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서부 글로벌 독서기행 실시

타임머신을 타고 마음껏 윤동주를 만나다

양경희 기자

2018-10-29 13:58:46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에 서부 중학교 국어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윤동주 문학관과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 체험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2018 서부 글로벌 독서기행을 실시했다.

중학교별로 2명의 학생이 참가한 2018 서부 글로벌 독서기행은 지난 1학기에 미리 추천된 윤동주 문학작품을 찾아 읽은,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생활화하고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윤동주 문학관, 시인의 언덕과 청운도서관 등 윤동주 문학 공간을 둘러보며 모둠별 독서활동 후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윤동주의 일생을 다룬 글이나 영상을 보고 시로 창작하기 등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자유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윤동주가 2년형을 선고받고 옥사한 후쿠오카 형무소는 아니지만 서대문 형무소를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서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로 돌아가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윤동주를 마음껏 상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상봉 중등교육과장은 ‘윤동주문학관과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보며 자신이 직접 윤동주 시인이 되어보기도 하고 문학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등 잠시 동안이나마 작가와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문학과 좀더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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