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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동네 돌봄센터' 4곳 구축...포항 '늘봄포항' 문 열었다
2026-06-17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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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케이-스틸법'으로 저탄소 철강 전환 선도…포항 특구 지정 총력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6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특별법’-스틸법)을 계기로 지역 철강산업의 저탄소·고부가 전환과 사업재편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본격화한다.이번에 시행되는 ‘케이-스틸법’은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산업전환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철강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구성과 정부 차원의 법정계획 수립·시행, 저탄소 철강특구 및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 근거를 담고 있어 국내 철강산업이 글로벌 저탄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경상북도는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을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고용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한편 경상북도는 철강생산 제조원가의 약 10%~15%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관련 지원 근거를 ‘케이-스틸법 시행령’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나, 정부는 글로벌 통상마찰 우려와 타 업종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해당 감면안은 반영하지 않았다.다만 정부는 지난 4월 도입된 ‘계시별 요금제’ 와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통해 철강 기업의 전력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의 산업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경상북도는 ‘케이-스틸법’ 시행을 계기로 지역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본격화하고 미래 철강산업을 선도할 성장동력 확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저탄소 철강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환경 규제와 완성차·가전 등 주요 수요처의 탈탄소 요구 속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고부가·고기능성 특수강 역시 미래 모빌리티, 우주, 방산, 조선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 케이-스틸법의 대표적 정책수단인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대응해 경상북도는 포항을 전국 최초의 저탄소 철강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더 나아가 지역 철강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경북형 철강 그린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철강 대전환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저탄소 철강산업의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또한 경상북도는 지역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장기 전략으로 ‘경북형 저탄소 철강 혁신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수소환원제철 전환의 핵심 조건인 전력과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동해안 해저전력망 구축’, ‘SMR 실증 1호기 유치’, ‘원전 활용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수소복합터미널 구축’등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은 ‘케이-스틸법’ 시행을 계기로 저탄소 철강 전환을 선도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철강산업 그린전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경북 철강산업이 글로벌 저탄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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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AI 시대 인권 포럼 개최…민주주의·학습권 과제 논의
경남교육청,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논하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주제로 ‘제10회 경남인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짚어보고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활용의 책임성,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등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권적 과제와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함께한 이번 자리에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김소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발제했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시민의 자유·평등 등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기술 발전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정보 기술과 학습권’을 주제로 발표했다.배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기반 교육 정보 기술 확산에 따른 학습권 보장,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방지, 교육 격차 해소 등 법·제도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방안, 교사의 전문성 및 학습권 재정립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특히 학생 토론자가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되짚어보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경남교육청은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남인권포럼을 열고 있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그만큼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도 요구한다”며 “이번 포럼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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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 개최...신임 임원 선출 및 발전 방향 논의
경북교육청, 2026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경상북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이 참석해 2026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와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되는 협의체이다.매년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지역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에 이어 지역 학부모회 간 협력 방안과 지역협의회 운영 방향, 연합회 연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회의 역할 확대와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새롭게 선출된 이상용 연합회장은 “22개 지역을 아우르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6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학부모회 간 소통 활성화와 우수사례 공유, 교육청 주요 교육 행사 참여, 지역협의회 운영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학부모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새롭게 출범한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부모는 학생 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자 교육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확대와 학부모 교육 활성화, 지역 학부모회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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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급 이상 공무원 210명 리더십 연수…AI 시대 교육행정 역량 강화
경북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행정리더십 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행정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교육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는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와 조직 운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교육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운영했다.연수는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업무 개선 및 업무 개선 경감 우수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돼 정책 이해와 행정 혁신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이 ‘AI 일상화 시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김 팀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준비해야 할 변화와 역할, 그리고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어 진행된 본청 주요 부서별 업무 전달 시간에서는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발전 방향과 조직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둘째 날에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 지방교육행정연구회 연구팀이 업무해선 및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추진된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또한 백윤학 영남대학교 교수가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관리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관리자들이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관 간 협력과 소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관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정 역량을 키우고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조직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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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문경공업고 'AI 로봇 마이스터고' 최종 지정 눈앞
경북교육청, 문경공업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선정 쾌거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문경공업고등학교가 제20차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조건부 지정되어 다음 달 28일까지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정 동의를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문경공업고등학교는 세계 로봇 시장의 고성장과 정부의 국가 AI 대전환, 산업통상자원부의 AI 기반 로봇 확충,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피지컬 AI 를 활용한 로봇시스템통합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하게 된다.AI 로봇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 AI 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한화로보틱스(주), FRT 로보틱스, 퓨전이엔씨 등 전국 로봇관련 기관 및 기업체 65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도청과 문경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행 재정적인 지원을 협약해 지 산 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2028년 3월 1일 자 개교를 목표로 피지컬 AI 및 로봇시스템통합 교육과정 중심의 실습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위한 기숙사 신관 증축 및 구관 기숙사를 리모델링한다.신입생은 AI 로봇개발과, AI 로봇제어과 각 2개 학급으로 총 4개 학급, 총 6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해 2031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50억원, 경상북도교육청 212억원, 경상북도청 12억원, 문경시청 12억원 등 총 2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인 개교와 운영을 지원한다.한편 문경공업고는 교내에 AI 로봇공동훈련센터를 개관해 △ AI 로봇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AI 로봇 대회 개최 △ AI 로봇연수 개최 △ 문경시청 연계 AI 농업로봇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지역의 AI 로봇 거점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또한, 공모 선정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이자 국회의원 역시 축하와 지역발전의 의지를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의 AI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문경공업고 교직원과 학부모, 문경 시민,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임이자 국회의원과 지자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지정으로 경북은 총 10개의 마이스터고를 보유해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 쾌거이며 문경공업고가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AI 로봇 분야 Young-Meister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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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집 회계 길라잡이' 발간…유보통합 대비 첫걸음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 발간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를 발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길라잡이는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 확대된다.에 따라 교육청 지원 사업비의 예산 편성과 집행, 정산 등 회계업무 전반을 현장에서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실무 중심 안내서다.그동안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교육청 지원 사업비 집행 시 적용되는 회계 기준과 절차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특히 사업별 집행 기준과 예산 과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회계 처리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와 학교회계 업무 경력자, 경상북도청 어린이집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TF 업무협의체를 구성했다.이후 현장 의견 수렴과 실무 검토를 거쳐 표준화된 회계 안내서 제작을 추진했다.총 120쪽 분량으로 제작된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는 △회계 운영 기본 원칙 △세입 세출 예산 처리 △증빙서류 관리 △부적정 집행 사례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안내 △관련 서식 △참고 자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을 반영한 Q A와 파트별 자가진단표를 수록해 어린이집 운영자와 실무 담당자가 회계 처리 과정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회계 오류를 예방하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경북교육청은 길라잡이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북부권과 서부권, 동부권 등 3개 권역에서 ‘2026 유보통합 대비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에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함께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를 활용한 회계 지침 안내를 병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안내서 발간과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보통합 이후 변화하는 교육 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 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경상북도 및 도내 지자체, 교육지원청, 어린이집 등에 배포되며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회계업무 표준화와 현장 지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최초로 발간한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 가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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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제23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개최… 150여 명 참석
경상북도, 제23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제23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6월 1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6년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위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념식 이후 위탁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후원기관 및 후원자, 위탁부모와 아동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기념식에는 가정위탁사업 발전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위탁부모와 아동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가 참석해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또한, “함께 지킨 우리 독도,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독도 퍼포먼스를 진행해 독도 사랑과 아동 보호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보호 제도이다.현재 경북에는 509세대의 위탁가정에서 629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가정 발굴, 교육,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경북 가정위탁아동 629명, 위탁가정 509세대 보호 중 · 혈연위탁 비혈연위탁, 전문위탁, 입양전위탁 경상북도는 가정위탁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양육보조금 지원, 사례관리, 자립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탁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내어주고 사랑으로 양육해 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가정과 같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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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지적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제 개최… 재능과 열정의 향연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제’는 발달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첫걸음으로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문화예술제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로 작품전시와 신체표현 발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작품전시 분야에서는 그림, 사진, 공예, 동시, 글귀쓰기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신체표현 분야에서는 노래, 춤, 악기연주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선보였다.또한, 우수 작품 및 공연 참가자 중 작품전시 부문 3명, 신체표현 부문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해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제19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재능 발굴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경상북도 오화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문화예술제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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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레이첨단소재 2호기 준공…메타 아라미드 5400톤 생산체제 돌입
경북도,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도레이첨단소재 2호기 준공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가 미래산업의 핵심인 첨단소재 공급망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는 16일 구미 1공장에서 메타 아라미드 섬유 2호기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경북은 이를 통해 AI·데이터센터·방산·전력인프라 분야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시도 관계자들과 니시무라 토모노부 도레이 섬유사업본부장, 큐노 모토히사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증설은 연 3천톤 규모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기존 생산라인을 포함해 연 총 54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메타 아라미드 섬유는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물성을 유지하는 탁월한 내열성과 난연성, 우수한 전기 절연성을 갖춘 슈퍼섬유로서 전력 인프라, 미래 모빌리티, 방산, 산업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따라 전력설비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메타 아라미드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첨단소재는 미래 산업의 엔진이자 경쟁력의 뿌리”며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하는 고기능성 소재들을 방산, 이차전지, 반도체 등 경북의 전방산업과 연계해 미래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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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소 제조업체, 스마트공장 도입 후 생산성 22.8%↑…경쟁력 강화 '날개'
경남 제조A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확산 보고회 단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경남 제조AX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도내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공급기업, 경남테크노파크 등 20 여명이 참석해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알리고 구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스마트공장 도입 성과분석조사 용역 결과 발표△스마트공장 우수 구축사례 발표△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경남도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4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구축 이전과 비교해 품질 44.3%, 생산성 22.8%향상됐고 원가 32.5%감소, 납기 17.0%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분야에서도 매출액 15.6%, 고용 3.3%증가, 산업재해는 21.7%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매출 규모 100억원 미만, 고용인원 50 인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생산성, 품질, 원가, 납기 등 공정개선 효과가 두드러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 현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2,735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과 고용인원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도입기업의 매출액 증가율 7.1%가 미도입기업 증가율 3.9%보다 높았고 도입기업의 고용인원이 3.1%증가하는 동안 미도입기업은 0.8%증가에 머물렀다.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 효율과 품질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납기 단축이 되어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산 현장인력은 공정관리·설비운영 라인 등에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R&D, ICT운영 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고용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공정관리 체계를 개선한 도입기업과 이를 지원한 공급기업의 우수 구축사례가 함께 소개됐다.의령 소재㈜대성종합열처리는 고주파 열처리 공정의 온도·시간·설비 가동상태 등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작업자 경험에 의존하던 공정관리 방식이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생산량 75%향상, 불량률 50%감소, 납기 대응력은 27%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열처리 공정은 미세한 온도 변화와 작업 조건에 따라 품질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산공정관리시스템구축을 통해 공정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창원지역ICT전문기업인OPEN TS는 함안 소재 방산부품 제조기업 경성엠티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OPEN TS는 경성엠티의 노후화된 생산관리 시스템과 분산된 업무체계 개선을 위해 자재·출하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며 주요 설비의 가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경성엠티는 제조 리드타임 3.5%단축과 검사 불량률 16.7%를 개선했으며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과 재고 현황 관리 강화로 납기 대응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 의견을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방향에 반영하고 도내 제조기업이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를 넘어 피지컬AI기반 제조AX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성과분석을 통해 스마트공장이 생산성·품질 향상 등 제조혁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경남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형 제조AX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남을 제조업 피지컬AI선도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