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옥천 방과 후 아카데미 공백 최소화 노력

양승선 기자

2020-03-24 10:48:04

 

돌봄교사가 돌봄 대상 청소년들에게 간식 및 학습지원 과제물 나눠주고 있다.

 

[충청뉴스큐] 옥천군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중단 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 지원에 나섰다.

긴급 돌봄 지원은 대상 36명의 학생에게 주 3회 방문해 건강상태를 파악 하고 간식 및 학습지원 과제물을 전달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옥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긴급 돌봄 지원은 개학 연기에 맞추어 지난 18일부터 시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학생의 부모 A씨는“아이를 집에 혼자 남겨놓고 나와서 늘 걱정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와주셔서 말동무도 해주고 간식도 챙겨주셔서 너무 좋다”며 “아이도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을 실시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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