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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 시민이 열망하는 대구의 변화상을 담다

시민이 뽑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성매매 집결지110년 만에 폐쇄’

김민주 기자 2019-12-18 09:09:09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올 한해 대구시를 가장 빛낸 ‘2019년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15개의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길거리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성매매 집결지 110년 만에 폐쇄’ 시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구시정 베스트 10’의 선정은 부서별 신청사업 60건에 대해 성과평가위원회 및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이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확정했다. 특히 시민평가 결과를 최종점수에 70%를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우수시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민평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와 시민들이 많이 붐비는 도시철도 반월당역, 동대구역, 서문시장 및 경북대학교 등에서 길거리투표를 실시했으며 시민 7,297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성매매 집결지 110년만에 폐쇄’ 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1909년 중구 도원동 일대에 설립된 성매매집결지를 시 및 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정비와 함께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 시책으로 탈 성매매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토록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110년 만에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한 시책이‘성매매 제로도시, 청정대구 만들기’를 위한 시민의 염원을 잘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2위는 서대구역세권이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남부권 교통요충지이자 미래형 첨단 산업밸리로 변신을 발표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프로젝트 선포’시책으로 앞으로 2030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14조원을 투자해 98만㎡를 민관공동 투자개발구역, 자력개발 유도구역, 친환경정비구역으로 나눠 개발한다.

또한 남부권 교통요충지 역할을 통해 세계로 열린공간, 혁신적 환경정비를 통해 미래환경 도시, 구 산업단지의 첨단산업밸리 변신을 통한 첨단경제 문화도시로 추진할 것을 선포해 서대구 역세권의 미래형 경제도시로 변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천둔치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신천을 품은 야간관광의 핫 플레이스 “별별상상 칠성 야시장 개장”이 선정 됐다.

그동안 고가 하부의 어둡고 낙후된 지역을 밝고 활기차게 변모시켜 청년 창업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시정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시책들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산업, 경제, 교통, 문화 등 다방면에서 그 간 대구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열정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이 모든 성과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끊임없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구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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