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안정영농 위한 한해대책 서두른다

서서희 기자

2020-04-23 07:48:52

 

한해대책 추진상황 점검 사진 류한우 단양군수

 

[충청뉴스큐]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풍년을 기원하는 농가의 근심을 덜기위해 안정영농을 위한한해대책을 서두른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일까지 가뭄에 대비한 농업시설물 설치를 위해 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유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외 21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8개 읍·면에는 한해대비 양수장비 관리비, 급수탑 설치비, 장비임차료 등 9430만원의 예산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재배정했으며 각 읍면도 배정받은 예산을 활용해 당초 계획했던 물웅덩이 66개소, 취입보 정리 14개소, 급수탑 설치 10개소, 가물막이 3개소 등 시설 정비를 4월 말까지 완료한단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월부터는 보조 사업으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성, 단성 등 10개소에 소형관정 개발 사업을 착수했으며 5곳의 소형연못 설치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한해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대강면 농가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올 4월 현재 단양군 농업시설물 현황은 대형관정 124개소, 급수탑 126개소, 취입보 173개소, 저수지 14개소, 양수장비 415대다.

지난 17일까지 저수지 14개소의 저수율은 96.6%로 지난 해 동기간 90% 대비 평년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 등으로 농사를 짓는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한해대책 마련에 만반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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