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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울주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본격화'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8월 5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로 계곡·하천·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대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전문자격 교관을 비롯해 범서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하며 △수상인명구조 이론 및 실기 △구명부환·투척용 로프를 활용한 육상 인명구조 기법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수난 사고는 단시간에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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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뼈 작살촉'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선사시대 포경 문화 실체 드러내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 지정문화유산인 ‘골촉 박힌 고래뼈’ 가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 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울산시는 국가유산청과 공동 추진해 온 ‘골촉 박힌 고래뼈’의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이 8월 5일자로 완료됐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민속문화유산분과는 지난 7월 14일 열린 심의에서 ‘골촉 박힌 고래뼈’의 명칭을 유물의 재질과 의의를 명확히 반영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 으로 변경하고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을 최종 확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고래 꼬리뼈와 작살촉, 어깨뼈와 작살촉 등 모두 2건 4점이다.이 유물은 사슴뿔을 가공해 만든 작살촉이 고래 척추뼈에 깊숙이 박힌 상태로 발굴돼 신석기시대 해양 어로와 포경 활동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물로 국내외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높다.이 같은 독보적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해당 유물은 앞으로 국가 차원의 강화된 보존·관리 체계와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울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유물과 연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 콘텐츠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은 울산이 대한민국 고래 문화의 효시이자 역사적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와 더불어 울산의 선사시대 포경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핵심 문화자산으로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유산청과 울산시는 오는 9월 이후 세부 일정을 협의해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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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시민 중심 예방행정 '친절·청렴' 교육 본격화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8월 5일 오후 2시 특수대응단 4층 대강당에서 소방관서 예방행정 민원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선 9기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도시 울산’의 시정 방향에 발맞춰 민원 담당자의 친절·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예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축허가 등의 동의, 화재안전조사, 위험물 인·허가 등 소방 예방행정 업무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이에 따라 정확한 법령 해석과 공정한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 응대도 중요하게 요구된다.교육은 전문강사의 ‘친절과 청렴으로 완성하는 시민 공감 민원서비스’특강과 예방행정 담당자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이날 특강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한 의사소통 방법과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자세 등을 다룬다.실무교육에서는 예방행정 관련 주요 법령과 업무 처리 사례를 공유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울산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친절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예방행정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예방행정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이뤄지는 소방 서비스로 담당자의 친절과 청렴은 소방행정에 대한 신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공감하는 공정하고 친절한 예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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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 휴가철 물놀이 시설 55곳 집중 점검 완료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 해수욕장·해변 등 주요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울산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과 해수욕장·해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수상레저사업장 등 5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06명을 오는 8월 말까지 배치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곳 △해수욕장·해변 6곳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42곳 △수상레저 사업장 2곳 등 총 55곳이다.울산시는 안전요원 배치와 복무 상태, 보험 가입 여부를 비롯해 안내표지판·현수막·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와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총 58건을 지적하고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요 위치에는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지난해보다 확대 배치했다.선바위유원지와 철구소 계곡 등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5곳에 36명, 해수욕장과 주요 해변에 70명 등 모두 10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오는 8월 말까지 배치해 예찰, 감시, 대피 유도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는 지난해보다 12명 늘어난 규모다.이밖에 휴가철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42곳에 대한 개장 전 전수점검을 마쳤다.운영 기간에는 구군별 전수점검을 실시해 안전요원의 자격요건 및 복무 실태,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지정된 장소에서만 물놀이하고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야간이나 음주 상태에서 수영을 피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도 적극 협조해 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휴가철 현장 예찰과 안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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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주택가 인근 페인트 사업장 59곳 특별 조사 착수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주택가 인근 페인트류 취급 사업장 5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일 울산 삼산동 페인트창고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 방향에 따라 긴급 추진된다.페인트 판매업의 경우 지정수량 미만으로 저장·취급 시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설치 허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주택가로부터의 안전거리 확보나 공지 여부 등 위험물 안전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점검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주택가와 인접한 사업장의 페인트류 및 위험물 의심 물질 저장·취급 실태를 전수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조사 대상은 지역 주택가 인근 지정수량 미만 페인트류 취급 사업장 59개소다.조사는 소방, 구군,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진행된다.합동조사반은 위험물 저장·취급, 불법 건축물,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에 대한 각 기관별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입건,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조사를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택가 주변에서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창고와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로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주택가 주변 인화성 물질 취급 사업장을 철저히 조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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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폭염 속 어르신 안전 비상… 경로당 쉼터 밤 9시까지 연장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울산시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 및 재호구호 기금 추가 지원 등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우선 어르신들이 폭염과 열대야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743곳과 노인복지관 15곳 등 총 758곳의 무더위쉼터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전수 점검했다.특히 읍면동별 거점 경로당 60곳은 오는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기존 운영시간보다 3시간 연장해 어르신들이 저녁 시간에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연장 운영에 따른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해구호기금도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 대한 밀착형 안부 확인도 대폭 강화한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9137명을 위해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637명이 투입된다.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하루 한 차례 이상,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면 하루 두 차례 이상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독거노인과 장애인 6542가구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정보 통신 기술 장비를 통해 실시간 폭염 정보를 안내하고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야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낮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면 옥외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실내 안전교육으로 대체하거나 활동시간을 단축한다.공익활동의 경우 월 활동시간을 기존 30시간에서 오후 3시간으로 줄이고 온열질환 민감군을 우선 관리한다.울산시는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 동안 부서 내 폭염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 하고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살피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재해구호기금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촘촘한 관리체계를 가동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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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성인 대상 첫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오는 8월 19일 ‘문화가 있는 날’확대 운영에 맞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교육 프로그램인 ‘물과 쌀이 만나는 곳, 제방과 전통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관람객 접근성이 다소 아쉬웠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 신규 관람객 수요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전시관과 고대 제방 유적의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선조들의 고대 제방 물 관리가 농경을 가능하게 하고 그 결실인 쌀이 전통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시 관람과 체험을 통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요 내용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약사동 제방 유적 관람, 전통주 이론 교육, 그리고 전통 막걸리인 ‘석탄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석탄주는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 아까울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조선 시대 대표 고급 약주·탁주다.행사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에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울산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이 14명 이하일 경우 교육은 취소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울산모아 통합예약’누리집을을) 통해 가능하며 재료비는 1만원이다.전시관 관계자는 “약사동 제방은 선조들이 물길을 다스리고 풍요를 일구어낸 고대의 탁월한 수리 시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물과 쌀이 전통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유적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내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항목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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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케이지 안전교육센터' 2026 건축상 대상…산업시설 디자인 새 지평 열다
‘고려아연 케이지 안전교육센터’ 대상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2026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케이지 안전교육센터’디퓨전 건축사사무소 김재성)가 선정됐다.울산시는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거·공공·일반·새단장 등 4개 부문 43개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을 받은 ‘케이지 안전교육센터’디퓨전 건축사사무소 김재성)는 고려아연 부지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조성된 건축물로 친환경 기업의 이상을 건축적으로 완성도 높게 구현한 작품이다.온산제련소의 비철금속 생산과정을 형상화한 수직 루버 입면은 울산의 산업적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동시에 정돈된 도시경관을 형성해 산업시설이라는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장소성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2024년 에스케이케미칼 사옥 ‘더 브릭 월’, 2025년 고려아연 ‘케이지 주차빌딩’에 이어 올해 ‘케이지 안전교육센터’ 가 잇따라 수상하면서 산업시설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는 단순히 기능에 맞춘 산업시설을 넘어 디자인과 공공성을 갖춘 산업건축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회색빛 공단 이미지를 개선하고 산업도시 울산의 도시 상표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우수상에는 △어린이독서체험관 △더 웨이브 △스타 오피스 빌딩 △인사이트온 사옥 △뜬곡 △미호하우스가 선정됐다.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북구 당사동 ‘어린이독서체험관’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 허창열) 은 숲과 바다, 하늘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결되는 다양한 내·외부 공간을 통해 독서와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문화공간을 구현했다.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공공건축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남구 매암동 ‘더 웨이브’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 허창열·울산대학교 김범관) 는 외벽 영상을 적용한 터널 형태와 고래 뼈대를 연상시키는 중목구조 전망대 형태를 대비감 있게 구성했다.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이자 새로운 상징물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일반부문 최우수상인 ‘스타 오피스 빌딩’다음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김명건) 은 장생포 해안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푸른 유리와 흰색 곡면 부분을 조화롭게 구성한 사무공간이다.바다의 이미지를 세련된 건축 언어로 표현하면서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인사이트온 사옥’티아 건축사사무소 김훈) 은 주차장 용지라는 제한적인 대지 조건을 중정과 주머니마당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해 업무공간과 휴식공간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제한된 부지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공간 구성과 활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거부문 최우수상 ‘뜬곡’온 건축사사무소 정웅식) 은 재료의 물성과 자연에 대한 건축가의 철학을 공간 곳곳에 담아낸 작품이다.구조와 공간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주거환경을 구현하고 자연과 건축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해 주거건축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같은 부문의 ‘미호하우스’스테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홍정희) 는 단정하고 절제된 농촌주택의 외관을 유지하면서 내부에는 다양한 공간 구성과 세밀한 부분을 담았다.단순한 형태 안에서 공간의 깊이와 확장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일상 속 삶의 질을 고려한 공간계획과 높은 시공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들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이 부착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또한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울산건축문화제에서 수상작 모형과 사진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가치 있는 상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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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정·상가·학교 온실가스 진단 무료 제공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비산업분야인 가정, 상가, 학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온실가스 진단·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진단·상담’은 2016년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지난해에는 1166개소가 ‘온실가스 진단·상담’에 참여했다.올해도 각 구·군별 220개소씩 총 1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온실가스 진단·상담은 전문교육을 받은 온실가스 상담사들이 참여대상 시설을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에 대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온실가스 진단·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군 환경부서 및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는 기후위기의 핵심 원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은 국가적 과제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책임”이라고 말했다.이어”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가정, 상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이번 온실가스 진단·상담에 울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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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마모토 지진 피해 복구에 2천만원 긴급 지원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김상욱 울산시장 명의 공식 위로 서한문도 전달 울산시는 최근 대형 지진 피해를 입은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 구호금 2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마모토시는 지난 7월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해 8월 3일 현재 구마모토현 기준 사망자 38명, 부상자 380여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특히 대규모 이재민 발생과 함께 폭염 속 단전·단수로 현지 구조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대외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 지방정부 재해 구호경비 2000만원을 구마모토시에 직접 송금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4월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태화강 국제마라톤 및 구마모토성 마라톤 상호 참가, 대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년째 실질적 교류를 이어온 특별한 동반자 관계다.울산시는 앞서 지난 2023년 튀르키예 강진, 2025년 미얀마 지진 및 베트남 칸호아성 홍수 피해 등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에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금을 지원하며 인도적 차원의 연대를 이어왔다.울산시는 구호금 송금과 함께 김상욱 울산시장 명의의 공식 위로 서한문도 전달한다.김상욱 울산시장은 서한을 통해 울산시민을 대표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구마모토시가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울산시 관계자는 “16년간 우정을 쌓아온 구마모토시 이재민들에게 이번 구호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의 재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