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요양병원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요양병원 내 방역관리자 지정해 코로나19 발생 사전차단

양승선 기자

2020-04-16 12:31:28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관내 요양병원 20개소의‘방역관리자’지정을 통해 고위험 집단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병원 내 지정된 ‘방역관리자’는 병원 내부인과 방문자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 등을 매일 체크하고 있다.

만약 시설 내부에서 증상이 있는 사람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이들을 별도 공간에 분리해 생활하게 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경우는 일정 기간 업무 배제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청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자가 많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행정명령을 통보한 바 있으며 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준수사항으로는 종사자 및 환자의 의심 증상 확인, 의심증상자 업무배제 및 주치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외부인 출입통제,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요양병원은 밀폐된 장소에 다수가 밀집해 있는 만큼 감염의 위험이 높다”며“병원 내 방역관리자 지정을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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