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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가축분뇨 무료 분석 지원… 과태료 부과될 수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의 성분 및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 안전한 농경지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사항이다.배출시설의 축종별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부숙도 기준을 지키지 않고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사용할 경우 작물 뿌리 손상, 토양 병원균 증가, 악취 발생 및 주변 지역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부숙도 확인은 필수적이다.이에 관련 법령에 따라 △부숙도 기준 미준수 시 허가대상은 200만원 이하, 신고대상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미검사·결과 보관의무 위반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균일하게 혼합한 퇴비 500g 정도를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분석 결과서는 2주 내외로 받아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숙도 기준을 충족한 퇴비 사용은 악취 민원 예방뿐 아니라 미숙퇴비로 인한 작물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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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의문화유산단지, 노후 시설 개선으로 새 단장
청주시 문의문화유산단지 새단장… 안전성‧편의성 강화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1997년에 조성된 문의문화유산단지는 양반가, 문산관 등 20동의 전통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문화유산 체험 공간이다.대청호반을 배경으로 한 정취와 전통한옥 경관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나 일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올해 2월부터 문의문화유산단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주차장 정비 △보행로 및 계단 정비 △문화유산 안내판·안전 안내판·관람 안내도 정비 △조형물 도장, 계단 및 비석 세척 등이다.또한 시는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신축도 추진 중이다.새로운 화장실은 60㎡ 면적으로 기존 공중화장실을 지나 대청호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2026년 공사에 돌입해 2027년 중순 준공하고 개방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6억8천만원이다.시 관계자는 “문의문화유산단지는 대청호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거점”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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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세계화 속도…유럽 한글학교와 협력
청주고인쇄박물관, K-콘텐츠 열풍 속 ‘직지’세계화 박차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금속활자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직지홍보대사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해외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한글학교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유럽 지역 홍보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이를 통해 내년부터 유럽 각지의 한글학교와 협력, 재외동포 청소년과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직지 교육․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박물관은 국가별 홍보대사들과 카카오톡 핫라인을 구축해 홍보 활동을 공유하고, 연 2회이상 온라인 회의를 열어 연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박물관은 각국 공관 등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직지 영인본 및 홍보자료를 전달해 직지홍보에 힘을 쏟았다.특히 올해에는 한국과 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직지과 라오스 전통문헌 바이란의 공동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여해 직지의 역사적 가치 등을 널리 알리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현재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직지’에 대한 전 세계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직지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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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
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 체결 사진 예상조감도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4일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추진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이날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철수 한국투자증권 상무, 전용수 ㈜대우건설 전무 등이 참석해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상은 본 사업의 사업협약 체결 이전에 이루어지는 절차로, 청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의 기본방향과 협상 범위를 공유하고 향후 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항을 조율하는 공식적인 협의 개시 단계다.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 1만7천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한다.시민 수요에 충족하는 여가‧복지 시설 조기 확충, 시 재정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시는 향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회사를 설립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서비스를 채우는 실질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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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역량 강화…성안동 주민과 서천군 선진지 견학
청주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선진지 방문으로 역량 강화 사진
[충청뉴스큐]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성안동 주민들과 서천군 장항읍을 방문해 커뮤니티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다른 지역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성안동의 특성에 맞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견학 일정의 하나로 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주민자치회와 지역 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지역공동체 운영의 실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성안동에 적용할 수 있는 공동체 운영 전략과 참여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또한 참여자들은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그룹별 팀빌딩을 진행하고 숲길 탐방 및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선진지 방문은 현장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 추진체계를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성안동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청주시는 2022년 선정돼 ‘굿! 도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4년 지원사업으로 2023년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2024~2026년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성안동에서 지역 사회서비스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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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남일면 이장단, 지북정수장 방문…수돗물 생산 과정 직접 확인
청주시 남일면 이장단 지북정수장 견학 사진
[충청뉴스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당구 남일면 이장단 30명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견학을 실시했다.이장단 회원들은 청주시의 급수 체계와 정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북정수장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정수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현장 견학은 착수정부터 시작해 표준정수처리공정 과정의 응집·침전지, 여과지를 거쳐 고도정수처리 과정인 오존 접촉지, 활성탄 흡착지를 지나 폐수 배출 처리시설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평소 실생활에서 느낀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전화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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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청주 흥덕청원구지회,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한노인회 청주흥덕청원구지회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사진 이범석 시장 축사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는 21일 흥덕청원구지회 강당에서 ‘제4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졸업생과 노인회 임원, 그리고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7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월 3회 교양,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이 중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63명이 졸업증을 받았다.박종수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은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범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마치신 졸업생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982년 설립된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42기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4천6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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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 재이용 시설 안전망 강화…전수 점검 실시
청주시 물 재이용 시설 전수 지도점검 실시 사진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물 재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물 재이용 시설은 하수, 중수도, 빗물, 폐수 등을 적정한 수준으로 처리해 청소용수·조경용수·공업용수 등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점검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36개소, 중수도 시설 11개소다.시는 현장 방문 점검반을 구성해 2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물 재이용 시설의 유지관리 매뉴얼과 점검표 작성 상태,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수질기준 적합여부, 그리고 최근 3년간 지도·점검 후 개선조치 이행 상태 등을 살필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 또는 개선명령을 진행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주시의 물 재이용 시설이 설계 취지에 맞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수자원의 순환 이용과 친환경 도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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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평생학습 대폭 확대…시민 성장 견인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정규강좌, 장기 심화학습,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시는 “내일을 위한 삶의 나침반”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청주’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시민의 일상을 채우는 평생학습, 정규강좌 운영청주시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본관, 상당분관, 오창호수도서관 등 3개 거점에서 5개 분야 148개 강좌를 개설해 총 3,000여명의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정규강좌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16주간 운영된다.특히 자격취득, 직업역량 강화, 문화예술 기능 숙련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공개 모집을 통해 정규강사 74명을 선발, 위촉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한다.장기심화 교육 ‘더 깊게, 더 길게 배움 ’신규 운영시는 단기 중심의 평생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장기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신설한다.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더 깊게, 더 길게 배움 ’과정은 어학, 예술, 디지털, 자격증 등 8개 강좌, 160명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학습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지속가능한 배움’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장기교육 과정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도 연중 운영된다.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특강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 60개 강좌’와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디지털 교육 20개 강좌’로 구성된다.스마트폰, 키오스크, 온라인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시민사회’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미래를 준비하는 ‘AI·디지털 혁신 특강’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AI 기반 미래역량 강화 교육에도 나선다.‘AI·디지털 혁신 특강’은 총 6개 강좌, 120명 규모로 운영되며 △AI를 활용한 창의적 업무 자동화 △AI 학습으로 성장하는 자기계발 △AI 미디어 제작 △AI 윤리와 미래직업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디지털 교육을 통해 시민이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습도시’로 나아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시 관계자는 “2026년은 청주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정규강좌에서 디지털 혁신 특강까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시민이 성장하고 배우는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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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파 스마트 농법으로 오송 농가 '대박' 터뜨렸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에 적용한 ‘대파 육묘 생력화 재배기술’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본격적인 대파 출하 시기를 맞은 오송바이오대파작목반이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대파를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소득을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동 육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육묘 작업 부담을 대폭 낮춰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ha 규모 재배지에 자동파종기, 전엽기, 전용 포트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했다.해당 장비를 활용해 작목반은 2024년 2만4천장, 2025년 3만4천장의 대파 모종을 공동 생산했다.이를 통해 생산비는 41% 절감, 파종 시간은 70%를 단축했다.특히 자동파종기는 시간당 500장, 하루 최대 4천장 생산이 가능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파종·운송·포트 깔기까지 포함된 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모종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되며 농가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생산 효율화는 곧바로 안정적 판로 확보로 이어졌다.작목반은 공동 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및 정기 납품을 진행하며 하우스 1동당 기존 300만원대 소득에서 지난해에는 평균 400만~450만원의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또한 종자·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공동구매와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가격 변동 위험도 최소화하고 있다.현재 오송 지역의 대파 재배면적은 약 50ha 규모로 수박과의 2모작 체계로 운영 중이다.김상운 작목반 대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 지원으로 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생산비가 줄고 소득이 늘어 참여 농가 모두가 큰 혜택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목반을 더욱 내실화해 ‘청주 대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개별 농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작목반 단위의 협력과 신기술 도입으로 극복한 우수 사례”며 “앞으로도 농가의 현장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해 청주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