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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동네 돌봄센터' 4곳 구축...포항 '늘봄포항' 문 열었다
2026-06-17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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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상생대상' 우수상 수상…최고 정주여건 입증
혁신도시 상생대상 시상식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열린‘2026 혁신도시 상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남혁신도시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지역사회 상생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으로 수상했다.‘2026 혁신도시 상생대상’은 혁신도시 발전의 핵심 주체인 광역·기초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협력 성과를 평가해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경남혁신도시는 조성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등록 인구는 2015년 말 9,800 여명에서 2025년 말 3만 4,000 여명으로 약 240%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혁신도시 가운데 1 위를 기록했다.또한 2025년 기준 지방세 납부액은 579억원으로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며 공공시설 개방률 전국 2 위를 기록하는 등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혁신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표 사업인 복합문화도서관은 2026년 하반기 준공·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도서관 기능은 물론 문화·체육·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이와 함께 대곡고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가람별유치원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저류지 활용 다목적광장 조성, 행복드림센터 운영 등 교육·보육·문화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도는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혁신도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 유치와 공유오피스 조성,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정착과 일자리 창출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이번 수상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상생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복합문화도서관 조성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교육·문화·복지 분야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해 경남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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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 우기 대비 농업기반시설 안전 점검 본격화
대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농업기반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6일 고성군과 산청군의 주요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용 저수지 개보수 및 재해복구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먼저 고성군 대가면‘대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현장을 찾아 이설도로 상부 사면의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해당 현장은 총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제당보강과 방수로 정비가 진행 중인 곳으로 추가 변형 방지를 위한 예찰 강화와 사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어 산청군 신등면에 위치한 ‘율현저수지 재해복구사업’현장으로 이동해 준공을 앞둔 마무리 공정 상황을 살폈다.율현저수지는 지난해 피해 이후 1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5%로 오는 20일 준공 예정이다.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기후위기로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올여름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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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동물보호센터 안전 점검 본격화... 18곳 집중 관리
창원시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도내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최근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에 따라 보호동물의 온열질환 예방과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도내 동물보호센터 18개소이며 보호동물 관리 상태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준수 여부△냉방·환기설비 운영 및 차광시설 설치 상태△보호동물 건강 상태 확인△침수·붕괴 등 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도는 점검 과정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개선 조치하고 후속 관리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여름철 폭염은 보호 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동물이 적정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직영화 확대를 지속 추진해 보호시설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동물보호센터 시설 개선과 직영센터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함양군 동물보호센터가 신축되면서 현재 도내 동물보호센터 18개소 가운데 직영센터는 12개소로 확대됐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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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낙동강 녹조 잡기 '총력'...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오수처리시설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여름철 녹조 발생 등 낙동강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1일 처리용량 50㎥이상 오수처리시설과 500 인 이상 정화조이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생활오수를 처리하거나 분뇨를 정화하는 시설로 부적정하게 운영될 경우 오염물질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설 운영·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점검에서는△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방류수 수질 자가측정 실시△기술관리인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정화조 내부청소 실시 등 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사용 중지,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최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8일 올해 처음으로 낙동강 칠서지점과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됐다.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이번 특별점검은 낙동강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조치”며“앞으로도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 오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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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국회서 '공적돌봄 체계 구축' 방안 제안 보고회 성공 개최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지속가능한 공적돌봄 체계 구축 방안 제안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남교육청이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해 온 돌봄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이어 경남교육청과 국회,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정책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고민정 국회의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공적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보고회에서는 박종훈 교육감이 기조 발언으로 제안 배경과 정책을 제안했다.이어 담당 장학관이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이 녹아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협의 시간에는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경남교육청은 돌봄이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공적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이날 행사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담은 ‘정책 제안 보고서 전달식’을 끝으로 뜻깊게 마무리됐다.이날 참석한 고민정 국회의원은 “지속가능한 공적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경남교육청의 제안에 공감하며 사회적 논의를 통해 아이가 어디에 살든 공백없이 양질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국가교육위원회에서는 국가교육발전계획 연계 등을 통해 경남모델의 중장기 정책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그리고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공적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오늘 논의가 국가 차원의 돌봄 정책으로 이어져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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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렴스크린' 전국 최초 운영…디지털로 청렴 문화 확산
경북교육청, 디지털로 만나는 청렴 문화 ‘청렴스크린’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청렴 홍보 강화를 위해 업무공간과 생활공간을 아우르는 디지털 청렴 홍보 플랫폼 ‘청렴스크린’을 연중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청렴스크린’은 업무용 PC 와 DID,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와 반부패 관련 법령, 청렴 정책 등을 상시 제공하는 통합 홍보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청렴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통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렴 실천 문화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매체 특성에 따라 ‘청렴스크린’을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먼저 업무용 PC 화면보호기와 잠금화면을 활용한 디지털 청렴 지킴이 ‘청렴세이버’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업무 중에도 청렴 문구와 반부패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된다.또한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DID 를 활용한 디지털 청렴 안내 서비스 ‘청렴알리미’를 운영한다.기관장 청렴 다짐 영상과 청렴 정책, 실천 메시지, 청렴 우수사례 등을 상시 송출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모니터인 타운보드 2255대를 활용한 디지털 청렴 게시판 ‘청렴보드’도 운영한다.이를 통해 경북교육의 주요 청렴 정책과 청렴 활동, 우수사례 등을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청렴스크린 운영을 통해 교직원은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공간과 생활공간을 연결하는 상시 청렴 홍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단발성 캠페인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청렴은 특정 시기에만 강조되는 가치가 아니라 공직자와 도민 모두가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가치”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청렴스크린 운영을 통해 교직원과 도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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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위험지역 12개소 합동점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학생들의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및 위험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하천, 계곡, 저수지, 해수욕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경북도청 재난관리과와 환동해지역본부 해양레저관광과, 시 군청,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과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위험이 큰 지역, 학생들의 이용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물놀이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인명구조함과 구조장비 비치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확보 현황 △위험구역 관리 실태 등이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을 요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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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래산 전투 학도병 '경주중 뱃지' 공개…75년 만에 역사 증언
경북교육청, 어래산 전투 현장서 발굴된 ‘경주중학교 뱃지’ 공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정리 사업’ 수집 기록물 전시회 ‘소년의 시간’에서 특별한 유품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유품은 지난 2023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경주 어래산 142고지에서 발굴한 ‘경주중학교 뱃지’로 6 25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참전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경주중학교 뱃지가 발견된 어래산 일대는 6 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요충지였던 기계 안강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된 지역이다.당시 경주중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생이 학도병으로 자원해 전투에 투입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뱃지는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전장으로 향했던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도내 참전 학도병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구술을 채록해 왔다.참전 학도병들은 “교복을 입은 채 전장에 나갔다”, “우리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싸웠다”고 당시를 회고해 왔다.이번에 공개되는 경주중학교 뱃지는 이러한 생생한 증언에 역사적 실증이라는 무게를 더한다.개인의 기억 속에 머물러 있던 이야기가 실제 전장에서 발굴된 유품을 통해 객관적인 역사 기록으로 확인된 것이다.전시에는 경주중학교 뱃지와 함께 기증 사진 33점과 학적부 7점도 공개된다.이들 자료는 전쟁이라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전장으로 향했던 소년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75년 전 학도병들의 시간을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특히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대여한 유품 15건 가운데 경주중학교 뱃지와 교복 단추 등은 학교라는 배움의 공간을 상징하던 물품이 전쟁의 유품으로 남게 된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이러한 유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당시 학도병들이 마주했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시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어래산 고지에서 발견된 작은 뱃지 하나가 75년 전 소년 학도병의 삶과 헌신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며 “학도병 기록물 수집 사업은 잊혔던 우리 학생들의 이름을 되찾아주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지역 사회의 공적 기억으로 승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도병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발굴된 기록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호국 교육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전시회는 6월 한 달간 경상북도교육청 1층 전시 공간에서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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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폭력책임교사 920명 대상 관계개선 연수 본격화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학생 간 갈등과 관계 단절, 정서적 위기 상황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관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일과 24일부터 26일까지 안동과 구미 경산 포항 등 4개 권역에서 학교폭력책임교사 920명을 대상으로 ‘관계개선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 간 사소한 오해와 갈등이 심각한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사안 가운데 조사 결과 ‘학교폭력 아님’ 으로 판단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학교가 갈등 초기 단계에서 교육적으로 개입해 관계를 회복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간 갈등을 단순히 징계와 처벌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관계 회복과 공동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책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도내 초 중고 특수 각종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92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집합 연수 형태로 운영된다.16일에는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예천 봉화 지역 교사 220여명이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연수에 참여하며 24일에는 김천 구미 고령 성주 칠곡 지역 교사 230여명이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연수를 받는다.이어 25일에는 경주 상주 경산 청도 지역 교사 220여명이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6일에는 포항 영천 영양 영덕 울진 울릉 지역 교사 230여명이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연수에 참여한다.연수에서는 △관계개선프로그램의 이해와 운영 방향 △학생 갈등 중재 절차 △사안별 개입 전략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관계 회복 중심 생활지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적 중재 역량을 높이고 학생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실천적 지도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책임교사들의 관계개선프로그램 운영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강화되고 학생 간 갈등에 대한 신속한 초기 개입과 교육적 중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지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학생맞춤형 생활교육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간 갈등은 단순히 처벌과 제재의 대상으로 접근하기보다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책임교사들이 회복적 생활교육과 교육적 중재 역량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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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만족도 95.79% 달성...안전 관리 역량 강화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만족도 95.79% 달성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기관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의 4~5월 운영 만족도가 95.79%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학교와 기관 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별 기관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4~5월 컨설팅에 참여한 도내 학교와 기관 12곳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서는 △컨설팅 운영 전반 △산업안전보건 관리 안내자료 △산업재해 예방 효과 △위험 요인 개선 및 감소 대책 △향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이번 컨설팅이 단순한 점검과 지적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관리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경북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컨설팅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6월에는 도내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추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교 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컨설팅 과정에서 확인된 우수사례와 개선 사항은 학교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보완 확산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학교와 기관이 스스로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