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27일부터 ‘2020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규 신청자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상카드 또는 실물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및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또는 중증난치 질환자가 포함된 세대다.
연간 지원한도는 계절과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9만 5천 원부터 3인 이상 가구 기준 최고 16만 7천 원까지다.
지원 대상 가구 중 신규 대상자의 경우 5월 27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2019년도에 지원받은 가구 중 정보변동이 없는 자격유지 가구는 자동신청 된다.
사용방법은 하절기에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전기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이고 동절기에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각 세대에서 사용하는 난방방식에 따라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1가지 요금을 차감하거나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난방유 등을 직접 구입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으로 도내 취약계층 4만 2천여 세대에 46억 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안내로 바우처 발급률을 역대 최대인 95.2%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본 사업이 도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 포스트 코로나시기에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복지사업 수요를 발굴하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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