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삼락농정위원회 친환경분과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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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3:14:23

 

道, 삼락농정위원회 친환경분과 포럼 성료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친환경농산물 산지의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한 '광역단위 친환경 생산유통 조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삼락농정 친환경분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역단위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조직 운영방안'에 대해 사단법인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오주병 사무처장의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오 처장은 주제발표에서 그동안 친환경농산물의 산지조직과 유통이 체계화 되지 못해 대형시장 대응력이 떨어지고, 유통비용 증가로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산지에서는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소비지에서는 필요한 수량의 친환경농산물이 없다고 하는 시장 불일치 문제가 대두되어 광역단위 산지조직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조직실현과 학교급식·로컬푸드 및 대형유통시장에 대응하는 광역연합사업 체계를 갖춘'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유통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도내 친환경농업 관련 13개 법인이 참여하는 사업법인을 지난 2월 5일 설립하였으며, 지난 7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군산 우리영농조합, 익산 오가닉팜 영농조합, 남원 남농영농조합, 남원원협, 전주친환경영농조합, 익산학교급식생산자협동조합, 정읍시친환경연합농업회사, 장수친환경영농조합, 순창친환경연합영농조합, 한울생활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광역로컬'영농조합법인 전북 친환경연합사업단'에는 도내 친환경 인증 1,500여 농가 참여하여 총 73개 품목에 대하여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주곡, 잡곡, 구근류, 엽채류, 과채류, 과일류, 버섯류 등 친환경농업인 교육 및 조직화 75백만원, 산지조직 및 생산관리 865백만원, 유통물류시스템 구축 532백만원, 마케팅 및 홍보 528백만원 등 2019년까지 4개분야에 20억원 투자하여 오는 2019년까지 계약재배농가 650호, 광역단위 출하회 10품목, 매출액 24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충남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김병혁 정책기획위원장의 '충남 친환경 광역유통사업'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으며,전북연구원 황영모 박사의 주재 아래 생산자단체 대표, 친환경실천농가 대표, 학교급식전문가, 산지유통전문가 등 4명의 참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문정숙 이사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에 대한 교육 확대와 친환경 원예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스마트 하우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순창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광희 이사는 광역단위로 전주권 통합물류센터 구축과 전업적 친환경 농가 육성과 더불어 중소규모의 품목별 친환경농가 육성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전주학교급식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식재로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고, 친환경실천농가와 학교급식센터와 학교간 긴밀한 소통·협력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이윤식사무관은 친환경농식품 전문판매장 매출액이 ‘10년 7,544억원에서 ’15년 1조3,521억원으로 소비시장 확대에 추세에 있어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유통비용절감 등을 위해 광역단위 산지조직 육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2017년부터 ’22년까지 도별 1개소씩 총 9개소의 광역단위 산지조직 육성을 계획 하고 있다고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객관적이고 실천적인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이 경쟁력을 갖춰,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선도하여 유통비용 절감으로 '제값 받는 농업'실현과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완성을 위해 미흡한 점은 지속적으로 개선·보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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