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운동 100주년 맞아 ‘항일무장투쟁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주제 강연

양승동 기자

2018-10-18 08:49:46

 

항일무장투쟁의 요람 웹배너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8일 ‘대한민국 100년 이야기-신흥무관학교 입교하는 날’ 강연을 개최한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8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신흥무관학교’이다.

강연을 맡은 서중석 교수는 한국 현대사 분야 최초의 박사이자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실증적 쟁점을 다룬 유일한 전문연구서인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의 저자다.

국권 강탈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이회영과 6형제, 이상룡, 김동삼, 이동녕 등이 세운 사관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는 항일무장투쟁의 요람이자 기지로 1911년 설립 이후 10년 동안 김원봉, 김산 등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총 세 차례 이뤄지는 이번 100년 학교 시리즈 강연에서는 서 교수의 강연이 끝난 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의 진행으로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무장독립투쟁의 밑거름이 된 신흥무관학교 강연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선열의 독립운동으로 이루어졌음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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