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 도서지원으로 빠른 회복 기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도서 200권 및 전자책 서비스 지원

양승선 기자

2020-03-17 09:26:49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가 IBK기업은행충주연수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도서 200여 권과 전자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환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로 병원은 아니지만 상주 의료인력이 배치되어 입소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치료시설 부족으로 IBK기업은행에서는 교육시설인 충주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고 경증 환자·의료진· 행정인력 등 240여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에서도 입소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격리에 대한 스트레스·불안감 해소 및 우울증 완화를 위해 가벼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서 200여 권과 개인 여가생활을 위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한 생활치료센터에 제공된 도서가 입소자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주에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시고 빠른 시일내 완쾌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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