지역”이라며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 만큼, 단양지역의 6·25전쟁사를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해 우리가 기억하고 역사와 후대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현재 단양지역 6·25전쟁사를 정리한 책자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양전투를 비롯한 지역 전쟁사를 후대에 남기기 위한 기록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